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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듣고 힘 얻은 대통령..쇠고기 논란 정면돌파?

환장함 조회수 : 958
작성일 : 2008-05-16 01:08:34

- 李대통령 국가조찬기도회 참석..'나에게 주는 말씀으로 받아들여'
- "개인적으로 기도 필요할 때 힘 얻어..5년 국정 맡는 동안 되새길 터"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아침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대통령인 제 자신이 모든 것을 먼저 바꿔나가겠다"면서
"국민과 역사 앞에 교만하지 않았는지 되돌아보면서 더 낮고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고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국민과의 소통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날 설교를 듣고 난 후 인사말을 통해 "(설교를)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였다"면서
"앞으로 5년간 국정을 맡는 동안 늘 되새기겠다"고 말했다. 설교 주제 역시 이 대통령에게 새로운 시대의 리더십을 당부하는 내용이었다.

◆ '더불어 함께 가는 정치' 해달라

이날 조용기 목사는 모세에게서 바통을 이어받아 이스라엘 민중을 이끈 여호수아의 이야기를 설교 주제로 삼았다. 이명박 대통령을 새로운 세대를 이끌어가는 여호수아에 비유한 것.

조 목사는 "독보적인 영도자였던 모세가 애굽에서 백성들을 강권적으로 이끌 때는 시대와 환경이 그것을 필요로 했지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으로 들어갈 때는 새로운 통치이념과 방법이 제시됐었다"고 언급하고
"가난했던 시대에는 강력한 독보적 지도력이 필요했지만 복지국가 시대에는 더불어 함께 가는 정치적 스타일이 요구된다"는 요지의 설교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목사는 그러면서 ▲분명한 목표와 방향을 갖고 꿈을 꿀 것과 ▲도전에 응전하는 창조적인 모험을 할 것 등을 주문하기도 했다.

◆ "개인적으로 참 기도가 필요할 때 위로 얻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설교 직후의 인사말을 통해 "개인적으로 참으로 기도가 필요할 때 (설교를 듣고) 많은 위로와 힘을 얻게 되었다"고 언급하며 최근 쇠고기 논란 과정에서 고민과 갈등이 깊었음을 드러냈다.

또 쇠고기 수입 논란 등 현안에 대해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도 우회적으로 내비쳤다.

대통령은 "이스라엘엘 백성들이 가나안에서 나라를 이룩하는 과정은 정말 힘들고 어려운 일이었다"면서
"시대도 다르고 상황도 다르지만 우리도 지금 큰 변화의 시기를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그러면서 "지난 10년 그늘이 크고 그 뿌리도 생각보다 깊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평가한 뒤
"그러나 우리는 계곡이 깊으면 산이 높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어떠한 도전이 닥쳐와도 결국은 어려움을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저는 부족하지만 경제를 다시 살리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서민의 근심과 어려움을 덜어드리겠다. 이것이 바로 저에게 주어진 맡겨준 소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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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1.146.xxx.16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16 1:12 AM (58.236.xxx.156)

    하나님께서 모세한테 직접 말씀하신것중에 '내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말라'가 있다
    하나님이 언제 너보고 그리하라 하셨더냐.
    제발 하나님이름을 팔고다니지말거라.

  • 2. .
    '08.5.16 1:32 AM (219.254.xxx.85)

    mb말하는게 이제 내 귀에도 안들리기 시작했다..
    mb도 우리 얘기 안듣잖아..

  • 3. 켁!!
    '08.5.16 1:32 AM (222.111.xxx.85)

    경제 살리고 좋은 일자리 만드는게 소명이라....

    싸이코패스들의 특징이
    "목적을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 외의것은 보이지도 않는다" 면서요?

  • 4. ...
    '08.5.16 2:18 AM (220.116.xxx.22)

    아예 목사한테 대통령직을 맡기지 그러냐..

  • 5. 지랄
    '08.5.16 7:05 AM (121.88.xxx.149)

    또다시 경제살리기로 원점이 다시 되돌아 갔네요.
    아! 이사람 콩으로 메주써도 안믿을건뎌 콩으로 메주 쑤려고도
    안하니 참 한심하네요. 민심을 모르긴 모르나봐요. 아님 계속
    모르쇠로 가려나!

  • 6. 어휴
    '08.5.16 8:39 AM (124.50.xxx.137)

    아침부터 또 속터지네..
    차라리 그렇게 하나님이 좋으면 빨리 하나님 곁으로 가지 왜 저러구 괜한 백성드을 괴롭히는지 알 수가 없네..

  • 7. 여호수아는
    '08.5.16 9:36 AM (163.152.xxx.46)

    하나님이 누구신지 그리고 그 하나님이 사랑한 이스라엘 백성이 어떤 백성인지 잘 알고 있었다만은...
    당신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십니까. 아마 미국과 돈이 하나님 자리를 꿰차고 자리잡은지 오래일 것입니다.

  • 8. 저도
    '08.5.16 11:01 AM (124.50.xxx.177)

    딱 묻고 싶은 말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지 궁금합니다.

  • 9. 모세는 이렇지 않았
    '08.5.16 11:51 AM (211.238.xxx.128)

    거든요..모세가 어디 내가 이끄는 사람들 다 죽으라고 홍해를 건넜나요?!

    당신은 우리를 지금 죽음으로 내몰고 당신 혼자 빠지려고 합니다...

    모세는 앞장서서 걸었지만 너는 우리를 몰아내고 빠질 생각이지 않나요?!

  • 10. 넌 모세가 아니니
    '08.5.16 4:39 PM (121.147.xxx.151)

    지팡이를 그만 놔라...............

  • 11. MB는
    '08.5.16 6:22 PM (121.140.xxx.15)

    개신교의 진정한 안티입니다.

  • 12. 선생도 잘못
    '08.5.17 12:07 PM (222.64.xxx.54)

    학생이 잘 알아듣게 가르쳤어야죠,저렇게 돌려 말하니 잘못 알아듣지..
    조용기 목사도 같이 탄핵해 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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