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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 너무 많아요

줄이고 파~ 조회수 : 3,327
작성일 : 2008-05-18 20:25:15
평소에도 생리때를 빼고는 냉이 너무너무 많아요
하루에 팬티를 5~6번 갈아입을 정도여서 생리대를 하거나 아님 천을 대고 자주 갈아줘요
팬티 라이너 같은걸로는 좀 감당이 안되는 날들도 많고...

병원가면 약발라주고 먹는약 처방해주는데도 전혀 효과없어요

몇년째 피임안하는데도 임신이 안되는게 냉이 많아서 그러는가 싶기도 하네요

냉 줄이는법 아시면 조그만한 거라도 알려주세요
IP : 58.121.xxx.3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18 8:53 PM (58.232.xxx.155)

    저도 생리가 제때 안하고 냉이 많고 뱃속에 어혈이 많다하여 한약 한재만 먹었는데도 몇달째 생리가 제대로 날짜맞춰하는게 신기하네요.
    생리를 평소에는 해도 2일 조금 나오고 말아서 항상 몸이 찌뿌둥했는데
    생리증후군도많이 없어지고 일주일꼬박 적당하게 하니 너무 개운하고 좋아요.

    한번 한의원가서 맥을 집어보시고 한약을 드셔보세요.
    자궁을 튼튼하게 해주는게 중요한것같아요.

  • 2. 11
    '08.5.18 9:10 PM (121.175.xxx.225)

    네, 저도 그래요.
    저도 병원가면 검사다하고 약먹고 매일치료해요.
    냄새는 줄어드는데 흐르는 것은 어쩌지 못하네요.

    제 생각엔 흐르는게 억제되면 냄새도 덜할 거 같은데
    치료하면 냄새는 잡히는데....
    생리하고나면 다시 또 시작이에요.
    정말 괴로워요.

    한달내내 이러는 걸
    팬티라이너로 안되어서
    장터에서 면생리대 제일 작은거 여러장사서 써요.

    저도 어디 물어볼데는 없고
    병원가도 흐르는 거 잡히지도 않고
    에고고 .....

  • 3. 냉이
    '08.5.18 9:12 PM (218.48.xxx.111)

    냉이 나물이 많다는줄 알았네요. ^^;;;;

  • 4. ....
    '08.5.18 9:19 PM (203.228.xxx.197)

    윗님.
    저도요.ㅋㅎㅎㅎㅎㅎ
    냉이 나물이 많다는줄 알았네요. ^^;;;; 22222

  • 5. ..
    '08.5.18 9:20 PM (221.141.xxx.101)

    저도 냉이 많이 나와서 병원에 까지 갔었는데 이상은 없다고 그러더라구요..
    요즘에는 많이 좋아졌는데 별 다른건 한 건 없구요..
    아랫 부분을 항상 따뜻하게 해 주고, 생리대는 면생리대를 쓰니까 훨 좋아지더라구요..
    면생리대가 바깥에서 사용하기 그러시다면 집에서만이라도 먼저 사용해 보세요..
    그럼 훨씬 좋아지실께요...저두 바깥에서는 조금 불편해서 집에서 꼭 사용하거든요..

  • 6. 건강
    '08.5.18 9:39 PM (121.182.xxx.211)

    제 경우는 살이 좀 찌니깐 냉이 좋아졌어요.문젠 살이............................................

  • 7. 배를
    '08.5.18 10:17 PM (222.232.xxx.123)

    늘 따뜻하게 해주세요.
    배가 우리몸의 상하좌우를 소통해 주는 곳인데
    그곳이 차지면 소통이 안되고 부인과 쪽으로도 문제가 생겨
    냉이 생긴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도 낸이 많았는데
    이젠 많이 좋아져서 거의 없답니다.
    배를 늘 따뜻하게....

  • 8. 냉이요
    '08.5.18 10:31 PM (58.234.xxx.166)

    모두들 아시는 얘기들.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주세요. 일단 족욕도 좋고요. 하반신 전체를 따뜻하게 하는거요. 평소에도 아랫배 부위 절대 내놓지마시고 주무실 때도 요 부위는 따뜻하게. 음식도 따뜻한 음식으로. 맥주 같이 차가운 술이나 음료도 드시지마세요.
    올리브영 같은 곳에 가면 아랫배를 따뜻하게 마사지할 수 있는 팩도 팔거든요. 그런것도 좋고 디앤샵 같은 곳에서 팔고있는 아랫배 마사지 볼 같은 것도 좋아요. 또 팥을 사셔서 면 봉지 같은 것에 담고 렌지에 돌렸다가 아랫배에 올려주시는것도 좋아요. 특히 생리 전후로는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주세요.

    샤워 후에는 찬물로 손이나 발에 물을 뿜어 혈액순환을 좋게하시고요. 몸이 따뜻해진다는 차도 많이 달여드세요. 지금은 냉이 흐른다, 정도지만 나이가 정말 많아지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평소에 손과 발,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시고 특히 뱃속을 꼭꼭 따뜻하게 해주세요. 저도 20대부터 30대초반까지 냉이 심했는데 속과 겉을 따뜻하게 하려고 진짜 노력 많이 했거든요. 그러면서 냉도 없어지고 많이 좋아졌어요!

  • 9. 저는요~
    '08.5.18 11:10 PM (121.150.xxx.13)

    저도 냉이 좀 많았는데...엄마가 시골 집에서 잠깐 살때 (아궁이에 불 피우고~하는집) 제가 아침마다 가서 엉덩이를 넣고 지졌어요~ 그걸 했더니 냉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지금도 전기장판을 뜨겁게 올리고 계속 하고 있어요~ 엉덩이만 아주 뜨겁게 지져 보세요~
    아마 없어 질껍니다.. 요즘은 전기 장판 1인용 3인용 짜리도 있으니 한번 해보세요~

  • 10. 저는줄었어요
    '08.5.19 3:53 AM (220.89.xxx.97)

    저도 예전에 냉이 엄청많았는데요....속옷수시로 갈아입을정도는 아니었지만
    지금은 딱 배란일때.. 생리다가오거나 끝날때 무지 정상적이게 바뀌었어요..
    이글보니깐 느껴지네요..

    느낌인진모르겠지만 제 경험엔 철분제를 오래오래 먹었서인거같아요..
    별 다른건 없었거든요.. 한동안 생리불규칙으로 1년이상먹고 그리고 수시로 철분제 먹었어요..

  • 11. 저는줄었어요
    '08.5.19 3:54 AM (220.89.xxx.97)

    변비없으면 만몇천원이면 3달정도 먹는거있어요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12. .
    '08.5.19 5:55 AM (124.54.xxx.148)

    저도 얼마전에 냉이 갑자기 늘어서 병원에 갔더니
    피곤해서 무슨 균 어쩌고 하더군요.
    3일치 약먹은거 같아요.
    가벼운 거면 괜찮겠지만 무슨 이상이 있으니 몸이 신호를 보내는 거라고 봅니다.
    싫더라도 산부인과 가셔요.

  • 13. 냉이님
    '08.5.19 9:37 AM (218.51.xxx.216)

    댓글 읽고 뒤집어졌네요.
    원글님껜 죄송하지만서두..ㅋㅋㅋㅋ

  • 14. 저도
    '08.5.19 10:34 AM (58.121.xxx.24)

    생리양이랑 냉이 엄청 많은데 치료효과도 그때뿐 그런것도 친정엄마 많이 닮나봐요
    한약 한재 드셔보던가 아님 좌훈을 꾸준히 하시던가 하셔요
    산부인과에서 저보고 걍 체질이니깐 어쩔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 15. 기역니은
    '08.5.19 2:53 PM (58.227.xxx.83)

    이건 전통방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저는 고등학교때 엄마가 좌식 쑥 훈증기를 사주셨어요
    건조된 쑥을 한 움큼 넣고 앉아 있으면 훈증이 되면서 냉이 상당히 없어졌었어요
    냉이 많으면 부인성 질환이 발병하기 쉽기 때문에 어서 서두르시는게 좋겠어요.

  • 16. 한의원추천
    '08.5.19 4:06 PM (211.199.xxx.105)

    이런 저런 이유로 산부인과 가보면 신경성이다,스트레스가 원인이다..늘 같은말 반복이고
    생리안나와서 같더니 얘가생긴거라면 없앨거냐?? 여러병원서 그런 얘기 듣다보니 화나더라구요.그래서 한의원가서 맥 짚어보고 침 맞고 나니 거짓말처럼 펑!펑! 쏟아지데요.
    님께 한의원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우리것은 좋은것이여~!
    위에 님처럼 변기속에 걸치는 훈증기도 좋아요.

  • 17. 11
    '08.5.20 12:55 PM (118.39.xxx.111)

    여러분들의 덧글에 제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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