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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게이트) 총선 후 쇠고기 열어주겠다!

....... 조회수 : 1,050
작성일 : 2008-05-15 02:53:19
http://www.beefusa.org/NEWSFeb292008NCBAPresidentReturnsfromKoreaGROSETA34589...

이거, 이명박 취임식 때 왔던 Andy Groseta가 미국으로 돌아간 뒤 인터뷰한 내용을 오디오 기사화한 것을 정리한 페이지입니다.

각각의 Clip #1, #2, #3, #4를 클릭하시면 MP3파일로 저장되어 있는 오디오 뉴스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이명박이 Groseta한테, 대한민국 국민 60%가 미국 소고기를 좋아한다.

두 번째 클립에서 보면, 총선이 곧 있으니, 총선이 끝난 후 열어주겠다고 했답니다.

듣다 보면 제일 마지막 클립에서는 이마트 매니저도 미국 소고기 원한다는 말도 나옵니다.

누구 영어 잘 하시는 분 계시면, 글자로 기록해주시면 안될까요?



<다음아고라 자게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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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댓글로 대충 내용이 적혔네요.

----------------------------
<내용 요약>

1번 파일 : 나 코리아 이명박 취임식 갔다왔는데, 그거 영광이다. 2번 파일 : 프레지던리랑 만났는데 무지 고무적이다. FTA, 소고기 다 잘될 것이고 지지한다고 했다. 근데 한국에 4월에 선거 있어서 그거 정리돼야 된다(프레지던트리랑 같은 의견 가진 사람 많아져야 불라부랄) 3번 파일 : 이마트 가서 누구누구도 만났다. 개네도 미국쇠고기 수입하고 싶어한다. 지난 정권에서 규제했던거 많이 푼다더라 불라불라. 4번 : 고로 전망 무지 밝다.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

------------------------------
<상세내용>

클립 1

We are truly honored in privilege to be selected to attend the inauguration of president Lee of Korea. It was just an incredible experience – on-ce in a lifetime experience.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식에 초청된 것은 크나큰 영광이다. 그것은 정말 인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경험이었다.

클립 2

I am very encouraged. It’s a timing issue in Korea. President Lee is in support of the FTA. He’s also in support of getting beef back into his country, but they have election scheduled for April 9th, and he wants to make sure that he can get some of his people who have the same view that he has in the national assembly so that they can open up trade.
전망은 고무적이다. 협상은 시간문제다. 이명박 대통령은 FTA 를 지지한다. 그리고 그는 쇠고기를 재수입하는 것도 찬성한다. 하지만 4월 9일에 투표가 있을 예정이고, 그는 자신의 지지자들을 모아 이 무역의 성사를 확실히 하고싶어한다.

클립 3

His goals for Korea are very inspiring: on-e less government to less taxes, less government regulation, and develop more overseas trade, develop a better relationship with the United States.
그의 목표는 대단하다. 세금을 내리고, 정치적인 규제들을 완화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더 많은 해외무역을 하며, 미국과의 관계도 더 도독히 하고 싶어한다.

클립 4

I’m told that the public in Korea, about 60 to 70% of the public, really want US beef back in the market. I was on a tour of the market called E-Mart. It’s on-e of the large chain stores. I met with the manager of the E-mart, and he said he can’t wait to get US beef back in their markets. Their customers want it and he’s anxiously waiting, so I think prospects are very good.
한국 국민의 60~70%가 미국산 쇠고기를 원한다고 들었다. 이마트라는 대형체인마트에 갔었는데, 그곳의 관리인도 빨리 미국산 쇠고기를 들이고 싶어한다. 고객들도 원하고, 그도 기다리고 있다. 전망은 밝다고 생각한다.

IP : 203.228.xxx.19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금
    '08.5.15 3:17 AM (99.137.xxx.118)

    글 올리신 것 보고, 웹 사이트 들어가서 들어봤어요. 올리신 글 내용이 그대로네요. 3번에서는 그냥 수입하고 싶어한다 정도가 아니라 말그대로 직역하면 "기다릴 수 없을" 정도라고 했다네요. 포스트 한 날짜를 보니, 2008년 2월 28일이구요. 다녀오자마자 인터뷰하고 그 인터뷰 올린 것 같아요. 좀 딴 소리 같긴 하지만, 2월에 이미 그렇게 생각했다면 방미기간 직전에 졸속으로 협상을 끝내지 않을 수 있었는데도 뭐 하느라 이렇게 멍청한 짓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무능한 정부와 수뇌의 모습을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것으로 밖에는 생각할 수 없네요.

    이건 조금 더 딴지이지만, 그 웹사이트에 쓰여있는 글을 보니, 공식적으로 해외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이름을 발음할 때 Lee Ming Bock 이라 한다고 쓰여 있네요. 명을 밍으로 읽는 것은 중국식 발음 같은데 말이에요. 미국 사람이든 어느 나라 사람이든 처음에 발음하기 어려운 이름이라도 자꾸 부르다 보면 정확하게 부르던데 이건 또 뭔지...

  • 2. .......
    '08.5.15 3:19 AM (203.228.xxx.197)

    ming 이라고 발음하는 것은 중국식 발음 맞아요.
    밝을 명자를 ming이라고 읽어요.
    일본인인지 중국인인지 원...

  • 3.
    '08.5.15 3:26 AM (121.140.xxx.15)

    Ming Bock이는 또 뭐랍니까?
    이번에는 Chinese friendly입니까... ㅉㅉ

    같은 'ㅕ' 모음이 들어가는 노무현 대통령 성함도
    Roh Moo Hyun 이라 표기하고,
    외국 아나운서들이 조금 어색하나마 원음대로 발음했는데요.

    정말 MB와 그 똘마니들은 존재 자체가 국치입니다.

  • 4. 방금
    '08.5.15 3:31 AM (99.137.xxx.118)

    그러니까 이마트에서 파는 소고기는 바로 미국 수입 소고기일 확률이 99.9%라고 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아휴. 저희 부모님 댁에서 가깝게 장 볼 수 있는 곳이 동네수퍼 빼고는 이마트가 제일 가까운데. 참, 여러가지로 뼈에 사무치게 일들을 저지르고 있네요.

  • 5. ..........
    '08.5.15 3:37 AM (221.147.xxx.52)

    이마트는 불매 뿐만이 아니라 환불까지 해야 되요..정말...

  • 6. 원글님
    '08.5.15 3:47 AM (122.36.xxx.63)

    너무 감사해요. 몇 날 며칠밤 잠을 못 자다가 요것 보고 나니 갑자기 힘이 쫙 빠지면서
    고꾸라져서 자고 싶어요. 가슴이 터질 것 같아요... (제목 건도 감사요^^)

  • 7. 미친 놈
    '08.5.15 3:56 AM (203.162.xxx.136)

    협상도 하기전에 미국 축산업자한테 개방 다 풀어준다고 말한건 완전 매국질이지
    대통령이라고 자기 맘대로 할수 있는 자리인줄 아나? 그럼 전문 부처가 뭐가 필요있나?
    협상도 하기전에 무조건 개방해줄거면 협상은 왜했냐?
    그냥 개방했다간 국민들 들고 일어날테니 협상은 그냥 보여주기 의한거냐??

    근데 대통령도 문제지만 아니 농림부며 외교통상부 그 인간들은 뭐냐
    대통령이 무조건 개방해 주라고 했으면 강하게 반대해야지
    무조건 시키는대로 하는게 인간들이냐?
    철저히 조사해서 전부 짤라버리고 구속시켜버려 ..
    기가찬다 이건 탄핵감이다

  • 8. .......
    '08.5.15 3:59 AM (203.228.xxx.197)

    122.36.56님.
    제목건은 제가 감사하죠.^^
    어서 좀 주무세요.
    저도 가슴이 터질것 같아요.
    할 일이 태산인데 손에 안잡혀요. ㅠㅠ

  • 9. 헉...
    '08.5.15 4:03 AM (211.187.xxx.183)

    이거 정말 중요자료네요.
    그러니까 총선 끝나길 기다렸다가 냉큼 문연것 아닙니까?

    아고라에서 2번 해석 퍼왔어요.


    I am very encouraged. It's time issue in Korea. President Lee is in support of FTA, is also in support of getting beef back in his country. But they have an election scheduled for April 9th and he wanted to make sure that he get some of these people (that have-? 아님 elected정확하게 안들려요. ㅜㅜ 실력 딸림) the same view that he has in the assembly so that they can open up the trade.


    저는 굉장히 고무되었습니다. 한국은 단지 시간 문제입니다. 이대통력은 FTA도 지지하고 또 그의 조국에(넘 비장한가?) 쇠고기를 다시 들여오는것도 지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4월 9일에 선거가 있어서 이대통령은 자신과 의견이 맞는 사람들을 좀 의회에다 데려와서 무역을 다시 개방할수 있도록 확실히 하길 원합니다.

  • 10. 헉...
    '08.5.15 4:27 AM (211.187.xxx.183)

    모두 번역 떴네요...



    클립 1

    We are truly honored in privilege to be selected to attend the inauguration of president Lee of Korea. It was just an incredible experience – on-ce in a lifetime experience.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식에 초청된 것은 크나큰 영광이다. 그것은 정말 인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경험이었다.




    클립 2

    I am very encouraged. It’s a timing issue in Korea. President Lee is in support of the FTA. He’s also in support of getting beef back into his country, but they have election scheduled for April 9th, and he wants to make sure that he can get some of his people who have the same view that he has in the national assembly so that they can open up trade.



    전망은 고무적이다. 협상은 시간문제다. 이명박 대통령은 FTA 를 지지한다. 그리고 그는 쇠고기를 재수입하는 것도 찬성한다. 하지만 4월 9일에 투표가 있을 예정이고, 그는 자신의 지지자들을 모아 이 무역의 성사를 확실히 하고싶어한다.



    클립 3

    His goals for Korea are very inspiring: on-e less government to less taxes, less government regulation, and develop more overseas trade, develop a better relationship with the United States.



    그의 목표는 대단하다. 세금을 내리고, 정치적인 규제들을 완화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더 많은 해외무역을 하며, 미국과의 관계도 더 도독히 하고 싶어한다.



    클립 4

    I’m told that the public in Korea, about 60 to 70% of the public, really want US beef back in the market. I was on a tour of the market called E-Mart. It’s on-e of the large chain stores. I met with the manager of the E-mart, and he said he can’t wait to get US beef back in their markets. Their customers want it and he’s anxiously waiting, so I think prospects are very good.



    한국 국민의 60~70%가 미국산 쇠고기를 원한다고 들었다. 이마트라는 대형체인마트에 갔었는데, 그곳의 관리인도 빨리 미국산 쇠고기를 들이고 싶어한다. 고객들도 원하고, 그도 기다리고 있다. 전망은 밝다고 생각한다.

  • 11. 이쒸~~너무해
    '08.5.15 6:19 AM (61.33.xxx.30)

    정말 매일 매일 경악을 금치못하겠네요
    전 집가까이에 이마트가 있어서 자주갔는데 ( 고기는 잘 않사고 )
    이마트 당장 불매시작하고 ( 신세계등등` 계열사들 까지 ) 환불도 해야겠어요
    부침개 정권에 춤추는 대기업들 참 한심합니다
    국민들이 다~~~~~~~~~~~~~~~~~보고있다는걸 명심하세요
    나중에 후회하지말지어다

  • 12. 알면알수록
    '08.5.15 6:23 AM (58.230.xxx.141)

    탄핵이 맞군요.
    장사는 잘하겠지 했지만 그게 제 주머니 장사일 줄이야....

  • 13. ..
    '08.5.15 7:49 AM (123.215.xxx.205)

    나라거덜 나는거 시간문제라고 봐요.
    진짜..이 미친놈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우리 국민이 이제라도 바로서야 정말 후손 볼 면목이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외국에서 우리는 우습게 보지 않게 하기위해서라도...

  • 14. 정말
    '08.5.15 8:30 AM (125.186.xxx.132)

    그래도 정신박힌사람들은 10대들이군요-_- 대학생들은 덧글알바. 10대들은 시위..

  • 15.
    '08.5.15 8:37 AM (220.75.xxx.15)

    장관들이며 고위 관직을 다 지 똘마니로 심어놨겠어요?
    자격 안되는 것들 뽄아 올려다줬으니 당연 뭐든 다 시키는대로 해야만하는 것들이니까 ...
    뭐가 뭔지 잘 모르는 아무나 장관자리에 올려놓고 내 맘대로 부려 먹겠다는데.....

    누가 뭐라하겠어요.

  • 16. ..
    '08.5.15 8:48 AM (219.255.xxx.59)

    대학생들 댓글알바..정말 할말이 없네요 ..

  • 17. ㅋㅋ
    '08.5.15 8:53 AM (125.186.xxx.132)

    덧글에서 본거예요 ㅎㅎㅎ 10대들은 시위 대학생은 덧글알바 ㅋㅋㅋㅋ

  • 18. .
    '08.5.15 9:16 AM (124.49.xxx.204)

    쇠고기 수입소식 처음 들리던 4월 말. 첫 피디수첩 방송만 봐도 알 수 있는 내용들이었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증거가 이렇게 나왔을 뿐... 그래선가 놀랍지도 않았어요.
    총선 직후. 소고기수입에 관한 협상하자고 문서 오고. 바로 협상 들어가고. 이명박이 미국에서 발표하고. 박수치고............
    짜고 친 고스톱이 아니라면 그럴 수 없습니다...
    이마트요.. gmo콩으로 만든 제품리스트 뽑아 보고 피식 웃고 말았습니다.
    왜냐면. 그 전날 간장 한 병 사보겠다고 마트에서 한참 골랐거던요.
    한살림회원이지만 급한대로 작은 병 한 병을 사야했습니다.
    우리 동네 이마트엔 어쩌면 그렇게 쏙쏙 빼놓고 gmo로만 도배를 하셨는지.
    대형유통업체의 횡포입니다. 동네 슈퍼도 그것보단 종류가 많을텐데. 정말 보여드리고 싶군요.
    세 회사의 몇몇 제품만 있더군요. 대형마트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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