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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에 가사도우미~

직장맘~ 조회수 : 2,784
작성일 : 2008-05-14 15:36:39
아파트 번호키구요.

말 그대로 도우미께 번호 알려주고 집안 맡기신 분들 계신가요?
아무도 없는 빈집에 오셨다가 일 마치시고 가시는~

제가 그다지 의심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걱정이 되긴 하네요.

저 같은 경우 계신분 있음 의견 듣고 싶어요.
IP : 218.148.xxx.1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8.5.14 3:38 PM (125.242.xxx.210)

    믿어야지요
    저도 직장 다녀서 열쇠는 경비실에 맡기고 가는데요..
    솔직히 돈도 아무렇게나 두고 예물도 서랍에 그냥 있구요
    첨에는 걱정되었는데요
    이젠 괜찮아요

    도우미아주머니는 얼마나 자주 오시나요
    일주일에 한번이면 그때만 번호 살짝 바꾸어주시면 안되나요?

  • 2. 저두요
    '08.5.14 3:41 PM (203.234.xxx.81)

    고민 한참 했는데요, 별 수가 없겠더라구요.
    번호키라 더 찜찜했는데, 어쩔 도리가 없더라구요.
    그냥 믿고 맡겼어요. 단 첨에 신분증 사본 하나 받아두었구요.

    크게 걱정 안한 이유는... 집에 별게 없어서요.
    중요한 패물이나 달러 등등은 친정집에 맡겼구요,
    나머지 예금통장이랑 보험증서는 집 서랍안에 있는데 잠궈두었어요.
    만약 가져간다면 TV정도? 그래도 찜찜하기는 해요.

  • 3.
    '08.5.14 3:43 PM (203.142.xxx.230)

    그렇게 하셔야할 상황이라면
    처음에 등초본 한통 받아놓으시구요. 하지만
    참 신뢰라는게 없어지든 안없어지든 쉬운 문제는 아니예요.

  • 4. 창공
    '08.5.14 3:45 PM (211.210.xxx.30)

    맞벌이시라면 집에 있는 패물이나 현금자산은 은행 대여금고에 넣어 두세요.
    얼마나 되었든간에 잃어버리고 나면 마음이 먼저 상하는 물건들이잖아요.
    대여금고 이용료는 1년에 1~2만원밖에 안합니다. 직장 가까운 은행에 맡기시고 필요할 때 꺼내 쓰세요.

  • 5. ..
    '08.5.14 3:54 PM (121.135.xxx.218)

    맞벌이 하는 가정에서는 거의 그렇게 해요. 빈집에 오시게끔.. 저도 처음에는 원글님처럼 걱정 많이 했어요.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현금이나 귀중품이나 그런것은 장농이나 함 같은데에 넣고 잠궈두세요. 서로간의 오해가 없어야 하니까요.
    예를 들어 뭐가 없어졌을 경우 사실 내가 잃어버린 건데 죄없는 아주머니를 의심하게 될 수 있으니까요.
    양념이나 음식, 화장품 퍼가는 사람들 얘기는 듣긴 했는데,, 제 경우엔 없었어요.
    아주머니 면접(?)을 꼼꼼하게 보세요.. 등본 받아두시고, 신분증과 비교해보시고.. 다른 방법은 없는 거 같아요.
    저희 도우미 아주머니들은 업체를 통해 부르지 않고 개인적으로 알게 된 분들이지만,
    아마 업체를 통하면,, 처음부터 그런부분을 잘 얘기하시면 될거에요.

  • 6. 저는
    '08.5.14 4:03 PM (125.241.xxx.98)

    15년째
    예전에는 열쇠를 아예 맞겼고
    요즈음은 번호 가르쳐 드렸지요
    그냥
    마음편하게 삽니다
    그러고 보니
    좋은분들을 만난거 같네요
    지금 오시는분도
    벌써 한 5년 되나봅니다

  • 7. 대여금고..
    '08.5.14 4:29 PM (118.44.xxx.223)

    보증금 25만원에 3만원이라는군요 1년에...
    전 신한은행 거래하는데 신용등급에 따라 면제해주기도 합니다...
    고가품이나 귀중품은 대여금고 이용하시고 믿고 맡기셔야지 어쩌겠어요?? 저도 지금은 아니지만 몇년후에는 원글님 상황이 될것 같은데...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

  • 8. 원글이
    '08.5.14 5:24 PM (218.148.xxx.141)

    댓글 달아주시분들 감사드립니다.
    몸과 맘 모두 지쳤기에 누구든 무조건 믿어 보렵니다. 업체에 가입하고 도우미분 부탁드렸어요.
    당장 낼 모레부터 오시는데 막상 집안이 엉망이라 대면하진 않지만 부끄럽고 창피하네요.
    이래저래...신경이 참 쓰입니다.

  • 9. 도우미
    '08.5.14 6:47 PM (121.146.xxx.61)

    제가 도우미일을 하는데요. 한집은 열쇠을 아예맡기고요, 한집은 그냥 번호키열고갑니다.귀중품 보관은 잘하시고 서로 믿는수밖에없죠.

  • 10. 전..
    '08.5.14 9:16 PM (121.183.xxx.183)

    아줌마 얼굴도 못보고 6개월 넘게 집안일 맡겨놓고 다녔어요...믿는 마음이 믿는사람오게되는거 같아요..

  • 11. 저두
    '08.5.15 3:29 PM (211.58.xxx.247)

    걍 첨부터 열쇠 드려버렸어요..

    못 미더워하면 맘이 더 힘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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