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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바퀴벌레 ㅠㅠ

미치겠어요 조회수 : 1,079
작성일 : 2008-05-17 00:14:46
지은 지 4년 정도 되는 빌라예요

그간 1년에 한두 마리 정도 보인거 같아요..그래서 별 신경 안 썼는데..

요 며칠, 아니 이번달 들어서 벌써 4~5마리가 출몰하네요..

욕실에서 3번..안방에서 2번..

방금도 아이들 자는 안방에 잠깐 들어갔다 시커먼게 확 지나가서 심장 쿵~ 하고 보니 바퀴벌레..윽..

하필이면 전선줄 사이에 있어서 10초쯤 노려보다가 평평한 슬리퍼로 콱 찍었는데, 가만히 널부러져 있길래 죽었

구나~~하며 사체를 수습하려 전선줄을 드니..재빠르게 도망쳐서..화장대 밑으로 쏘옥..

아..어떡하나요..안 봤으면 몰라도..울 딸 둘이 자고 있는데..저것이 딸래미들 자는 얼굴 위로 기어다니는 환각이..

제가 바퀴벌레 진짜 싫어하거든요(좋아하는 사람이 있겠습니까만..)

아니 모든 벌레를 다 싫어해요(무서워해요..개미, 하루살이 빼고..오죽하면

전생에 벌레 물려 죽었나..싶다니까요..)

휴~사족이 너무 길었네요.

큰 딸은 아토피고 둘째 딸은 천식이 있어요

2센티가 넘는 바퀴(작은 게 아니고요 세로로 백원짜리 동전만한 거요, 몸통만)

어찌 처리해야 하는지요

존경하는 82님들,

아이들한테 해롭지 않으면서 물리칠 수 있는 방법 좀 제발 부탁드려요
IP : 116.43.xxx.2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전만한?
    '08.5.17 12:34 AM (218.158.xxx.44)

    우어어어어억~~~~~~~~~
    저두 아가씨때 자취방에서 바퀴벌레 나오면
    밤새 잠못자고,
    저걸 어찌 내보내나 궁리하였었지요..
    그래도 님은 용감하시네요..슬리퍼로 찍으시다니..
    도움이 못되어 죄송해요ㅠ.ㅠ
    승리하세요~~

  • 2. 저두요
    '08.5.17 12:45 AM (125.178.xxx.12)

    벌레(온갖 종류에 귀뚜라미도 너무 싫어요)라면 치를 떨다못해 한마리라도 본날에는
    항상 벌레들이 드글드글한 방에서 괴로워하는 악몽까지 시달리는데요.
    마툴키~라는 바퀴약 있거든요.
    붓으로 집주변에 바르는건데 저는 빌라살때 여름되면 예방차원에서 무조건 온집에 다 발라줬었어요.
    남편이 보고 웃을정도로 혼자 방역을 너무 열심히 해서인지 아니면 벌레들도 저를 피하는지
    예전에 벌레있던 집에 들어가도 저살때는 벌레 절대 안생겼다는거..ㅋㅋ
    요저번집엔 온건물에 개미가 극성이었는 저들어가고 두달만에 싹없어지고 다른벌레들도 당연히 없었어요.
    암튼 마툴키 추천요. 아주 좋아요~~

  • 3. ..
    '08.5.17 12:49 AM (125.133.xxx.36)

    붙이는 컴배트로 효과 봤어요.

  • 4. 초보베이킹
    '08.5.17 12:57 AM (116.43.xxx.20)

    감사합니다.

    음, 일단 컴배트도 붙이고 마툴키? 이건 어디서 사는 건가요? 약국에 있는 건가요?

    온집에 다 바른다면 벽, 가구 표면에 다 바르신다는 건지..가르쳐 주세요

  • 5. 으아악
    '08.5.17 1:25 AM (123.248.xxx.200)

    저 작년에 애낳고 친정있을때...
    주택인데 가끔 바퀴벌레 나와요.
    딱 이맘때 한창 뜨뜻해질때 아침에 이상한 느낌받으면서 일어난순간 팔에 바퀴벌레가 뚝 떨어졌었죠. 울고불고 목욕하고 이불다빨고...
    컴배트랑 치약처럼 짜는약 이리저리 바르고 붙이고...해서 효과는 봤는데,
    확실한 퇴치방법이 있다면 저도 솔깃하네요. 지금 빌라도 가끔 보여서.
    바퀴벌레 한마리가 나타나면 안보이는데 50마리가 있다는둥 그런 말도 있쟎아요.
    마툴키 그거 어디 팝니까? ㅜ.ㅡ
    바퀴벌레 그것들은 어쩜 생기기도 그리 혐오스러운지... 다리많은 심발이놈하구요..우웩
    mb스러운 벌레시키들...

  • 6. 저도
    '08.5.17 1:25 AM (121.170.xxx.96)

    아까 한마리 큰 놈을 잡고 나서 바로..맥스포스겔 쥐시장에서 주문했네요.
    여기 저기 들은 경험담으로는 그 약이 최고라더군요.

  • 7. 원글이
    '08.5.17 1:40 AM (116.43.xxx.20)

    우와..맥스포스겔 엄청 비싸네요..근데 아이들에게 해는 없는지 궁금해요

  • 8. ..
    '08.5.17 2:03 AM (121.129.xxx.126)

    바퀴제거업체아저씨가 맥스포스 나 맥스포겔 추천해주셨어요..
    그리고 큰바퀴는 밖에서 서식하다가 날씨 따뜻해지면서 옥상이나 기타 서식지에서 집안에 기어들어온 먹바퀴이거나 미국바퀴라고 해서 집천정이나 벽등지에서 서식하다가 틈으로 내려오는 거래요..
    두종류 전부 틈을 잘 막으셔야 할텐데..
    님댁은 먹바퀴같은데..집이 빌라나 아파트시면 옥상이나 계단 등에 서식할 만한 자리가 있는지 알아보세요...애들 손에 닿지 않도록 구석 구석 짜놓으시면 될 거에요..

  • 9. --
    '08.5.17 6:10 AM (222.234.xxx.205)

    캠배트 소용 없어요.
    맥스포스겔이 최고에요.
    한번에 다 죽이는데 돈 아끼다가 결국 또 나오고 또 나오고 합니다.
    요즘 아파트에서도 그걸로 다 방역합니다.
    이거 놓으면 사체도 구경 안하고 전멸해요. 다 도망간다는 이야기죠~

  • 10. --
    '08.5.17 6:11 AM (222.234.xxx.205)

    빌라 다른 사람들과 같이 공동으로 한 개 사서 나눠도 효과 짱입니다~~
    그게 나을 거에요~

    왜냐면 님 집에 놓으면 다른 집 바퀴까지 다 없애주거든요.--;;;

  • 11. 옛날에
    '08.5.17 7:34 AM (82.7.xxx.216)

    저희 아파트에도 있어서 전자파를 이용하는거 썼었는데 진짜 감쪽같이 모든 벌레가 다 없어지던데 요즘도 있나 모르겠네요. 한번 알아보세요. 정말 속이 다 후련하더라구요.

  • 12. 저도..
    '08.5.17 10:17 AM (116.44.xxx.35)

    붙이는 컴베트가 최고네요..근데 붙이고 뿌리는거 같이 쓰면 효과없다고 하네요..

  • 13. 저두요
    '08.5.17 12:02 PM (59.10.xxx.242)

    저도 빌라 2층인데 작년에 10월 이사와서 시그마겔이 더 싸길래 그거 사다 여기저기 붙였는데 안 보였는데 요즘에 나타났어요. 그땐 날이 추워지기 시작할 때라 안 나타났던건지..?
    맥스포스겔이 지시장에서 배송포함 22,200원이라 넘 비싸지만 확실한거라해서 어제 다시
    한 번 도포했는데 정말 괜찮을까요?
    ' 마툴키'라는 건 바르는 거니까 구석구석 바를 수 있어서 더 확실할라나요? 맥스포스겔 붙였는데 '마툴키'라는 것까지 바르면 효과가 더 확실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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