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가령...
어떻게 예를 들어야 할까요...
보통 육아나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직장을 다니다 그만 두고서 텀을 한 5-6년 정도 가지게 되었고..
그리고 다시 일을 시작 하게 되었을때요..
이런 경우...
어떠신가요..
보통 감이라고 하나요...
저 같은 경우 전업의 길로 들어 선지 3년째 입니다...
대학 졸업후 전공 살려 5년 정도 일하다가 결혼하고 아이 낳고 그만 뒀구요..
나름...
전문직 쪽이긴 하지만..
의사나 변호사 이런 전문직은 아니구요..
아이들을 치료하고 상담 하고 그런 쪽 일이였습니다..(보통.. 무슨 무슨 치료사....라고 하는 거죠..)
근데 이제 아이 낳고 둘째 낳고 하면 일을 쉬는 텀을 길게는 7년 정도 잡아야 할것 같은데요..
솔직히 3년 쉰 지금도...
자신이 없어요..
다시 전공을 살려 그 일을 할수 있을까..
그때는 하루종일 어머님들 상담하며 입에서 나왔던 그런 용어들 조차도 하나도 생각 안나고..^^;;
제 자식 키우면서도 한번씩 정말 힘들었습니다....(과연 전공자인가 싶게 엄청나게 헤멨습니다...)
그네 또 주변에선 이렇게 생각 하더라구요..
저같은 경운 아직은 수요가 좀 있는 직업이라고 지금 쉬고 있는건 제 선택으로 일 할수 있지만(?)배짱 좋게 육아에 올인 하기 위해 쉬고 있고 저 사람은 언제든지 직장생활로 복귀 할수 있는 그런 사람이다...
보통은 예전에 직업을 말하면 그렇게 생각 하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근데 또..저는 이게 부담이죠...
지금은 다시 하라고 한다면. 자신도 없고..
또 일도 그렇게 하고 싶지도 않고 그렇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오늘따라 질문이 또 왜이리 횡설 수설 하나 모르겠습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보통 일을 오래 쉬다가 다시 할때... 괜찮으세요?
일 조회수 : 532
작성일 : 2008-05-16 15:26:50
IP : 122.32.xxx.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5.16 3:35 PM (211.178.xxx.105)아이 키우면서 경험했던 것들이 오히려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를 낳아서 키우기 전과 후는 확실히 다릅니다..
육아는 님을 좀 더 전문인으로 키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고
아이 키우는 것 = 공부 라 생각하시고
일 하시고 싶은면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 보세요..2. 점세개
'08.5.19 12:36 AM (218.236.xxx.205)저는 아이는 12시쯤 어린이집 보내고 오후에 출근해서 집에오면 8시전인데요.
힘들어서 관둘생각입니다. 맞벌이하는 아이엄마 회원님들이 존경스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82151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918 |
| 682150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3,077 |
| 682149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393 |
| 682148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0,984 |
| 682147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797 |
| 682146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759 |
| 682145 | 꼬꼬면 1 | /// | 2011/08/21 | 28,495 |
| 682144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5,998 |
| 682143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6,352 |
| 682142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781 |
| 682141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8,026 |
| 682140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411 |
| 682139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730 |
| 682138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742 |
| 682137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331 |
| 682136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889 |
| 682135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6,245 |
| 682134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461 |
| 682133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403 |
| 682132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279 |
| 682131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271 |
| 682130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487 |
| 682129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7,228 |
| 682128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576 |
| 682127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699 |
| 682126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826 |
| 682125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644 |
| 682124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724 |
| 682123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386 |
| 682122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8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