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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형편없는 아이야."
"넌 형편없는 아이야."
"넌 부정적인 아이야."
그리고 체벌도 마구잡이로 하시고..
저희 아이는 그냥 조용하고 소심한 아이여서
학교생활 그럭저럭 잘 다니길래 별 걱정안하고 있었어요.
그냥 짜증이 많아졌다는 정도...
어제 같은반 엄마를 만났는데
선생님이 저런 말들을 하신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학교에서 있었던 일 가타부타 말이 없는 편이라 몰랐는데
그동안 저런 말들을 내내 듣고 있었다니 너무 속상해서 견딜 수가 없네요.
직접적으로 듣진 않아도 결국 아이의 머리속엔 깊이 박혀있을 거 같은데...
얘기 들어보니 찾아가 봐도, 전화 상담해봐도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고 하네요.
어떡하면 좋아요ㅠ.ㅠ
혹시 이런 일 당해보신 분 계시면 조언 좀 해주세요.
1. 아..
'08.5.9 2:19 PM (116.39.xxx.156)아.. 정말 미치겠습니다.
죄송해요 조언은 못 드리고.. 도대체 그런 인간이 어찌 아이들을 가르친다고..
정말 이 나라가 너무너무 싫어집니다.. 휴우...2. 그
'08.5.9 2:22 PM (125.187.xxx.55)선생은 자신의 얘기를 아이에게 한듯...
적어도 교사라면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기본적으로 깔려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교사들...인성검사 같은걸 꼭... 해야한다고 봐요3. ``흑''
'08.5.9 2:28 PM (218.148.xxx.205)무슨 선생님 언행이 그런데여?
가정교육이 의심대고 인성교육은 또 어떻게 받앗는지
교육청에 꼬발려여 학교 홈페이지 잇으면 글올리든지여..
아이한테 오는 타격을 생각하신다면? 다른사람한테 부탁하시든지여 ㅋ4. 여기도요~
'08.5.9 2:28 PM (116.125.xxx.83)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805091109174...
5. .
'08.5.9 2:31 PM (220.86.xxx.66)뭐 저런선생 많지않나요?ㅋㅋ
아이 둘 키우면서 이젠 저런 선생한테 면역됬습니다 ㅋㅋ
지금에 저라면 전 그냥은 안있겠습니다
왜 부정적인지 형편없는지 이유를 들어보시지 그러세요 ?
아니 초1생이 부정적.형편이 없으면 얼마나 없다고
저런 개 그지 같은 말을 어린아이한테 하는건지 .물어보세요
저런 ㅂ ㅅ 같은게 선생이라고 님짜가 아깝네요
어떤식으로라도 (익명)
협박아닌 협박하세요 ;
나이먹은 늙수구레한 여선생한테 더 잘먹힙니다 ;
무6. 초1
'08.5.9 2:36 PM (116.41.xxx.3)엄마들이 경험이 없고 어리숙해서 어떻게 처신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이사와서 몰랐는데 다른 분들은 대충 알고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지금까지 변함이 없고요.
남자 선생님이시라 만나서 얘기하기도 좀 그렇고..7. .
'08.5.9 2:44 PM (220.86.xxx.66)아!남자;
남자는 개념없는 ㅂ ㅅ 선생 더많은데..
고쳐지겠습니까? 저런 저질선생한테
어린아이들이 상처받는거 너무 진짜 너무 열받습니다
인격존중안하는 저질들은 선생질하지맙시다8. 화나요..
'08.5.9 2:46 PM (68.41.xxx.222)그런 선생이 다 있나요?
아이한테 넘 안 좋은 환경이니 되도록 빨리 해결책을 찾으세요..
어쩜 그런 부정적인 말로 아이를 다스리는지 수업시간의 언행이 보입니다..
선생도 뽑을때 그런것을 검사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던지..수시로 그런 교사만 모아서 교육시키던지 해야되요..9. .........
'08.5.9 2:52 PM (124.54.xxx.204)저도 곧 학부형이 될예정이라 정말 남일같지가 않고 가슴이 답답하네요.
어찌해야할지 다른 연륜많은 82가족분들이 알려주심 고맙겠네요.10. 교사
'08.5.9 2:53 PM (59.27.xxx.133)평가제 했음 싶다니깐요... 제대로된...
교감 바로 코앞에 닥친 남자 선생님이면 제대로 걸리신 거네요.
울 아이 죽고싶다고 일년 보냈더랬어요.
지금은 이래저래 상처 다 치유되고 꿋꿋하게 잘 살고 있네요.
힘내세요.11. 미친 선생
'08.5.9 3:17 PM (61.104.xxx.141)미친 놈의 선생!
지옥에나 떨어져라!!!
저런 작자들이 선생이라니....
참 나
이놈의 나라는 왜 이 모양인지!12. ,
'08.5.9 3:18 PM (220.86.xxx.66)이젠 선생 "님,아님니다
너무 굽신거리는거 부터 하지말았음해요
지들이 상전인줄 알아요
아니라는거 각인시켜ㅜ자고요
사실 학습도, 공교육 무너저 사교육으로하잖습니까
그럼 인성교육인데.. 선생이 인성이 그 따구니 뭐가 되겠냐구요
제가 느낀건데 엄마들이 참고 테클을 안거니까 .
지들이 잘해서 그러는줄 알아요
제가 선생하고 거의 싸우러 학교에 갔을 떄
대화중에 앞뒤 짜르도 말하면
선생- 전 아직까지 그런 말 들어본적없는데요?
제가- 아이 학교보내 놓고 어떤 불이익 있을까봐 말못하는 거라곤 생각치 않으세요?
선생 -그런가요?
전 지금도 그 ㄸㅐ 생각만 하면 후련합니다
길가다가 한번 마주쳤으면 좋겠는데 한번을 안그러네요 ㅋㅋ13. 해인사랑
'08.5.9 3:23 PM (121.140.xxx.90)참고로 전과감히이사해서 전학시켰어요. 새로 분양받아서 처음 입주한 내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요. 어른이야일년이금방일수 있지만 아이가나날이 힘들어하고 짜증이 장난아니길래 알아봤더니만 윗분처럼 똑같은경우가... 정말 교원 평가제 꼭해야한다는생각입니다.
14. 헉
'08.5.9 3:51 PM (211.109.xxx.40)걘 형편없는 선생이야~
(반말 죄송해요 운율 맞추느라;;;)15. 뭐라구요.
'08.5.9 4:25 PM (58.125.xxx.163)남의 집 귀한 아들에게 무슨 저런 상스런 말을..ㅠㅠ
학교를 떠나고 싶게 만드는 선생님이군요.16. 초1엄마
'08.5.9 6:41 PM (59.29.xxx.37)1학년 아이들은 선생님 한마디가 진리인줄 아는 아이들인데
어쩜 저리 무식하고 형편 없을까요
자존감이고 뭐고 다 떠나서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춘다는데
선생님의 한마디가 한평생 자아상이 되기도 하는데
어째 저러고 사는지
돈 말고는 선생님이 된 아무런 이유가 없는 사람들한테
우리 아이를 맡겨야하는 상황이 너무 싫어요17. 옆반
'08.5.9 7:35 PM (218.153.xxx.198)애 옆반 선생님 하시는 말쌈이,,, 입.다.물.어...저희 애와 1학년때 같은반 이었던 아이이름을 부르면서..그러시더라구요..속으로 내참 그입좀 다무셔...
18. ㅡ.ㅡ;;
'08.5.9 7:56 PM (124.50.xxx.137)우리 아이 초2인데..선생님이 야단치실때 정신머리 없다고 소리를 뻑지르신다네요...자기는 한번도 안들었는데 다른 친구2명이 주로 듣는다구..그래도 울 아이 선생님은 양반이세요..
다른반 선생님은 뻑하면 애들을 때리는데 책 안가져옸다고 등이랑 가슴을 양쪽 손으로 동시에 20대를 때린답니다..ㅜ.ㅜ;;
급기야 지난주에는 초2남자아이랑 선생님이 거의 육탄전을 벌였데요..
그반 엄마들 다 알아도 어쩌지를 못해요..그냥 올해가 빨리 지나라..이러고 있죠..19. 별주부
'08.5.9 11:19 PM (221.143.xxx.146)아이들이 잘못 한 경우, 아이들을 향하여 나쁜 아니야 처럼 ~ 아이야라고 말 하는 것은 잘 못된 지적입니다. 항상 그 아이의 행위에 대하여 지적 하여야합니다. 예를 들면,그건 좋은 행동 이아닌것 같다라고 말하는 거죠. 어른 들이 말하는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말라는...칭찬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아이야가 아니라 ~행동 은 참 좋구나처럼 아이의 행동을 지적해 주어야하며, 아이의 인격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어떤 경우라도...
20. 내가
'08.5.10 5:04 AM (125.141.xxx.23)너한테 하고 싶은 말이야~
21. ..
'08.5.10 9:48 AM (211.172.xxx.253)중학생인 우리 애들 말로는 선생님이 욕을 더 잘한다고 하네요
애들에게 욕하면서 동질성을 느끼시려고 하는건지.,..
애들은 당연히 웃으면서 받아들이고..
정말 살기싫습니다
서울에서도 교육열 높다는 곳인데도 그렇습니다22. 몰카
'08.5.10 10:19 AM (121.144.xxx.85)교장실과 교무실 행정실에 전화해서 몰카 설치해서 꼬투리잡히면 바로 인터넷 올린다 하면 안 될까요? 이런 공갈협박도 안 먹힐라나요?
하도 화가 나서 정말 미치겠군요,,,, 이래서 초등학교도 부담임제도를 해야 하나 봐요,,,,
미친 년놈들한테 아이 볼모로 맡기고 제발 1년이 빨리 가기를 기다려야하다니,,,,
아이는 아침부터 5시간을 신경질만 내는 선생 밑에 꼼짝없이 고문당하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23. 선생들이
'08.5.10 10:22 AM (124.199.xxx.35)많다보면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어 자질이 떨어지는 사람도 있다고 얘기하고 아이가 귀중한 아이임을 표시하며 꾸준히 달래고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워주세요.
24. ...
'08.5.10 12:00 PM (125.182.xxx.157)혼내면서 니가 인간이야~?!! 하는 선생도 있답니다~
25. 고민맘
'08.5.10 12:13 PM (211.189.xxx.224)아이가 진짜 자기가 형편없는 아이인줄 알까봐 걱정되네요 아유 왜그런 자질없는 선생들이 교사를 하고있을까요 무슨 대책없을까요 아이한테 피해안가고 해결하는 대책요
26. ,,
'08.5.10 1:44 PM (211.244.xxx.30)여고때 옆반 싸이코 담임은 애들이 떠드니까
시시시...ㅂ뇬들아...조용히좀 해..그랬답니다.
고등학생이라 판단력이 있어서 저것도 선생이냐 하며
걍 무시하고 학교 생활 했었는데
초등선생은 좀 가려 뽑았음 좋겠네요..27. ...
'08.5.10 2:05 PM (116.120.xxx.216)교원평가제 반대하는 전교조 홈페이지에 이글 올리세요.
도대체 뭐라고 하나 보게...
그나저나 어떡해요.
아이도 원글님도 너무너무 속상하실텐데...도와드릴수 없어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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