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국회방송을보다

가슴이터져 조회수 : 570
작성일 : 2008-05-07 22:22:13
케이블 단지 4년이 다되어도 한번도 본적이 없는
국회방송을 하루종일 봤습니다
정녕...
이들이 대한민국 사람인지 정말 모르겠더군요ㅠㅠ

정말...지금까지도...
속이 진정이 안되네요
입도 마르구요 ㅠㅠ

정직...
물론...정직하게만 산다고
모든게 해결될 수는 없겠지만...
기본적인 양심조차도 없는...그런 인간들
같은 나라 사람인게 정말 치 떨리게 싫습니다

이글보시고 이해못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정말 그 청문회방송을 생방으로 보신다면...
다...정말 저 같은 심정이실겁니다

정직...양심...이 밥먹여주는건 아니겠지만요
정말...최소한...기본적인...양심...이건 정말 필요한거 아닐까요?

국익이고 나발이고...
내 자식...내 가족을 생각한다면...
어떻게...저런 망발을 하고들 있는건지...

정말 잠이 안오는 밤입니다

IP : 218.148.xxx.2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FTA
    '08.5.7 10:24 PM (218.52.xxx.193)

    ㅠㅠㅠㅠ 방법이 없는것같아...미칠것 같아요...무슨 방법이 있을꺼에요..그쵸..

  • 2.
    '08.5.7 10:26 PM (211.226.xxx.16)

    미치겠어요 ㅠㅠ 1년 2년후 개방도 아니고 당장 다음달부터 개방한다 하니
    가슴이 답답 ㅠㅠ 이민가고 싶어도 한달만에 후딱 갈 수있는 것도 아니고 ㅠㅠ

  • 3. ......
    '08.5.7 10:27 PM (203.228.xxx.197)

    저녁 무렵부터 국회방송 봤습니다.
    몇 년만에 처음으로.
    아직까지도 마음이 진정이 안됩니다.
    탄핵 밖에는 없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ㅜㅜ

  • 4.
    '08.5.7 10:28 PM (58.146.xxx.245)

    저도 종일 국회방송 봤어요..
    정말이지.. 심란 그자체네요..
    오늘 안 사실..
    농림장관 키위팔던 장사치였다는거..
    그래서 그리 버벅거린겐지.. 참.. 애혀.. ㅠㅠ

  • 5. 하필 오늘..
    '08.5.8 12:16 AM (218.235.xxx.45)

    중요한 행사가 있어 3시부터 봤습니다.
    6시넘을때까지 보다가 또 상가집가느라 꺼야했죠.

    청문회 보는내내 가슴이 먹먹하구요..
    내가 왜 힘들게 벌어서 피같은 세금을 내서 저런 인간들 월급을 주나 싶더군요.
    (제가 사정상 세금을 좀 많이 냅니다. 1년에 몇천만원씩..근데 너무너무 아깝더군요)
    내가 낸 세금으로 미국소고기 광고나 해주고 저런 썩어빠진 생각을 하고 있는 국회의원들 월급주고 국민생명을 코딱지만큼도 안여기는 공무원들 월급주고..

    근데 생각해보니 청문회 오래봤으면..멀쩡하던 저도 안정제주사라도 맞아야할것 같더군요.
    심장이 뛰고 울분이 솟아오르고..정말 거리로 뛰쳐나가야할것 같았어요. 내일은 꼭 촛불집회가려구요..

    남편이 뭐라하든 나가렵니다!!

  • 6. 뭘 바래!!
    '08.5.8 12:47 AM (207.215.xxx.8)

    대통령이 된 자 부터 기본적인 양심없었는데요
    유튜브에서 대선때 KBS 에서 했던 방송을 보았습니다

    "BBK 주가조작에 관여했거나,
    BBK가 내/것/이라고 밝혀지면 사퇴하겠다"

    이명박이 이렇게 말하고 있더군요
    광운대 동영상에서 설/립/했다고 말한게 밝혀졌는데도 주어가 없었다? 국민을 바보로 압니다
    이런자가 지금 대통령인데 뭘 바랍니까?

  • 7. 다은맘 연주
    '08.5.8 1:49 AM (220.116.xxx.141)

    저두 오전부터 생전 안보던 국회방송을 하루종일 봤는데요...미쿡놈들과 청문회를 하는줄 알았어요.,.어찌나 형편없는 핑계를 대는지...딴나라당하는 말..지금 국민들은 미국소 전부가 광우병소라 의심하는 상황이 됬다던데...제가 느끼기엔 정부에서 하는 말은 전부 거짓말이란 생각이 자꾸 듭니다..이게 더 큰 문제 아닐까요?? 도대체 믿을수가 없네요!!!암담합니다...세금으로 미국소 안전하다고 신문광고나 내고...광우병에 대한 기사는 다 오보라고 하고!!!

  • 8. Pianiste
    '08.5.8 1:53 AM (221.151.xxx.201)

    전 태어나서 첨봤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4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642
682283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52
682282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56
682281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68
682280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68
682279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500
682278 꼬꼬면 1 /// 2011/08/21 28,266
682277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615
682276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66
682275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613
682274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830
682273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120
682272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303
682271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67
682270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115
682269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604
682268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615
682267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75
682266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88
682265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126
682264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42
682263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56
682262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935
682261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67
682260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521
682259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604
682258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508
682257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05
682256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84
682255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62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