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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 학교로 문의 전화 주세요.

광우병공포 조회수 : 551
작성일 : 2008-05-08 09:37:55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 각 급식을 하는 기간에 자녀를 보내고 계신 어머님들
지금 각급 학교로 전화주세요.

따지시라는 것이 아니라 어떤 고기를 쓰는가 문의하시는 것 전화 한통만으로도 식단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방금 고등학교에 전화했는데 교감선생님이 일단 이런 전화주셔서 고맙다고 하네요
어제 소불고기 나왔거든요.
앞으로는 소고기 자체를 급식에서 빼겠다고 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시고 전화하세요.
IP : 220.65.xxx.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8 9:43 AM (58.148.xxx.91)

    급식에서 쇠고기를 빼겠다면 우리 축산농가들은 어쩌나...

  • 2. ..
    '08.5.8 9:51 AM (220.78.xxx.82)

    저도 일주일전에 급식실에 전화해보니 영양사 선생님도 걱정하시던 문제라며 반기는 눈치더라구요..교장선생님께 이야기 해본다고 하시더니 며칠후 학교 홈피에 도축증명서와 유전자 감식
    절차까지 자세하게 설명한 공문 나왔더라구요..그정도면 당분간은 급식 그냥 먹어도 되겠단 생각은 들더라구요..담임선생님도 우리아이가 광우병 일기 쓰거나 이야기하면 칭찬해주시는 분위기구요..느낌에 학교 일선에 계신 선생님들 입장이 먼저 나서서 이야기 하시기엔 난처한 듯 해요..그래서 학부모나 아이들이 먼저 이야기 해오는걸 반기시는 듯..선생님들도 싫어도 드셔야
    할 상황이니 그럴밖에 ..그러니 망설이시지 말고 학교에 전화하세요~

  • 3. ㅜㅜ
    '08.5.8 9:57 AM (116.122.xxx.102)

    위에 점 하나님 어차피 우리 한우들은 비싸서 학교급식용으로는 안쓰지 않나요?
    한우만 써준다면 급식비가 껑충 뛰어도 전 환영해요..

  • 4. 파는 도매상들이
    '08.5.8 10:02 AM (123.109.xxx.220)

    싼 미국소를 사와서 비싼 한우로 속여파니 문제인거죠...그 사람들이 왜 미국소를 그리 기다리겠습니까? 속여서 팔면 많이 남기기 때문이죠...제가 일본만 같아도 개방에 이리 걱정은 안할거 같아요...

    실험실 들고 다니면서 한우 먹을때마다 검사하는거 아니면 믿을수가 없느거죠...받아오는 사람들도 도매상이 속이면 그만인것을..

  • 5. ...
    '08.5.8 10:20 AM (211.44.xxx.9)

    따질 일은 아니지요.
    그리고 한우 쓰는 학교는 없다고 보는 게 맞을 겁니다.

    저도, 급식실 영양사님께 전화드렸는데,
    흔쾌히 의견을 받아들이시겠다네요.

    엄마들과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안심할 수 있도록
    눈에 띄는 곳에 원산지 표기하고,

    신동방, 삼양, 대상... 등 유전자 조작 옥수수 사용 기업 알리고,
    대체 가능한 것으로 사용하십사 요청드렸어요.

  • 6.
    '08.5.8 10:38 AM (122.35.xxx.158)

    오늘 아침에 전화했었는데 한우쓴다고 하더라구요.
    초등학교는 거의 한우쓰니까 걱정말라고 하던데요...
    위탁업체에 맡기는곳은 모르겠다고 하면서...

    믿어야할지 말아야할지...

  • 7. 효과있어요.
    '08.5.8 10:41 AM (222.98.xxx.175)

    전 어린이집에 말씀드렸더니 원장선생님이 본인은 쇠고기를 쓰지만 업자를 못믿겠다고 하시더니 당분간 쇠고기를 급식에 안 넣겠다고 하셨어요.
    말씀드릴때 소심한 저는 좀 오바하는거 아닌가 쭈삣거리긴 했지만...그래도 어째요...ㅠ.ㅠ
    그런데 말씀드리길 참 잘한것 같아요. 일단 위험은 피해가야지요.
    그리고 학교 급식에 한우가 과연 들어갈까요? 단가가 2천원 정도라던데 어떻게 한우가 들어갈수 있나요??

  • 8. 저는
    '08.5.8 3:10 PM (211.209.xxx.192)

    지금 영양사님이 안계셔서 교감 선생님 바꿔달래서 통화했습니다.
    아이 이름까지 물어보셔서 알려드리고 조근조근 말슴드렸더니
    알아보고 전화주신다네요.
    별나게 비춰질 수도 있지만 이렇게 한사람이라도 두사람이라도 라는 마음으로
    임해야할 시기라 생각했습니다.
    여러분도 전화하시길 바랍니다.
    작은 하나의 힘이 큰 물결을 이룰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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