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에서 나온 정인교 교수라는 분?

[정교수]

이 분 원래 유명한 분이신가요?

전 100분 토론 처음으로 본 건데 이분이 왜 정부측 입장에서 나오신 건지..

떡먹고 죽을 확률하고 광우병에 걸린 확률하고 비교하는데

도대체가 이외수님 말씀처럼 또 한명의 무식을 갑옷처럼 착용하신 분이시더군요.

확률게임도 아니고 뭐든지 확률 이야기만 하시던데...

이분은 사전예방원칙이라는 말은 들어보신 적이 없나봐요?

어떻게 이렇게 생각이 없으신 분이 인하대 교수님이신지

세상이 요지경이네요...

[...]

공무원 말고 정부측 패널로 자기 이름 걸고 나올 만큼 무식한 인간 구하기 어려워서겠지요.

아마 정교수는 이참에 명박이한테 얼굴 도장 확실히 찍어서 장관자리 하나 꿰차고 싶었겠구요.

[111]

완전...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확률이야기나 하고 있고...

[저두요..]

전 그 옆에 무슨 외교통상부 뭐뭐 드라..

미국 주부 선영씨 전화통화하면서...
우리가 농약때문에 유기농 먹는사람 있고 그냥 개이치 않고 먹는 사람 있듯이...
그걸 광우병에 비유하고 있네요..

미쳤어ㅛ....

만약 농약친 야채 먹음 광우병 같이 무서운 병 걸린다면 대한민국 주부들..
내일 가서 돈 없더라도 다 유기농 먹을것이다구요...........

그런 미친사람들이 외교통상부 뭐뭐 하고 있으니 세상 다 봤죠...

보는 내내 속 터져서 미치겠네요.

광우병 발견되면 중단한다고..

중단할꺼면 왜 들여오냐고...

광우병 발견 되더라도 확율이 낮으니 그냥 들여오지...
미국 소 좋아하는 사람들 많이 먹으라구요...

어휴~~~

미쵸미쵸~~~

이일을 어쩝니까...

민영화는 또 어쩌구요...

죄다 돈 있는 사람 퍼주고 가격 올려서 잘사는 사람 배터져 죽고
못사는 사람 쫄쫄 굶는 날이 머지 않았어요./..

[저양반]

한미 FTA협상때 우리측 인사였어요.
인하대 시민대학강사로 나와서 자기입으로 얘기하대요.

[..]

저도 예상은 했지만 ..참 답답했어요..
반대측 질문들도 마찬가지였고 ....
어려운(?)얘기로 자꾸 늘어지니
우리같이 잘 알고(?)있는 사람들이야 다 알아듣지만 아직도 괴담이라고
알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지루하겠더라구요..
기대했던 진중권교수도 ...물론 말이 안톻한다..벽을 보고 얘기하지..하는 심정이었겠지만..
무지한 사람들을 위해 좀 참고 적극적으로 달려드시지....ㅜ.ㅜ;
농약친 야채비유할때도..나~참
그건 잘 씻어 먹으면 되지 않냐고 ..비교가 되냐고 면박 좀 주시지..그리 간단한 대꾸를..

미국 엄마가 제일 잘 했어요..남편이랑 박수쳤어요..
그분 괜찮을까요?

[저사람]

정치 하고 싶어서 안달난 모양입니다.
한미fta할때 토론 나와서 우리나라 경쟁력있는 서비스 산업으로 네일케어를 꼽아서 완전 배꼽잡게 했던 분입니다.
저분 정말 교수인지 의심스럽습니다.
말의 핵심이 뭔지 논점이 뭔지도 모르고 어쨌든 정부측 편 열심히 들어 주고 있다는거 누군가에게 보여줄려고 나온듯.

아직도 인하대 교수라니 놀라울 따름.

[한미FTA]

찬성하는(주도하는???) 대표적인 교수입니다.

"정인교의 한미FTA연구실"인가 하는 사이트 있었어요.

한미FTA 한창 논쟁일때 정부측 입장지지하는 대표적인 연구자여요.

[저도]

그 분보면서 인하대 경제학과 학생들이 심히 안타까웠습니다..
삐딱하게 고개받치고 쎼미콜론~ 그러니까 뱅랠식.. 그러는데 참...

진중권 교수와 토론하는 과정에서
광우병 확률상 낮으니까 괜찮다는 식으로 이야기하자
기가막혀 할말을 잃어버리는 진중권 교수님의 모습이 생생하네요..

[인하대]

학생들이 불쌍하더이다. 저런 사람밑에서 뭘 배우겠어요..확실한거 하나는 배우겠네요.
확률따지는 법.....! 떡먹고 죽을 확률..담배피워서 죽는 확률보다 미국소 먹고 죽는 확률이 낮다니....진중권 말대로 선택할수 있는 권리가 없는 상태에서의 공포가 더 무서워서 국민들이 이 난리인데....

[정인교]

그 덜떨어진 인간이 우리측 FTA교섭단원이였으니, 협상이 그모양 그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정말, 그 따위의 이성을 가진 사람이 대학 교수라는게 믿을 수 없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