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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많은 오빠네 부부 땜에 너무 속상해요

막내딸 조회수 : 6,152
작성일 : 2008-05-15 12:31:25
-긴글입니다. 지루하실지도 몰라요 ㅠㅠ


예전에 82에도 제가 글을 올렸었죠.

엄마가 몸도 불편하시고 노인분들만 적적하게 사는 게 안쓰러워서
전세금 주고 곁에서 5년 넘게 살았는데
-이 때도 올케가 들어온다 들어온다 말로만 공수표 날리며
미루고 미루고 5년을 살게 된 거죠-
부모님은 오빠네밖에 모르고 집 판 돈에서 오빠네 3억 준다한다고..기분이 참 씁쓸하다고요.

그때도 다른 분들 오빠네에게 모시라해라..이제 할만큼 했으니
보람도 없는 봉사하지 말고 뒤로 빠져 있어라 하는 요지의 답글을 많이 주셨더랬습니다.

어쨌든 몇 달 전 아버지가 사시던 주택을 팔아서 11억 정도 목돈을 쥐셨습니다.
부모님 연세가 70 넘으셨고 이제 편안하게 사신다고
어찌 어찌 60평 짜리 아파트를 한 채 사시고 남은 돈 중에 딸들에게 2000씩 나눠주고
오빠네는 아파트 산 융자금 1억을 먼저 갚아 주셨어요.
(이때도 오빠네는 뭔 일인지 부모님께 삐쳐서 왕래도 안 하다 돈 받아감)

그리고는 제가 부모님께 오빠네 돈 한꺼번에 주지 마라...
정말 어렵고 필요할 때 주라...옆에서 계속 말씀드렸어요.
돈 받고는 나몰라라 할까 봐서요(올케 언니는 이런 제가 얄미웠겠죠.)

그 부부가 평범하고 착한 사람이면 도와주는 거 오히려 거들었을지도 몰라요.
그런데 그 집 부부는 아예 싹수가 안 보이더군요.
집 팔 때 즈음 부모님 아파트 살 때 같은 단지에 세 얻어 모시지는 못해도 가까이 살겠다고 하더니
맘이 달라졌는지 5년만 참아달라고 하더라네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사실 아버지가 60평 아파트를 산 것도 그들 부부 믿고 산거였거든요.

그 집이 자기네 사놓은 30평대 아파트는 월세를 주고 빌라에 전세 살고 있어요. 융자가 많아서...
여하튼 남은 융자금 1억 갚아준 걸로는 성에 안 찼는지...
부모님께 와서는 (학군 좋은)어디어디로 이사가야겠어요...하더랍니다.
(이런 얘기는 꼭 올케가 와서 합니다)

나중엔 월세로라도 가야죠 해서 모른체 듣고 있었더니 그냥 갔대요.
그리고는 다음 날,.,저도 엄마네 가 있었는데..올케에게 전화가 왔어요.
아파트 전세 가는게 1억 2천 500만원이 모자란다고 도와달라 하더랍니다.

아버지 기가 막혀서 (그 전부터 그 뻔뻔함에 맘이 많이 떠나셨죠) 1억까지 줄 수 있고
그것도 가족 외에 다른 사람 보증을 세울 경우에 줄 수 있다고 잘랐대요.

그랬더니  잘 먹고 잘 사시라고 하더니 끊더랍니다.

그리고는 석달 째 연락 안 합니다.
고딩 조카 있는데 이 녀석도 용돈 받으러 뻔질나게 드나들더니 그 후로 발길 끊었어요.
첨엔 엄마가 안타까워 조카한테 전화하셨는데 제가 못하게 했습니다.
고등학생이면 제 생각도 있고 철 들 나이인데 너무 괘씸해서요.

생각하면 뭐 그런 놈이 오빠라는 인간인지 욕이 절로 나옵니다.
나쁜 생각이지만 나중에 자기 자식에게 부모에게 한 그대로 받았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ㅠㅠ

아버지 연금으로 생활하시는데 그 전에도 그 부부 노인분들 수중에 돈 있는 꼴을 못 봤어요.
차 산다 집 산다 이렇게 저렇게 뜯어간 돈이 1억이 넘답니다.

이번에도 조금이라도 더 뜯어가려고 술수를 썼는데 아버지가 순순히 내놓지 않으니 저러는 거겠죠;;
엄마네 이사도 있었고 어버이날도 있었는데 안 왔어요.
아버지 생신이 낼 모레인데 맘이 안 좋습니다.

가서 한바탕 해주고 싶은 맘이 굴뚝같습니다.
지들도 자식을 키우면서 어찌 부모에게 그리 짐승만도 못한 짓을 할까
엄마 아버지 생각하면 마음이 울적합니다.

엄마 아버지께 절대 이번엔 쉽게 넘어가지 마시라 했고 연락도 하지 마라 그랬어요.
제가 맞는 거겠죠?

IP : 121.169.xxx.6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15 12:40 PM (211.245.xxx.134)

    속이 많이 상하셔도 부모님께서 이제 잘 하고 계신데 괜히 나서지 마세요
    그랬다가는 나중에 부모님 돌아가셔도 원수처럼 지내야합니다.

    그나마 부모님이 이제라도 아들부부 속을 아셔서 일처리 잘 하고 계시니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신경쓰지 마세요

    그런*들 벌주는건 원글님 아니라도 됩니다. 그래도 부모님께서
    경제력이 있으시니 천만다행입니다. 한푼없는 분이라면 어쩔뻔 했겠어요

  • 2. 막내딸
    '08.5.15 12:43 PM (121.169.xxx.67)

    네 저도 제가 해결할 생각도 없고 해결책도 없다고 생각해요.
    오빠 부부 스스로 반성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아버지 엄마 더 이상 그 부부에게 휘둘리지 않으시고
    현금 확보해서 그나마 경제적으로 편히 사시니
    그게 다행이다 생각합니다.

  • 3. .
    '08.5.15 12:45 PM (122.32.xxx.149)

    그나마 부모님들 있는돈 다 뜯기기 전에 본색을 드러내서 다행이네요.
    혹여 다시 달라붙어 무슨 수 쓰지않나 잘 감시만 하세요.
    한바탕 해줘봤자 바뀔 사람들이 아닌데요 뭘.

  • 4. 글쎄요.
    '08.5.15 1:00 PM (61.105.xxx.12)

    님이 나설 일이 아니네요.

    오빠네부부가 님한테 돈을 빌려달라고 한 것은 아니쟎아요.
    부모님이 오빠네에게 돈을 주든 안 주든
    부모님 맘대루죠.

    그리고 지금 오빠네가 다 싫은가봐요.
    고등학교 조카까지 싫어하시니...
    고등학생이 어찌 할아버지댁에 살갑게 왔다갔다 하겠어요...
    그건 힘들지 않나요.....

    할머니가 친손자한테 전화하는 것까지 말리시는 건
    좀 그렇네요...

  • 5. 음..
    '08.5.15 1:01 PM (210.117.xxx.129)

    속상하시겠어요. 원글님이 안나서시는게 나중을 위해서는 좋다지만
    내부모일이고 바로 옆에서 지켜보면서 어떻게 전혀 관여를 안할 수 있을까요?
    원글님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부모님이 특별히 오빠분 자랄때 가슴에 한이 남도록 한게 아니라면 자식된 도리로서 어떻게
    그럴 수 있을지..이럴때 올케라도 올바른 생각가진 사람이라면 관계가 나아지겠지만
    제생각에 똑~같은 두분이 사시는 것 같네요..
    원글님이 부모님 마음의 상처 많이 달래주셨으면 해요..

  • 6. ...
    '08.5.15 1:04 PM (210.205.xxx.6)

    제가 다 열받네여..
    전 저희 시어머님께도 저번에 땅을 파는데 팔아서 너희준다 어쩐다 하시기에 저희들한테 돈주실생각 마시라 아직 팔지마시고 더 나이드셧을때 그때 팔아 어머님, 아버님 쓰시라 햇습니다.. 시댁이나 친정에서 제발 돈좀 바라지좀 맙시다.. 이때까지 키워주신게 얼만데.. 자식키워본 사람들이 그럽니까.. 그 올케 나이들어 자식한테 돈뜯겨 살아볼날이 잇을 겁니다.. 정말...

  • 7. 남일도
    '08.5.15 1:13 PM (220.120.xxx.193)

    아니고 부모님이랑 오빠일인데..안나설수가 있나요? 나섬으로 해서 나중에 뒤감당 안될수 도 있겠지만..나몰라라 하다가 된통 당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가만 안있겠어요.어떻게 해서든 오빠 부부가 부모님한테 더이상 강탈해가는걸 그냥 안놔둘겁니다.

  • 8. 하지만
    '08.5.15 1:20 PM (61.77.xxx.43)

    문젠 오빠네 부부이기 이전에 부모님도 문제가 있어요.
    아들네한테 뭐든 주려고만 하시고 ...
    보통 이런 부모님이면 힘들어요.
    오빠네야 주신다는데 안받을리 없겠고.
    또 아무래도 결혼하면 여자들 입장으로 많이 몰리는데
    시부모 모시는 거 좋다고 나설 올케들 없죠. 솔직히.
    그러니 부모님 모시는거야 그렇게 된 것일테고..

    부모님이 좀 변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니 지켜보는 원글님 입장에서야
    속 터지죠. 저도 그 기분을 좀 알아서..
    헌데 그렇다고 내돈 주는것도 아니라서 참 뭐라 대놓고 따지기도 뭣하고..

  • 9. 이런 집
    '08.5.15 1:22 PM (116.43.xxx.6)

    많네요...정도가 좀씩 달라서 글치..
    우리집도..딸셋에 젤위에 오빠하나..
    부모님의 원글님 부모님보다 한 반정도 재산이 있으신것 같고.
    아직 경제활동 하시고,본인들 사는 집빼고,,
    땅이며 다른 아파트며, 하다못해 예금도..오빠명의죠..

    원글님오빠의 반정도 하네요..
    울 오빠의 미래 모습입니다 그려..

  • 10. 에휴
    '08.5.15 5:59 PM (116.36.xxx.231)

    에휴...우리와는 넘 반대다....
    장남이라고라고 무지 하고있지만...
    뭐든지 딸들과 똑같게....
    (어떤때는 딸들한테 더 많이 주셔서 속상한데...)

  • 11. 부모와 오빠관계
    '08.5.15 8:45 PM (220.75.xxx.199)

    참 나설수도 안나설수도 없는 상황이네요.
    그래도 제 생각엔 원글님이 너무 안나섰으면 좋겠어요.
    지금처럼 부모님께 그냥 옆에서 조언드리는 정도로 하세요.
    친정부모님 암만 뜯어 말려도 오빠네에게 퍼주시면 그거 안말려지는거죠.
    적당한 선에서 할 도리 하시고 부모님께 잔소리하는 수준으로 그치세요.
    말린다고 나선다고 뭔가 달라지거나 해결될일은 아니네요.
    자식들 생각은 잊고 어르신들끼리 편히 사시라고 하세요.

  • 12. Hum`ming_조크
    '08.5.15 9:22 PM (125.132.xxx.66)

    옆에세 뭐라 해도 저희 친정부모님 절대 아들편 입니다.딸넷에 아들 하나인 저희친정은 아들이 아무리 싸가지 없게 행동해도 싸고만 돕니다 .행여 올케 행동 딸들이 못마땅해 할까봐 거짓말 까지 하며 싸고 도는 우리 엄마......
    나중에 무슨 호강을 받겠다는지 알수가 없네요

  • 13. 참..서글픈 일
    '08.5.15 9:51 PM (221.164.xxx.28)

    울 이모님 이 아들,저 아들... 징징거리는 자식들 잘 챙겨주느라 재산 다 없어지고 ,,,
    이제는 나이들고 갈 곳도 손에 쥔 돈 없으니~ 아무도 안챙겨줍니다.
    훗날 ... 어찌 될지 참 서글픈 우리네 미래를 보고 있네요.

  • 14. ..
    '08.5.15 11:03 PM (220.117.xxx.131)

    원글님의 오빠네는 아마도 원글님의 조카님께 같은 꼴 나~중에 당하실듯..
    당연히 나서서 내부모 당하는거 막아야죠...
    부모님께 재산 물려주고 싶음 나중에 돌아가시고 주시라고...그렇게 설득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아들 키우는 입장에서...흑.저런상황될까 걱정됩니다...

  • 15. 음...
    '08.5.16 4:02 AM (121.144.xxx.120)

    원글님...
    형제간과 부모자식간은..전~~혀 다르다는거 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원글님께서 아무리 그래봤자....전부 오빠에게 갈꺼에요.
    원글님은 오빠가 못마땅...정말 오만 정 다 떨어지고..의절하고 싶겠지만..
    엄마, 아빠는...겉으론 그러시더라도 속은 다르실껄요...
    그리고..
    원글님도..아~~주 순수한 마음이신지도 묻고 싶네요.
    오빠에게 가는 돈이 아깝고...혹... 나한테는 안주는데..오빠한테? 라는 생각은 없으신지.
    그냥 맘 비우고 아들에게 다 간다 생각하시면 더 편하실지도...
    그리고 그나마 돈 있어 다행이라는분...
    돈없는 집안이 더 우애하고 더 효도합니다.
    돈.... 자식들 나이들어갈수록(자기 자식생기고 욕심생기고) 돈 때문에 분란 많습니다.

    원글님 글 읽고 남일 같지 않아 글 올리네요.

  • 16. 쭁쭁
    '08.5.16 8:38 AM (221.149.xxx.238)

    그러길래 왜 처음부터 돈 자꾸 쥐어죠?

  • 17. 참으세요.
    '08.5.16 9:14 AM (218.150.xxx.63)

    부모님에게 장남은 아들 이상의 의미가 있더군요.
    부모님 생각해서 자꾸 참견하게 되지만 나중에는 부모님께도 좋은 소리 못 듣습니다.

    만만한게 딸입디다.
    오빠도 자기 잘못한거 생각않고 아마 원글님 벼르고 있을겁니다.

    돈보다 사람이 귀하지 여기시고 형제 의 안나도록 조심하세요.
    옇튼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 18. .........
    '08.5.16 10:01 AM (124.53.xxx.77)

    (오빠네가 잘했다는 뜻은 전혀 없어요.)
    그런데 전 이런 글 볼때마다 좀 그런게.. 딸이 5년 모셨으면 할만큼 한거다..라는 부분이요.
    시집간 딸이 5년 모셨으면 할도리 다 한거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부모님재산이
    오빠네한테 다 가는것도 당연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요.
    보람도 없는 봉사라뇨... 아무리 딸이지만 부모모시는게 봉사?예요? 그것도 자기부모인데..
    오빠만 애지중지 키우셨나요..? 님도 그리 키우셨겠지...
    가만보면 아들이든 딸이든 다 재산보고 부모님 곁 지키는 거 같아요.
    부모님 재산은 말 그래도 부모님재산.. 정말 욕심 없으시다면 오빠를 다 주시든 어쩌시든
    그냥 두세요.
    부모님께서 서운하시고 역정나셔서 오빠네와 연락을 끊으시는 거면 몰라도...
    님이 나서셔서 사이 떼어놓는 건 보기 안좋아보여요.

  • 19. 진짜효도...
    '08.5.16 10:31 AM (125.142.xxx.219)

    부모님 결정대로 알아서 하시게 지켜만 보는거...

    내 의사를 개입한다는 것= 무의식적으로 내 이기심을 내비치는 것.

    달라는대로 주어야 맘 편한 어른들도 계시거든요.

  • 20. 다 퍼줘도..
    '08.5.16 11:40 AM (211.204.xxx.138)

    가만히 있으란 분들..
    다 퍼다주고 길거리 나 앉으시면 그때는 어떻게 하나요?
    원글님께서 자기한테 달라는것도 아닌데 이기적이란말까지 나오니 좀 어이가 없네요.
    솔직히 다른 자식한테 다 퍼주고 모시는건 내차지라면 너무 불공평한거 아닌가요?
    있는거 항상 동생한테 다 퍼주고 어려운 일있을땐 저한테 하소연하는거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그렇게해서 부모님 고마운거라도 알면 그나마 다행이죠.
    다 지복이고 저 잘나서 그런줄압니다.
    에휴, 어르신들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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