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쌈' 이은 단박인터뷰

[음??]

우리 나라 소 쓰러지는거 보다 놀라고 이 마당에 뭐야?
그럼서 인터넷 좀 하다  갔더니 갑자기 웬 미국여자인듯한 여자가
"저희 아이들도 햄버거를 가장 좋아합니다. 모든 엄마들이 식품안전에
신경쓰듯이 저도 그렇습니다. 그러니 미국 소고기는 안전합니다.'
뭐 이런 인터뷰를하고는  곧 끝냈는데요

쌈볼때만해도 저거 물타기아냐? 했는데
뒤이어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보니 물타기 맞나봅니다.

kbs  너 뭥미 진짜???

[서명]

하러 다니느라고 바빠 죽겟는데

기어히
국민의 방송...?
게시판에 친히 방문을 한번 해줘얄듯....

[우리나라]

언론들 대체 왜 이런 걸까요... 얼굴도 많이 팔렸는데, 얼굴 들고 다니기 쪽팔리지 않을까요... 저런 프로 만드는 피디들, 기자들 자기 가족 얼굴 보기 낯뜨겁지 않을까요...

[.]

저도 게시판 달려갑니다. kbs웬일인가 싶더니..

[^^]

잘나가던 KBS가 삼천포로 빠지더군요.으~

[음??]

아씨,, 피디수첩 봐야되는데 덴장..
이것들이 또 한건 해 주시네요.
한우 위험한건 미국 소고기부터 막아야할거아니냐고요
이런 멍청한것들아
kbs가 국민게게 알 권리를 준다는 미명하에 본질을 흐리고있습니다

[저도]

왠일인가 했습니다.

국민을 바보로 알고 있는 것은 한 나라의 대통령이나 언론이나 똑같네요.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591...

다음 아고라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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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사기획 쌈을보고 분노를 금치못하겟습니다

저는 낙농을 하고있는 30대 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동물성 사료를 먹이고 있다는 어느 수의사 이야기를 듯고

한참 멍하니있다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젓소는 젖을 많이짜기위해 동물성 단백질을 급여해야한다는데 참 말문이 막힘니다

지금 우리나라 에서는 동물성 사료는 절대로 쓰지않습니다

또한 구할래야 구할수도 없고요

제가 여기근처 약 30개농가하고 조합을 만들어 사료를 판매를 하고있는데

젖소사료의 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건초류-알파파,연맥,티모시,톨페스큐 등등

단미사료-옥수수,맥주박,대두박,전지대두,소맥피,맥아피,단백피,호마박 등등

첨가제-비타민,광물질,"보호지방

솔직히 저보다 더 잘먹임니다



저 수의사가 말한 것이 제가보기에는 보호지방인걸로 알고있는데

저 보호지방은 식물성팜유이지 절대로 동물성 단백질이 아닙니다

또한 고가 보호지방은 비타민 B군을 코팅하여 소장에서 흡수하게 만든것이고요

정말 치졸한 인간이군요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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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한우가 위험하다면 제도를 보완해서 고쳐야죠.
이건 국내 사정입니다.
통제 가능합니다.

국민이 들고 일어나는 것은 우리에게 통제권이 없는
미국 수입소이죠.

kbs ..
좋게봐주면 좀 더 관심의 폭을 넓히라는 것이겠지만
이 시점에서 이런 방송은 제대로 물타기 맞는것 같습니다.

[....]

국민 전부가 채식주의자가 되기 원하는 거 보죠?

[참나]

인터넷으로 이렇게 우리가 의사소통을 하는데도 눈가리고 아웅이니..
옛날 인터넷 없었을때는 얼마나 사람하나 바보만들기 쉬웠을까요..
지금 2008년이 과연 맞는지 모르겠어요..

[짜고치는]

고스톱인거 다 알아요.

정말 미친 정부에 미친 언론이네요.

[정말]

美親 정부 美親언론

[100마리]

미국 다큐에서 소고기 패티 하나에 100 마리 소의 찌꺼기 육류가 쓰인다고 했거등요. 이런 저질 고기를 한국에 수입하려는 미친 정부!

[kbs]

안그래도 미친 소고기땜에 좌절하고 있는 한우농가를
제대로 물 말아 후루룩 잡수시고 말았네요
이일을 어쩐데요 ㅠ.ㅠ

[...]

정사장이 짤리기 싫어서 발악을 하나 봅니다.

[...]

시사기획 프로그램 소개

취재현장을 발로 누비던 기자들이 나섰다. 불의와 타협않는 '쌈꾼'의 정신으로 우리 사회 이슈를 맛있는 '쌈'으로 담아내는 신개념의 시사기획

어디가 불의와 타협않는건지 모르겠습니다.사회이슈를 맛있게만 담으려 했는지..
꼴통들 보완책으로 내 놓았는지 골때리는 시사기획 쌈

[정말]

웃긴 언론이죠.
살아남기 위한 발악이라고 하기에는..
그냥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간다는 말이 실감나는 때입니다.

아마도 어제 쌈에서 보여준 여러 장면들 연출된 것들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코메디..]

그런 사람 쫏아다니면서 인터뷰하는게 참 코메디가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