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무리 20평형이 강세라지만...ㅠ.ㅠ

답답 조회수 : 5,988
작성일 : 2008-05-19 11:05:40
집내놓은지 1년이 조금 넘었네요 35평형 이지만 실평수 25.7평 10년차 아파트 인데요
옆동에 복도식 25평은 21000만원에 내놓고 한달만에 거래되었다는데..우리집..2억8천에 네고인데도
아직 깜깜 무소식..정말 속상해 죽겠어요
사정상 지방으로 가야하는데 일년넘게 이러고 있으니..정말 딱 죽겠네요
팔려고 내놓고 나니깐 많진 않아도 매달내는 대출이자 너무 아깝고 이도저도 못하는 붕~ 떠있는상태에요
집에는 정이 딱 떨어지고
집 내놓았다가..1년 2년 지나도 안팔리는 경우 격어 보신분 ..계세요 ?? 부동산에서도 잘 모르겠나봐요
집 상태가 특별히 나쁜것도 아니고 가격을 비싸게 부르는 것도 아닌데..
정말 최후에 수단은 뭐가 있을까요..??.............몇백 손해보더라도 하루빨리 정리하고 싶어
머리가 지끈지끈 입니다
IP : 123.111.xxx.15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19 11:09 AM (165.244.xxx.253)

    어디이신가요???

  • 2. 답답
    '08.5.19 11:10 AM (123.111.xxx.156)

    경기도 하남이요

  • 3. 생각중
    '08.5.19 11:12 AM (118.91.xxx.169)

    복비 두배에 한표드립니다. 당장 나갈꺼에요.

  • 4. .
    '08.5.19 11:14 AM (203.142.xxx.241)

    저도 복비 생각했어요.
    상대방 복비까지 부담하겠다고 하면 바로 나갈거예요.

  • 5. 저도
    '08.5.19 11:18 AM (211.199.xxx.105)

    집내놨는데요.(지방)
    구입한지 일년도 안돼고 제가 딴지방에 있는터라 그냥 제가 구입한데다 한 부동산에만
    부탁했는데 빨리 안나가네요.
    다른 부동산에도 부탁하면 더 잘 팔릴까요? 대출금으로 은행이자가 그냥 나가니 속상합니다.
    원글님과 비슷한 처지라서..이 글이 제게도 도움이 되겠네요.

  • 6. ..
    '08.5.19 11:20 AM (222.233.xxx.232)

    일년전 집이 하도 안나가서 복비 두배로 하고 바로 팔렸습니다.
    남편이 서울로 발령이 나서 주말에 왔다갔다 왕복차비 몇달치 합치면 그게그거
    같아서 그렇게 했네요.
    정 급하시다면 그것도 방법입니다.

  • 7. 저도
    '08.5.19 11:26 AM (222.101.xxx.92)

    일층인데다 나홀로라서 안팔리면 어쩌나 걱정에 복비를 더주겠다고 하니 잘 팔리더라구요.
    그리고 집 단장에도 신경쓰셔야되요.
    현관입구를 깨끗하고 예쁘게....

  • 8. 하남 어디세요??
    '08.5.19 11:29 AM (220.75.xxx.160)

    좀 더 정확한 위치와 시세를 내놔보세요~~
    혹시 모르잖아요.

  • 9. .
    '08.5.19 11:33 AM (61.66.xxx.98)

    복비 많이 준다고 하면 확실히 빨리 나가고요.
    그리고 베란다를 깨끗이 정리하면 잘 나간다고 해요.
    두가지 다 해보세요.

  • 10. 우리집이요
    '08.5.19 11:48 AM (125.135.xxx.10)

    전 세입자 입장인데요.
    2년 계약하고 몇달후에 집주인이 미안하다면서 집 내놨다고 하더라고요.

    그 후 1년 반 지나고 2년 계약 거의 끝나가는데도 집이 안 나갔어요.
    두달쯤전에 집주인 또 전화와서 급매로 싸게 내놨다고 해서 이젠 나가나보다.. 했는데
    아직도 감감무소식.
    살고 있는 입장도 참 갑갑해요. 언제 나갈지 모르는 집이라서 에어컨도 아직 못 놨어요.

  • 11. 지나다가
    '08.5.19 11:50 AM (125.177.xxx.157)

    35평이랑 25평이 가격차가 별로 안나네요?
    저희 동네에선 30평대 언제 갈수있을까 망막한데
    그동네 살면 질러보고 싶네요 --;
    딴소리 죄송 ^^;

  • 12. ......
    '08.5.19 1:07 PM (61.34.xxx.14)

    10년 된 아파트면 낡았을텐데..
    리모델링 해 놓으면 잘 나갑니다.

  • 13. 복비많이
    '08.5.19 5:16 PM (59.13.xxx.205)

    주겠다고 막연하게 말씀하시는 것 보다....
    정확하게 얼마 주겠다 라고 말씀하시는게 가장 빠른방법 입니다.
    그리고 상대방 복비 부담하겠다는건 효과 없습니다.
    부동산 에서는 복비 많이 받는게 관건인데 상대방 복비 부담에 대해서는 관심 없습니다.

    그리고 정말 잘 안팔리는 집도 있지만......
    부동산 에서 추천 하는데 많이 좌우하지요.

    리모델링 해서 파는것 비추 합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데...리모델링에 투자한 만큼 받기 힘들어요.
    리모델링 하면 집값만 더 상승하게 될텐데요.

    리모델링 보다는 차라리 현재상태에서 깨끗하게 정리정돈,청소가 더 현실적 일듯 하네요.

  • 14. 경험담..
    '08.5.19 10:02 PM (121.129.xxx.213)

    2년전에 전 조그만한 아파트 산가격에서 2천이 떨어졌는데도 안팔려서 복비외에 100을 더 주겠다고 했었어요..안팔릴려는지 그래도 안나가더군요..
    그거 지금 가지고 있는데 그때당시 7600이였던게 지금 2억 5천입니다..
    그때 팔았더라면 아마도 앓아 누웠을거 같아요...
    꼭 팔아야 하세요? 전세놓고 지방으로 가세요...주변에 아는엄마 2년이 못되었는데 지방으로 내려가면서 전세놓고 이사갔어요..구입한 가격에 거의 배가 오르던데..

  • 15. ..
    '08.5.19 10:10 PM (220.117.xxx.82)

    지금 봄이사철이 마무리되어가고 있어서 상황이 좀 그런데..
    아마 여름 지나고 날 선선해지면 다시 부동산이 활기를 찾을 것 같죠?
    복비를 많이 얼마를 주겠다고 하면 부동산에서 왕추천하는 매물이 되어 매매가 잘 이루어지긴 합니다.
    그리고 이건 좀 핀잔을 들을 얘기일지 모르지만 집엔 다 주인이 있다고 해요.
    사주상으로 어느 달에 매매운이 있으면 내놓은지 한달만에도 팔리는 거고 매매운이 안 들어있으면 특별한 이유도 없는데 죽어도 안 팔리고 뭐 그런다죠.
    이상하게도 저도 그런 운이 들어있는 달에 다 계약이 이루어지고 임자를 찾았어요..
    슬쩍 어디 물어보시면 그런 건 금방 나오긴 하더라구요.
    넘 도움 안되는 답변이죠? ^^
    너무 답답해하셔서 그냥 수다떨듯이 쓰고 가요.

  • 16. 우선.
    '08.5.19 10:25 PM (220.78.xxx.82)

    집이 들어섰을때 말끔하게 정리되있으면 잘나가는 듯 해요.제가 집을 지금까지 세번 팔아봤는데요..세번 모두 쉽게 나갔거든요.시기적으로 잘 나갈때도 아니고 그저그럴 시기였는데..
    전 일단 집 내놓으면소 화장실 베란다 싹 물청소 해놓구요 집안 전체 널브러진거 없이 싹 정리
    해놨어요.같은 집을 봐도 우리집이 훨씬 깔끔하고 넓어보이는 효과가 굉장해요.말은 구조만
    본다고 해도 사람마음이 일단 깔끔하고 시원해보이는 집 보면 맘이 확 끌리거든요.
    전세로 살때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하니 빨리 나갔구요..전세까지 하면 5번 모두 다 며칠만에
    계약이 성사됬네요.그러니까 일단 집안부터 싹 정리를 하세요.바닥정리같은건 집보러 온다고
    전화오면 벼락치기로 해도 되구요 베란다나 화장실 이런곳은 미리미리 해놓으시면 되요.

  • 17. 윽~
    '08.5.20 1:00 AM (61.78.xxx.181)

    거기로 제가 가고프네요...
    어째 25평이랑 그렇게 차이가 안나는지.........
    답답하다는데...
    도움안되네요.... 지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15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919
68215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78
68214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93
68214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84
68214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97
68214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60
682145 꼬꼬면 1 /// 2011/08/21 28,496
68214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98
68214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353
68214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81
68214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026
68214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411
68213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730
68213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742
68213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331
68213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89
68213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245
68213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62
68213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403
68213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81
68213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72
68213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87
68212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229
68212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76
68212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99
68212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826
68212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45
68212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724
68212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87
68212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83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