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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미니홈피..펌 ......아고라

드디어. 조회수 : 3,755
작성일 : 2008-05-17 09:51:10
정말 꾹 참으려고 했는데..

너무 치사하네요..

나라가..



민심은 천심이라 거스를수 없다고 했는데

머리숙여 사죄하면 그만인것을..

우리국민..너그러운 민족인지라

박수한번 쳐주고 다시 시작할수 있는 대한민국인데,



어린학생을 수업중에 겁을주고..

민심을 거슬러 불법집회로 간주하여 사법처리를 강행하고

배후세력이라 주장하며 전교조를 몰아세우고..



이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름지기 음악하는 사람은

음악으로 세상을 보고

음악으로 사람을 움직이는 것이라 믿기에..



오랫만에 설레는 맘으로 신곡부르느라 너무 행복했구,

저한테 주어진 서해안 일만으로도 벅차고

광우사태에는 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고 있는지라.



터지는 분노..

꾹꾹 눌러참고 있었는데

모든일들이 아름답게 끝나리라 믿었는데

돌아가는 상황이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내일은 가려합니다.



윤도현군한테 전화를 받았는데

내일 공연을 하면 사법처리를 하겠다고

경찰에서 의견을 보내왔다고 합니다.

모..가야죠..

다 들 애쓰는데

같이 잡혀가는게 후회없으리라 생각이 들구요..

혹시라도.만의 하나.. 불의의 일이 생겨서

소나기 활동 못하게 되드라도

이게 맘 편합니다.



경찰은 무슨 죄입니까..?

그들도 국민이면 분명 분노가 일텐데..

성난 민심속으로  뛰어나가서 총알받이 하라고 등떠미는

그 사람들이 죄죠..



참,,그 사람들..휴~



모쪼록 우리끼리 싸우지 말고

아름답게,평화롭게 내일 공연이 끝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도 안되면

머리한번 깨지겠습니다.

노래에 목숨걸고 사는 직업인지라

노래가 우선이지만

이번 한번만 봐주삼..ㅎ

빨리 마치고 무대로 올라가겠습니다.

저의 낙원으로요..



소고기를 좋아라하는..

가끔씩 소고기 안먹으면 노래가 안되는



김장훈 올림..

대한민국 화이팅!!!!!!!!!!!!!!!!!!!!!!!!!!!!!!!!!!!!!!!!!!!!!
IP : 211.206.xxx.6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디어.
    '08.5.17 9:52 AM (211.206.xxx.63)

    핵폭탄 몇개에 해당할까,,,,

  • 2. ^^
    '08.5.17 10:02 AM (218.55.xxx.215)

    이글 보고 달려가서 격려글 쓰고 왔어요. 김장훈 사람은 좋은데 노래를 못해서 ㅎㅎㅎ
    별로 안좋아했는데 완전 다시 봤어요. ^^

  • 3. 이건또뭐야
    '08.5.17 10:05 AM (218.232.xxx.31)

    합법적입 집회에 참석하겠다는 건데 무슨 근거로 사법처리 한다는 거죠?
    다 잡아쳐넣으면 장땡이라는 건가?? 갈수록 가관이다 정말...
    김장훈씨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다해서 지켜줄게요. 힘내시길!!!!!!!!

  • 4. 왜?
    '08.5.17 10:13 AM (211.114.xxx.233)

    김장훈이 노래를 못한다 생각하시나요? 각자 개성인데...
    취향이 다르다 하심이 맞지 않을까요? ^^
    그나저나 천군만마를 얻은것 처럼 든든하네요..이런 의식 있는 연예인 너무 좋아요

    평소에도 참 남다른 사람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쉬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저도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 5. 눈물이
    '08.5.17 10:17 AM (116.33.xxx.37)

    나는 이유가 뭘까요? 이런 공인들이 많이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같은 힘없는 시민들 정말 힘이 됩니다.
    대한민국 아자!!!아자!!!

  • 6. 보통
    '08.5.17 10:30 AM (210.223.xxx.219)

    개인이 아닌 사람은 이렇게 행동하기에는 많은 게 걸릴텐데....용기 있으시네요..

  • 7. 울컥
    '08.5.17 10:33 AM (218.53.xxx.150)

    했어요.
    오늘 아침엔 허무주의에 빠져서..
    힘없는 내가 무얼할수있을까..
    내가 한다고 과연 바뀔까..
    하는 생각에 우울했는데..
    힘얻고 다시 추스립니다..
    화이팅~

  • 8. 저는
    '08.5.17 10:40 AM (211.206.xxx.63)

    일단 현수막파일 다운 받아서 a4용지에 프린트.
    차에 붙이고 시내 주행을 했습니다.
    아직은 아무도 없네요, 제 뒤에 붙어 오는 운전자분들은
    확실히 읽었겠지요. 여긴 너무 둔한 곳이지만 하나씩 시작하면
    불길처럼 번질 겁니다..시골이라 이거라도 할려고 합니다.

  • 9. 김장훈씨~♥
    '08.5.17 10:40 AM (221.150.xxx.66)

    싸랑해요~♥
    힘내요~♥
    당신 곁엔 우리가 있어요.~♥

  • 10. 역시~
    '08.5.17 10:51 AM (116.126.xxx.69)

    김장훈 씨, 멋지시네요!

  • 11. 흠~
    '08.5.17 10:52 AM (210.105.xxx.227)

    대통령 취임식에 나가서 노래부를때는 뭐 생각있는 사람인가 했었는데...
    다시 봤습니다.
    용기에 화이팅!!

  • 12. 알라뷰~~
    '08.5.17 11:04 AM (222.109.xxx.185)

    알랴뷰 장훈 오빠~~

  • 13. 역시...
    '08.5.17 11:20 AM (124.56.xxx.227)

    김장훈씨~~
    왤케 조용한가 했더니...
    참고 계셨군요...
    멋지십니다

  • 14. ^^
    '08.5.17 1:27 PM (125.178.xxx.12)

    조금 다른 얘기지만요.
    지금 외국나가 살고있는 제동생이 김장훈씨의 아주 오래된 골수팬이에요.
    소극장에 관객 다섯명두고 공연할때부터니까요.
    개인적으로도 친분있고 저도 동생따라 공연가고 했었는데요.
    저두 노래 못.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공연보곤하면서 느낀건 못하는게 아니라 음색이
    다르고 독특해서 그리 느껴지는 거더군요.
    예전에 같이 밥먹으면서 결혼식때 와서 축가불러준다했었는데^^ 새삼스럽네요.
    암튼 동생통해 듣고 느꼈던 그의 인간성은 선행으로 알려지기 이전에도 참~괜챦은
    사람이었답니다.
    그래서 그뒤로도 이런저런 선행으로 기사나오는걸 보면 참 흐뭇하네요~

  • 15. ..
    '08.5.17 4:00 PM (125.177.xxx.157)

    김장훈씨가 공연을 해서 경찰이 잡아가면 ㅎㅎ
    어찌될지 불보듯 뻔한데..
    김장훈씨는 열사가 되는거고
    그 팬들과 국민들은 가만히 있지 않을겁니다.

    국민들의 피를 뜨겁게 자극하는 mb정부
    갈데까지 가겠군요

  • 16. ..
    '08.5.17 4:02 PM (123.215.xxx.222)

    와...김장훈씨 팬할래요.
    눈물나...

  • 17. 취임식
    '08.5.17 4:32 PM (221.153.xxx.211)

    때 노래 부른 건 행사비 한 푼이라도 받기 위해서였다죠. 아이들 지원해준다고 약속해놓고 돈 들어올 데가 없어 정말 돈이라면 닥치는대로 한다고 해요. 대의를 위해 자신의 명예나 자존심까지도 먼지처럼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란 느낌이었어요. 저 분, 정말 존경스러워요.

  • 18. 구름
    '08.5.17 4:38 PM (211.44.xxx.132)

    저두 눈물이나서 혼나고 있는중입니다 김장훈씨 화이팅

  • 19. 인간극장부터
    '08.5.17 5:09 PM (91.104.xxx.45)

    사람을 다시 보게 됩니다. 정말 대단한 사람인 것 같아요.

    정말 이명박 보다 더 지도자격입니다. 아니 비교할 수 없죠...명바기하고는...

  • 20. 에구
    '08.5.17 6:14 PM (116.122.xxx.45)

    요즘 벌어지는 일들이 80년대 같아서 자꾸 옛날 생각이 나네요.
    그땐 여고생들이 버스에서 광주사태 얘기햇다고
    학교에 경찰들이 조사 나왔다고ㅠㅠ
    저희 담임이 조회시간에 말조심하라고 주의주고...
    어린 학생들 신상이 걱정되네요.
    어머님들 아이들 함부로 집회현장 보내지 마셔요.
    벌써 여기저기 들려오는 소문이 흉흉하네요.

  • 21. 그냥
    '08.5.17 6:21 PM (59.11.xxx.134)

    눈물나요...

  • 22. 좀전에
    '08.5.17 11:30 PM (218.55.xxx.215)

    좀전에 다녀왔습니다. 으흐흐
    김장훈 뿐만 아니라 이승환까지 나왔네요. 10시경쯤.....윤도현은 나중에 택시 타고 집에
    가려는데 목소리 들리더군요.
    연예인들 오니깐 분위기 업되고 참 좋더라구요.^^ (장훈씨~ 담번에도 오면 안되남유?? ㅎㅎㅎ)

  • 23. 방금
    '08.5.18 12:58 AM (218.38.xxx.172)

    댕겨 왔어요... 이승환씨랑 김장훈씨가 노래를 부르고 우리 모두 열광하고...

    자기 목소리 한 번 냈다고 잡혀가는 세상 참 무섭군요... 군정때도 이렇게 무서운 세상이었겠죠?

    이승환씨 김장훈씨 용기있는 행동에 감사드려여...

  • 24. 아...
    '08.5.18 1:47 AM (121.140.xxx.15)

    취임식 건으로 살짝 삐지려고 했는데,
    저 윗님 덧글 덕분에 속사정 알게되었네요.
    대의를 위해 자존심을 초개처럼 버리다니..
    정말 인간 대 인간으로서 존경심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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