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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번만큼은 지치지 맙시다.

아가둘맘 조회수 : 922
작성일 : 2008-05-12 13:09:56
벌써부터 광우병에 대한 모든 뉴스거리에 지치시죠?
그것만이아니죠...
수도민영화,한전민영화,의료보험민영화등등 모든 공기업에 대한 순차적인민영화...
공무원 축소....이것도 우리에겐 결국엔 독이라네요.
매일 매일 지쳐가는 뉴스들뿐입니다.매일 서명할거리만 늘어나고 촛불시위할 거리만 늘어납니다.
티비에서 미국소고기 수입때 그걸로 장사하려는 사람이 나와서 한말이 기억납니다.
한국사람들 기질은 아무리 큰사건도 아주 오래끌어야 3개월만 신경쓰고...
아마 이번 미국 소고기수입건은 2달만 가면 잠잠해질겁니다.
원래 우리나라사람이 그래요...미국 소고기 수입하면 아마 엄청 소비가 될겁니다...라고...

우리 국민은 이번만큼은 저분에 말처럼 되지맙시다.
이명박 정부의 정책을 막아야 훗날 우리자손들이 신자본주의의 희생양이되지 않습니다.
신자본주의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은 찾아서 이명박 정부와 비교해가며 알아보세요.

그리고 또하나의 당부...
이명박 정부가 수도민영화,한전민영화,의료보험민영화등등 모든 공기업에 대한 민영화...를 안하겠다고 가끔씩 뉴스에 나올때가 있는데...믿지마세요.
성난 민심을 잠시 한숨돌리게 하려는 수술이지 절대로 그말대로 하지않고 성난민심을 달래놓고 계속 진행시키고 있다는 점 명심하고 힘들지만 끝까지 이명박 정부와 싸우고 우리 자신을 지켜냅시다.
절대로 지치지 맙시다.....
그사람 하나로 울 미래가 서바이벌게임이 되어 버렸습니다.
IP : 59.151.xxx.9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08.5.12 1:11 PM (211.206.xxx.48)

    이번만큼은 지치지 맙시다.
    절대로 지치면 안됩니다.

  • 2. 힘이
    '08.5.12 1:14 PM (219.255.xxx.122)

    힘(권력)이 없음이 이렇게 비참하게 느껴지긴 처음이네요.
    어떻게 막을 방법이 없을까 궁리만 하고 ........
    정작 할수 있는게 하나도 없는거 같아요...슬퍼요...
    미국산 쇠고기도 갈비랑 내장,곱창 그런 부분만 먼저 패키지 형식으로 들어온다는데.......
    정말 막아야 합니다...

  • 3. 힘내요!!
    '08.5.12 1:21 PM (222.101.xxx.64)

    뭉치면 큰힘이 된다고 생각해요.
    지치지말고 힘내요.
    오마니들 화이팅!!!!

  • 4. ⓧ..ⓧ
    '08.5.12 1:23 PM (219.254.xxx.85)

    절 대 안 지 칩 니 다.

    힘내서 아자아자!

  • 5. 저도
    '08.5.12 1:28 PM (219.254.xxx.191)

    절대 안 지칩니다,,,,,끝까지 갑니다

  • 6.
    '08.5.12 1:30 PM (124.49.xxx.85)

    저번주까지 들썩이던 대학생들도 이젠 지겹다 하네요.
    하지만, 전 그럴수 없습니다.
    제가 살아야할 날이 많이 남아서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때문에요.
    신자본주의를 환영할 만큼 돈이 많지 않기 때문이죠.
    적어도 우리 아이들에게 내 자식들에겐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삶을 물려주고 싶거든요.

    이명박 대통령 뽑은 사람들은 그러더군요.
    수도민영화, 의보민영화가 이명박 때문이 아니라 세계적 추세라고요.
    언제부터 우리가 세계적 추세를 따라가는 선진국이라서 세계에서 놀림감이 될만한 부정부패하고 부도덕한 대통령을 지손으로 뽑는답니까!!

    절대 지치지 말아요.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서 끝까지 갑시다~!!

  • 7. 저도..
    '08.5.12 1:30 PM (121.157.xxx.185)

    저도 매일 한숨이네요. 누군가..암살해주었으면 하네요. 정말이지...

  • 8. 아가둘맘
    '08.5.12 1:35 PM (59.151.xxx.95)

    표현이 지나쳐서 자진 수정했어요...정말 맘이 넘 답답해서...심한 표현을...

  • 9. 저도
    '08.5.12 1:36 PM (121.88.xxx.149)

    끝까지 싸울겁니다. 정의를 위해서, 우리나라의 주인인 국민을 위하여!
    제가 할일이 너무나 미미하고 저들은 법까지 뜯어 고치려 하고 있고
    저도 오죽하면 암살자 생각하고 있네요 에효.
    아자 아자 힘냅시다!!

  • 10. 엄마는 강하다
    '08.5.12 1:39 PM (118.2.xxx.98)

    저도 이대로 흐지부지되는게 아닌가 싶어서 걱정이 되요.
    주부들이 나서서 미국소고기 수입업체 선별해서 무조건 불매운동, 롯데카드를 비롯한 비양심적인 대형마트들 불매운동, 조중동 신문 구독거부, 자신의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전화로 항의하기, 선거시 꼭 투표권 행사 등등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해나갔으면 좋겠어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우리 엄마들은 달라야한다고 생각해요...

  • 11. 아니요.
    '08.5.12 1:52 PM (218.55.xxx.215)

    끝까지 싸울겁니다.

  • 12. 절대로 막아야합니다
    '08.5.12 2:15 PM (168.131.xxx.251)

    그럼요, 엄마는 강하다는 걸 꼭 실천으로 이루어보입시다.

  • 13. 수입업자들
    '08.5.12 2:27 PM (121.147.xxx.151)

    다 망할때까지 ............
    그래서 쇠고기는 수입해봐야 남는게 빚이란 생각이 들면
    수입못할 듯합니다.

    소비자만큼 무서운 존재가 있을까요.
    안사면 됩니다...

  • 14. 이번 것은
    '08.5.12 2:53 PM (61.155.xxx.165)

    먹거리에 관한 것이고, 깨어 있는 주부들이 시정되지 않는 한은
    계속 관심 가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지치면 안 되죠! 광우병 걸린 부모를 책임져야 할 자식을 생각하면 절대 지칠 수 없습니다.

  • 15. 김엿삼이
    '08.5.12 3:02 PM (121.147.xxx.151)

    글로벌 세계화가 어쩌구하다가
    그 꼴이 됐었는데...........
    저도 요즘은 끄적일때마다 거칠고 심한 말밖엔 안나옵니다.

  • 16. 주부들이
    '08.5.12 3:40 PM (122.35.xxx.119)

    주부들이 안사도, 각종 소고기 음식점에서 산다면...어떻게 하나요? 불매가 정답은 아닌듯해요

  • 17. ⓧPianiste
    '08.5.13 5:15 AM (221.151.xxx.201)

    저희 어머니...
    저번에 mbc 에서 무언가 해둘때 방송된다고 전화드렸더니

    "아휴 이제 제발 고만좀해라~
    니가 안해두 남들이 다 해줄꺼다' 라고 말씀하셨어요.

    엄마랑 싸우기 싫어서 가만히 있었지만...
    정말 나를 , 그리고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 대신 싸워줄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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