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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속싸개 머리 넣는거 없어도 되나요??+아기세제질문

임산부 조회수 : 489
작성일 : 2008-05-13 09:36:59
아기 속싸개 만들고 있는 임산부랍니다..

속싸개에 보면요.. 한쪽 귀퉁이에 2겹으로 되어서 아가 머리 놓거나 그 안에 모자처럼 씌울 수 있게 하잖아요..
그거 있으면 편하나요??

하나는 타월천으로 만드는데.. 그건 머리쪽이 있으면 좋다고 해서 그렇게 만들고 있구요..

얇은건 없도록 만드는게 좋다고 그러던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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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아기 용품은 아기 전용 세제로 빨아야 하지요??
어떤게 좋나요??
IP : 118.32.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13 9:45 AM (220.120.xxx.193)

    속싸개에 머리모자 없어도 불편하지 않던데요.. 직접 만드시다니..대단하시네요 ^^
    아기 세제는 ..저같은 경우..집안 모든세제를 샤본다마로 사용하기 때문에..샤본다마 유아용세제로 하네요..

  • 2. 임산부
    '08.5.13 9:51 AM (118.32.xxx.250)

    샤본다마요?? 요기서 많이 들어본거 같네요..

    속싸개는 시간만 많이들고 어렵지 않아서 좋네요^^

    속싸개 몇 장이 필요할까요??
    지금 타월로 된거 한 장... 그냥 얇은걸로 된거 한 장... 두개 만들고 있어요..

  • 3. 음..
    '08.5.13 10:07 AM (59.86.xxx.199)

    전 겉싸개 만들어서 쓰고 있는데요..(혹시 겉싸개 아닌감요?)
    전 60수 아사면으로 하나, 20수 선염면으로 하나 만들었는데 둘다 머리싸개 있구요.
    초창기 한두번 병원간다고 쓰고는 거의 집에서 아기 안을때 겉에 싸고 안거나
    목욕하고 닦아줄때 요대용으로 쓴답니다.
    머리싸개는 밖에 나갈때 찬바람 맞을까봐 그랬는데... 쓰다보니,,
    안거나 업을때 머리쪽 숙여주거나, 요대용으로 쓸때 접어서 베게용도로 쓰기 좋더군요.
    만들땐 힘들더니 그렇게 만든이유는 다 있는것 같더라구요 ^^

    아기 동동 매여줄 속싸개는 글쎄요.... 굳이 머리싸개는 없어도 될것 같아요.
    머리까지 안싸매거든요 몸통만 싸매니까요..
    아기세제는 사본다마 쓰고요.... ^^

  • 4. 임산부
    '08.5.13 10:12 AM (118.32.xxx.250)

    속싸개라고 그러던데..
    메리야스 천처럼 되었어요.. 몇 수인지는 모르겠구요..
    겉싸개도 만들 수 있으면 만들고 싶네요.. 손바느질로 만드는거라...
    베넷저고리는 복잡하던데.. 속싸개는 천에 바이어스만 치면 되니 ㅋㅋ...

    만들고 있기는 한데.. 과연 아기를 낳아서.. 잘 안을 수나 있을지 도무지 제가 아기를 안고 있는것이 상상이 안됩니다.. ㅋㅋㅋ

  • 5. ㅎㅎ
    '08.5.13 10:16 AM (59.86.xxx.199)

    메리야스천은 속싸개 맞아요 ^^ 그걸 손바느질 하신다니.. 대단하십니다.. ㅎㅎ
    겉싸개는 안에 누빔솜 넣고 만들어요.. 블로그 검색해보면 많이들 나오는데...
    저도 첨엔 으으했는데.. 지금 두달 됬거든요.. 첨한달은 엄청 어색하다가.. 지금은 프로에요ㅋㅋ

  • 6. ...
    '08.5.13 10:47 AM (121.130.xxx.147)

    머리 모자 있으면 초기엔 편한데 나중에 불편해요. 없는게 차라리 낫습니다. ^^

  • 7. 원글임산부
    '08.5.13 11:26 AM (118.32.xxx.250)

    고맙습니다..
    손바느질 하니까.. 태교에 도움이 되나는 모르겠지만... 재미는 있네요..

  • 8. ㅎㅎ
    '08.5.13 11:47 AM (222.98.xxx.175)

    속싸개로 여름에 이불 대신 덮어주기도 해요. 두장이면 충분 한것 같아요.
    겉싸개는 병원에 예방접종할때나 쓰고 별 필요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이가 어릴때 이불 대용으로 쓰기 좋더군요. 어린이집 낮잠잘때 이불 대신 보내기도 작아서 좋고요.
    좀 커서 굴러다니기 시작하면 이불 소용없어요.ㅎㅎㅎㅎ
    그래서 친정엄마가 팔달린 침낭같은거 만들어줘서 그거 입고 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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