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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대통령 까는 사람들!!

대한민국 조회수 : 949
작성일 : 2008-05-19 11:15:32
아무리 떠들어 대어도 업적은 덮을 수 없어요.

외국언론은 노통에게 뭐 받아먹고 글 쓰나요?
객관적으로 중립적으로 바라본 시각이 그렇다는데..

당연 모든 이의 입맛에 맞는 정책은 힘들겠죠.
비가오면 아이스크림 장수가 울고 우산장수는 웃고,,

대통령자리란게 그런겁니다.
최선의 합리적 선택으로 정책운영을 하는 것이죠.

FTA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분이 왜 그걸 추진하셨는지 깊이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어차피 이 세상은 경쟁아니면 도태입니다.
유리한 자리를 선점하려는 멀리보는 시각,,
온 국민을 잘 살게 해주겠다는 마음,,
그런 것이죠.

그리고 자꾸 교육 하향평준화 했다고 뭐라 하는데,,
우리나라 학생들 국제적으로도 실력이 상당한 걸로 알고 있어요. 그건 뭐죠?
(OECD 국가중 수학 2위, 과학 5위) 더이상 어쩌라고요??

문제는 대학개혁이 문제예요. 고등학교 하향평준화, 이건 교육의 균등화에 무게를 뒀고요.
노통말씀대로 대학에서 아주 잘하는 애 하나 뽑으려 하지말고 적당히 잘 하는 애 뽑아서
교육이나 기똥차게 시켜서 인재배출하라는 말씀 백번 공감합니다.

그리고 기술두뇌 유출막는 것도 시급하죠.
이 모든 걸 모르셨을 리 없습니다.
부동산 미완의 부동산 정책,
이것도 다 개혁에 발목붙잡는 추잡한 세력들 덕에 이 정도까지밖에 못하셨지만요.
지금 강남집값잡히고 강북집값뜨는 것도 노통의 성과가 이제 나타난다고 봅니다.

참 서글픈 역사가 반복됩니다.
조선내내 개혁군왕은 불순세력으로 몰려 숙청당했죠.
문제는 기득권 계층의 죽기아니면 살기식의 저항입니다.
그들에겐 돈이 있고, 언론이 있고, 세력이 있습니다.
민중편이 아닙니다.
눈 크게 뜨세요.please!

교육평준화를 예를 든다면
백번 양보해서 하향평균화했다 하더라도
수만가지 정책을 누구의 입맛에 다 맞도록 100퍼센트 잘 할 수 있겠습니까? 절대 불가능하죠.

어쨌거나 총점으로 이만한 대통령은 없다는 점 분명합니다.
아무리 입대어도 치적은 치적입니다.

불만가진 계층은 아마, 부동산 많으신 분들,,
누가 대통령되어도 해결못할 자본주의의 어쩔수 없는 귀결인 양극화의 희생양인 서민들..
줏대도 머리도 없어서 조중동에 세뇌된 사람들..

그들의 짧은 안목과 빈약한 식견으로는 당장 눈앞의 이익으로 당연 노통 비난하겠지만,
제 생각에 노통이 안정된 권력기반하에 10년쯤 그 자리에 계셨다면
최소한 양극화는 상당히 좁혀지고 나라는 부강하고 외세에도 당당한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세우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짧은 재임기간에 훌륭히 이루신 업적들은 역사가 정당하게 평가해 줄 겁니다.
IP : 61.254.xxx.10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신의 평가
    '08.5.19 11:16 AM (61.254.xxx.102)

    영국 financial times 10월 23일자 기사中...



    리포트: 한국 20007 : 축하해야할 많은 성과들.



    1.10년전 완전 거덜났던 한국이 지금은 아시아에서 3번째로 큰 건강하고 강한 경제를 이루게 되었다.

    2. 삼성, 엘쥐, 현대등 글로벌 리더그룹을 가진나라

    3. 2500억불의 외환보유고를 가진나라

    4. 코스피 2000돌파

    5. 원화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수출강세 유지

    6. 미국과의 FTA, 유럽과도 진행중

    7. 경제적인 성과이외에도 노무현 대통령의 엄청난 노력으로 한국정치를 깨끗하고 더욱더 투명하고

    부패가 적게 만들었다. (President Roh Moo-hyun has made great efforts to clean up Korean politics, making it more transparent and less corrupt)

    8. 북핵실험을 한지 1년도 안되는 사이에 사태를 멈추기 위한 대단히 좋은 진전

    9. 노무현대통령의 놀랍도록 실용적인(surprisingly pragmatic agreement) 북한과의 협정 체결

    10. 한류열풍



    FT REPORT - SOUTH KOREA 2007: Many achievements to celebrate
    By Anna Fifield in Seoul, Financial Times
    Published: Oct 23, 2007


    Just 10 years ago, South Korea was in the throes of the most tumultuous financial crisis in

    its history. The currency went into freefall, banks and industrial companies began collapsing, and Koreans lined up to donate their gold jewellery to try to refill the country's coffers.

    Now, Korea is a strong, healthy economy - Asia's third largest. Its brands such as Samsung, LG and Hyundai, on-ce synonymous with copycat manufacturing and inferior quality, have emerged as global leaders.

    The country has more than $250bn in foreign currency reserves, the benchmark Kospi stock index keeps setting new highs above the 2,000 mark, exports remain strong despite the

    strong won, and cash-rich companies are beginning to look abroad for acquisition opportunities. Seoul has forged a bilateral trade agreement with the US and a similar pact

    with the European Union is under negotiation.

    There have been other advances too. The country is about to hold its fifth democratic presidential election, after five years in which President Roh Moo-hyun has made great

    efforts to clean up Korean politics, making it more transparent and less corrupt.

    On the geopolitical front, remarkably good progress is being made on the North Korean nuclear crisis just on-e year after its first atomic test, and Mr Roh this year forged a surprisingly pragmatic agreement during the second inter-Korean summit in Pyongyang

    earlier this month.

    The Hallyu Korean wave of popular culture has rippled out further from its hit success in

    Asia. Most notably, Jeon Do-yeon, the star of the Korean film Secret Sunshine, won the

    best actress award at the Cannes film festival this year











    Global Competitiveness Index 2007-2008

    Country/Economy Rank/Score


    United States 1 5.67
    Switzerland 2 5.62
    Denmark 3 5.55
    Sweden 4 5.54
    Germany 5 5.51
    Finland 6 5.49
    Singapore 7 5.45
    Japan 8 5.43
    United Kingdom 9 5.41
    Netherlands 10 5.40
    Korea, Rep. 11 5.40
    Hong Kong SAR 12 5.37
    Canada 13 5.34
    Taiwan, China 14 5.25
    Austria 15 5.23
    Norway 16 5.20
    Israel 17 5.20
    France 18 5.18
    Australia 19 5.17
    Belgium 20 5.10
    Malaysia 21 5.10
    Ireland 22 5.03
    Iceland 23 5.02
    New Zealand 24 4.98
    Luxembourg 25 4.88
    Chile 26 4.77
    Estonia 27 4.74
    Thailand 28 4.70
    Spain 29 4.66
    Kuwait 30

  • 2. 노통의 정치철학
    '08.5.19 11:16 AM (61.254.xxx.102)

    이것이 바로 노통의 정치철학, 정책 가치관입니다. (연설중 펌)


    시장의 낙오자가 지배받지 않는 시스템 필요

    시장에서 성공한 사람과 성공하지 못한 사람 사이에 지배와 예속이라는 관계가 발생하기 때문에 시장에 모든 것을 맡기자고 하는 사상은 새로운 지배질서를 계속 강화시키는 사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시장 절대주의, 시장 지상주의와 맞서나가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 핵심이 민주주의입니다.


    시장은 경쟁을 최고의 가치로 여깁니다. 경쟁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체제는 반드시 낙오자를 만들게 돼 있습니다. 시장 경제의 토대 위에서 설사 승자라 할지라도 남을 지배하지 않게 하는 것, 특히 비인간적으로 가혹하게 지배하지 않게 하는 것, 패자에게도 예속되지 않게 하는 것, 미천하게 지배받지 않게 하는 또 다른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민주주의 정치입니다.

  • 3. 빙고
    '08.5.19 11:27 AM (59.22.xxx.155)

    동의합니다.

  • 4. 정말
    '08.5.19 11:38 AM (125.186.xxx.132)

    그 어린학생들한테 운동회에서 그랬다죠. 지는사람도 이길수있는 사회가 되야한다고...다 잘한건 아니고, 잘못한것도 있죠. 하지만, 꼽을수 없을만큼 많은사람들도 많았는걸요 뭐. 그래도 진정성은 가장확실했던 분인거같아요.

  • 5. 저도 동의
    '08.5.19 11:41 AM (121.88.xxx.149)

    모든 사람이 입맛에 맞지는 않겠지만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그사람이 싫다, 폄하하는 것은 옳지 않다 봅니다. 그런 사람들은 제대로 평가할 기준이 공평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의 대통령은 아주 기본이 더러운 인간입니다. 그런 사람을 뽑아 준 국민들의 의식수준 알만합니다. 나중에 제발 후회하고 국민과 함께 한목소리를 내는데 다들 동참하기를 소망합니다.

  • 6. 그러나
    '08.5.19 11:42 AM (203.218.xxx.24)

    제목에서 칭한 사람들은 이런 글을 안 읽어요.
    눈 앞에 있어도 쭈욱 훑어 내리고 접수를 안하는것 같더라구요.

    말 실수가 어쩌네 집값이 어쩌네..
    딱 자기 수준으로 밖에 통찰을 못한다고나 할까요...

  • 7. 맞아요
    '08.5.19 11:47 AM (58.236.xxx.156)

    그러나님이 거론하신대로 그분들은 절대로 이런글 안읽어요.
    어째 그리 조,중,동 앵무새신들인지 그분들이 말씀하신걸 포털들 글읽다 조중동글에서 발견하잖아요.
    생각이 없어도 그리 없을까.

  • 8. 맞습니다.
    '08.5.19 11:58 AM (222.121.xxx.79)

    정말 맞는 말이네요.

  • 9. ...
    '08.5.19 12:05 PM (222.237.xxx.102)

    맞습니다.

  • 10. 괴로워
    '08.5.19 12:35 PM (222.236.xxx.69)

    조중동 안 봅니다.
    그런다고 귀가 없고 눈이 없고 판단력이 없나요.

    이런다고 그의 문제가 덮히진 않지요.

  • 11. 좋은 글이지만
    '08.5.19 1:03 PM (121.147.xxx.151)

    지금 이 시각에 노무현을 자꾸 끌어들여서
    이명박과 비교하는 것 별로 현명한 방법이 아닙니다.
    오히려 더 거부감이 들게 됩니다.
    이런 글 자중하시고
    앞으로 네티즌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는게 어떨까요?

    노무현의 재평가는 잠시 접어둡시다.
    그것도 수도없는 재반복 다시 듣기는 ......

    꽃노래도 한 두번이라고 하죠.

  • 12. 위에좋은글님
    '08.5.19 4:37 PM (218.38.xxx.172)

    네티즌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뭔가요?

  • 13. 여기서까지
    '08.5.19 4:55 PM (218.54.xxx.90)

    자중이 필요한가요??

    꽃노래를 부르고 싶은사람...열번 스무번이라도..
    함께 부르고 싶은사람이 모이는 곳이 여기 입니다.
    모르고 지나갔을것들...알게 해주니 고마운 82게시판!!

  • 14.
    '08.5.19 6:11 PM (210.115.xxx.210)

    꽃노래를 알고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저도 여기서 예전에 한번 읽어서 알게됐지
    밖에서 그런 글 못봤거든요..

    그러니 이런 꽃노래는 계속 불러도 될것같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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