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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에 저희 애만 꽃을 안가져 갔다네요..

초등1엄마 조회수 : 1,774
작성일 : 2008-05-16 10:47:27
간단히 쓸께요..사무실이라..
우리 애만 스승의 날에 꽃을 안가져갔대요..
안가져온 애가 저희 애 포함해서 2명이 있는데  그 중 한명인 엄마는 전날 떡을 돌린상태라서 꽃은 생략 했대요..
고로 우리 애만 암것도 안들고 건거죠..
저희 선생님 좀 소문이 나신 분이거든요.밝히기로..
내일이 참관수업인데  내일 선물 가지고 가면 우습겠죠?
선생님이 제가 직장맘인걸 아는지라 바빴다는 핑계를 댈까 싶은데..
IP : 221.161.xxx.4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16 10:49 AM (203.229.xxx.253)

    늦게 챙기는 건 오히려 더 티날 듯해요. 그냥 가만히 지나가시는 게 나을 거 같은데요.

  • 2. ...
    '08.5.16 10:52 AM (218.49.xxx.197)

    저희애 학교에선 꽃도 가져오지말라고 알렸다는데 혹시나
    물어보니 다섯명 가져왔더래요

  • 3. 고민
    '08.5.16 10:54 AM (116.33.xxx.37)

    되시겠어요. 더구나 1학년이니.. 스승의 날 즈음에 교사에 관한 좋은 글들이 많이 올라와 마음이 훈훈하긴 했지만 가끔 정말 밝히는^^::선생님들도 계셔서..일단 이번은 그냥 넘어가심이 어떠실지요...

  • 4. 네...
    '08.5.16 10:56 AM (203.229.xxx.155)

    꽃을 요즘 가져가나요?
    저희아이 학교에서는 꽃과 선물 사절 하셔서 대표엄마가 그러면 안된다 하소연해서
    대표로 꽃바구니 하나 하는것 까지만 받으시겠다고 해서 보내드렸답니다..
    주변을 보아도 아이들이 다 하고 안한사람이 그정도인 학급은 없는거 같은데요.....
    그선생님 좀 유별나게 밝히는거 아닌가요?
    어차피 지나간거 그냥 지나가시고 당당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 5. ^^
    '08.5.16 10:56 AM (125.242.xxx.10)

    그냥 넘어가시구요. 정말 감사하고 선물이 하고싶은 마음이 든다면 끝날때쯤 선물하세요~

  • 6. ...
    '08.5.16 11:01 AM (125.241.xxx.3)

    한 아이가 안가져 왔다고 그 아이를 주목해서 보지 않습니다.
    다른 아이들에게 충분히 많이 받았는데 뭘 걱정하세요?
    직장맘이라 이해하실겁니다.
    아무리 독한 선생이라 할지라도 자신도 직장생활하기 때문에 이해해요..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그리고 그래도 신경이 쓰이시면 조금 더 지나서 빵이나 조금 보내세요..
    그러면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 7. ?
    '08.5.16 11:04 AM (221.146.xxx.35)

    학생 30~40명 전부가...두명 빼고 꽃을 다 가져갔단 말씀인가요??
    그건 또 애가 어찌 알았대요? 그냥 가져온 애들이 많아서 "다 가져왔더라" 하는거 아닌가요?

  • 8. 아닙니다.
    '08.5.16 11:07 AM (116.33.xxx.37)

    이해요? 그건 엄마들의 착각아닐까요? 물론 좋은 선생님들 많이 계신거 압니다. 지금 저희아이들 선생님들은 아주 좋은 분들이십니다. 하지만 간혹 안그런 선생님이 계신건 분명합니다. 제아이 저의 순진함과 소신으로 많은 상처를 받았거든요.

  • 9. ....
    '08.5.16 11:09 AM (58.120.xxx.110)

    저도 윗님과 비슷한 생각이예요.
    저희 애도 1학년인데, 언젠가 준비물이 여러개라 모르고 하나를 안보냈더니
    자기만 안가져갔다고 속상해 해서 저도 미안했어요.
    근데 며칠 뒤 반 엄마들 5~6명 만났는데, 그중에서도 2명이나 안보냈더라구요.
    애들은 많은 애들이 가져오고 자기는 안가져오면 '나만 안가져온것'처럼 인식하는 것 같아요.
    실제로 그렇게 많은 아이들이 가져왔다면 선생님도 누가 줬는지 안줬는지 모를겁니다.
    선생님은 원글님이 보냈는지 안보냈는지 기억도 못할거니까 괜한 걱정마세요.
    그래도 원글님 아이가 좀 속상했겠네요.
    엄마는 1학년이 끝날때 꽃드릴거다. 그게 더 아름다운거라고 위로해주세요.

  • 10. .
    '08.5.16 11:10 AM (220.86.xxx.66)

    밝히는 선생이라면 .
    꽃한송이에 별의미 안둡니다
    신경쓰지마세요

  • 11. 지나간
    '08.5.16 11:12 AM (124.50.xxx.177)

    일에 대해서 자꾸 생각하지 마세요.

    점 한개님의 말씀에 동감..
    밝히는 선생님이라면 별의미를 두지 않을거 같구요.
    진정 아이들을 사랑하는 선생님이라면 이해할겁니다.

  • 12. 밝히는
    '08.5.16 11:22 AM (121.141.xxx.151)

    밝히는 인간에겐 모 아니면 도 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제대로 돈을 해주는거, 아님 아예 가만 있는거요.
    동티나는 인간들이니 둘 중 하나에 올인하세요. 어중간해봤자 기억도 못합니다.
    참, 별 발싸개 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 13. 딸딸이맘
    '08.5.16 11:27 AM (222.109.xxx.161)

    저의 애 담임은 선물을 다시 돌려 보냈는데 옆반은 아이들이 갖고 온 선물 다 받았다고 합니다... 받을 선생님은 받고 안 받을 선생님은 아예 차단 하고... 그 속을 알 수 없으니 난감^^^

  • 14. 휴지좋아요
    '08.5.16 11:47 AM (222.237.xxx.104)

    저도 꽃도 아무것도 안보냈어요. 1학년때도. 지금 2학년때도. 1년전 3-4명 빼고 다 했다고 집에와서 말하더군요. 올해도 서너명 빼고 다 갖고 왔다고... 자기가 그 중 하나라고..
    전 감사하는 마음만 가지면 된다고 했어요. 별로 마음 아프진 않았어요.
    제가 원래 챙겨야할것도 못챙기는데, 이런 자질구레한 일에 신경쓰다간 너무 스트레스 받을것 같아서요.
    가져온 애들은 그런가부다하고,, 저같은 사람도 있지만, 아이가 그일로 상처받는다곤 별로 생각안해요. 그럴수도 있지만 전 별로 애에게 그깟상처를 위로할만하고 싶진 않아요. 앞으로 얼마나 많은 일들에 마음의 상처를 입겠는지...
    고로, 저처럼 아주아주 무신경, 대범해야 편합니다.
    청소하는분들 고맙지만 아무생각없어요. 비판할생각도없고요.
    꽃이나 선물 하는 사람들에게도 아무생각 없으려 합니다.
    전 내년이건 뭐건 안할겁니다.
    진짜 고마운 마음만(아무도 안알아줘도 되구요. 고마와하지 않을 부분도 있더군요)

    아이도 그순간만 약간 의기소침 합니다.(제 과거를 봐서요)
    그것말고도 두고두고 학교에서 주고받는 마음의 상처거리가 많답니다

  • 15. --;
    '08.5.16 12:39 PM (165.186.xxx.188)

    완전 찜찜합니다. 저흰 친정 엄마가 데려다 주시는데..
    가면서 꽃바구니 작은거 파니까 사다드리라고 그리 부탁을 드렸는데..
    안갖다 주셨다네요. 엄마들 케잌에 꽃바구니에 사진까지 찍었던데.. --;

  • 16. ..
    '08.5.16 1:02 PM (125.177.xxx.31)

    저도 안보냈더니 몇명만 안가져왔다고 화를 내더군요 아이가요

    전 다 안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냥 넘어가고 학년말에나 작은 선물하세요

    내년엔 편지랑 꽃이랑 미리 준비해야겠어여

  • 17. ##
    '08.5.16 1:08 PM (61.102.xxx.30)

    꽃보다도.. 선생님께 아이가 편지는 썼는지요?
    학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희는 작년까지 생화꽃은 모두 돌려보냈습니다.
    그래서 울 아이들은 편지+목캔디1통 을 선물했습니다.
    초3 둘째의 경우.. 1학년~3학년 담임선생님께 모두 똑같은 선물을 했어요.
    큰애는 전근가신분이 많아서..

    큰애반은 올해도 생화 꽃은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저는 받는분도 부담없어야 된다는 생각으로..
    또 아이의 용돈으로 사야했기에 목캔디가 가장 적당했습니다.
    선물에 들어간 비용은 저와 아이가 반반 부담합니다.

  • 18.
    '08.5.16 2:18 PM (122.17.xxx.12)

    꽃한송이씩 들고오는 거 누가줬는지 알 수도 없을꺼에요.
    그게 중요한 것도 아니구요.
    밝히는 선생이면 꽃한송이 그까짓꺼! 겠고요
    좋은 선생님이라면 일단 부담스럽고 그 다음엔 한송이씩 아이들이 가져온 걸 모아 꽃다발로 보고 흐뭇하겠죠
    우리반 아이들이 하나하나씩 모아서 준 거...하면서요.

  • 19. 저도 별로
    '08.5.16 3:28 PM (121.131.xxx.127)

    받는 선생님이시라면
    꽃 한 송이 빠졌다고
    별로 신경 안씁니다.
    정작 받을 거에 신경 쓰죠

    아니시라면
    한 반에서 서른명 넘게 들고 온 꽃
    누가 하고 아닌지 기억 못합니다.

    별로 신경 쓰시지 않아도 될 듯 한데요

  • 20. 누구에게
    '08.5.16 8:39 PM (218.153.xxx.175)

    들은 말인가요?
    저학년 아이들은 바라보는 시야가 좁은 특성 때문에
    30명 중 서너명 발표해도
    선생님이 나만 손들어도 안 시켜준 거고
    많은 아이들이 가지고 있으면
    나만 없는 거 인데요.

    꽃 가져오지 않았다고 미움 받을 일 없어요.
    기본생활태도만 바르다면요.
    미워하는 사람이 잘못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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