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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아웃백&애슐리 어느곳이 나은가요??

초보엄마~ 조회수 : 1,989
작성일 : 2008-05-07 13:05:53

제가 사는곳은 평택인데요~
돌잔치하기 마땅한곳이 별로 없네요~
제가 2군데 가서 상담을 받아봤는데요...
팸레에서 돌잔치하는곳을 가본적이 없어서요 ㅡ.ㅡ;

혹시 돌잔치 가보셨거나~ 해보신분 좀 도와주시겠어요??

애슐리는 샐러드바 가 같이있어서 메인먹고도 또 계속 먹을수있어서 심심할겨를이 없을거 같고...
아웃백은 메인주문하고 기다리는시간도 좀 걸리고 메인 먹고나면 다른거 먹는게 별로없어서...

손님들이 혹시 싫어하지 않으실지...

너무 고민이되네요...
IP : 122.46.xxx.6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7 1:07 PM (210.94.xxx.89)

    아웃백은 '미국'업체라 불매해야 할곳이고
    애슐리는 아직도 비정규직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이랜드 그룹' 계열이라 불매해야 할곳입니다.
    다른 좋은곳도 많으니 더 알아보시는건 어떨까요.

  • 2. ingodtsy
    '08.5.7 1:12 PM (116.44.xxx.148)

    아이고.. 다른 곳 좀 더 찾아보세요. 다른 것도 아니고 아이 돌 잔치인데요. 좀 더 고생하고 고민해서 더 찾아보시면 분명 더 나은 곳 있을겁니다...

  • 3. ...
    '08.5.7 1:13 PM (119.65.xxx.30)

    꼭 둘 중에서 고르라면 원글님 생각대로 애슐리가 낫겠어요.
    분위기도 아기자기하고요.

  • 4. ..
    '08.5.7 1:15 PM (210.94.xxx.89)

    미국체인점 배제, 노동자 탄압 악덕 기업 배제
    이 두가지는 꼭 지켜주세요. 그래야 우리가 모두 잘 살수 있게 됩니다.
    지방이라도 찾아보면 체인점이 아닌 시푸드 부페같은곳이 많을겁니다.
    그런데를 알아보시는건 어떨까요

  • 5. 다른 곳에 한 표
    '08.5.7 1:20 PM (211.51.xxx.119)

    아웃백은 호주기업인 체 하는 미국기업이구요. 당연히 미국산 소고기 곧 팔겠지요?
    애슐리는 악덕기업의 표본 이랜드거니 당연히 아웃이구요.
    다른 곳 알아보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6. ...
    '08.5.7 1:23 PM (119.65.xxx.30)

    근데요, 제가 이랜드 사주를 옹호하려는 건 아닌데요
    웬만한 음식점들은 다 노동자를 탄압, 착취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냥 동네 작은 음식점이라 해도요.
    우리가 보통 식당 종업원, 아줌마, 알바라고 부르는 사람들
    얼마나 막노동에 시달리면서 돈은 형편없이 받는데요.
    물론 음식점만이 아니고 모든 기업이 다 그렇죠..

  • 7. 마자요
    '08.5.7 1:30 PM (222.101.xxx.56)

    세계일루라는 삼숑도 노동자탄압에 빠지지 않죠.
    최선이 아닌 차선을 선택해야하는게 슬프지만 둘중에 하나를 고르셔야 한다면 애슐리,,,
    근데 전 거기는 안가봤다는 @@

  • 8.
    '08.5.7 1:31 PM (122.40.xxx.42)

    까르푸가 이랜드로 넘어간 이유가 고용승계를 전제로 해서 그랬다는데
    인수하고나서 비정규직 해고사태 벌였잖아요.
    얼마전 기사보니까 또 세이브존을 상대로 사사건건 재판을 걸고 있다네요.
    세이브존 회장이 이랜드에서 총애받던 과장이였는데 세이브존으로 승승장구하니까 밟아주는 거랍니다.
    전 이랜드 계열 열심히 불매운동중입니다.

    그리고 원글님 팸레보다 씨푸드뷔페가 훨씬 낫습니다.

  • 9. ..
    '08.5.7 1:31 PM (210.94.xxx.89)

    미제국주의 VS 노동탄압 자본가
    둘다 거기서 거깁니다. 차선은 없습니다. 꼭 다른곳으로 정하세요

  • 10. ..
    '08.5.7 1:38 PM (116.120.xxx.130)

    다른건 모르겟고 요즘같아서 부페는 두려워요
    사실 부페서 좋은 고기 쓰기 힘들잖아요
    그러고보니 담주에 돌잔치 가야 하는데
    친구 돌잔치서 애들 고기먹지마 막을 생각하니 한숨이 절로나네요
    남의잔치집서 그럴 수도 없고
    멋도 모르고 고기 먹는 애들 안 말릴 수도 없고

  • 11. ^^
    '08.5.7 1:40 PM (125.180.xxx.62)

    지금 이런시국에 스테이크나오는 식당은 아니라고 봅니다
    손님들도 꺼려하실테구요...^^
    돌잔치에 안맞을진 모르겠지만 씨푸드레스토랑이나 일식회집이
    어떨가 생각해봅니다

  • 12. ..
    '08.5.7 1:42 PM (219.248.xxx.251)

    제목 보고 헉!! 하고 클릭했더니 역시 다른 분들의 생각도 저와 같으시군요.
    아웃백에 누가 저를 초대한다면 저는 가지 않습니다.
    속으로 욕을 한 바가지 해줄 겁니다. "오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

  • 13. 차라리
    '08.5.7 1:43 PM (58.226.xxx.17)

    아웃벡이요.
    거기 어쨌든 호주산만 쓴다고 광고했으니 그나마 덜하겠죠.
    지금 상암월드컵 홈에버에서 미국산 쇠고기 팔잖아요.
    지들이 사들인 쇠고기 어디에 쓰겠어요?
    당연 애슐리 아닌가요?
    근데 요즘 분위기상 스테이크점은 어디라도 좀 꺼림찍하겠어요.
    차라리 해물부페는 어떠세요?

  • 14. ..
    '08.5.7 2:00 PM (218.232.xxx.31)

    둘 중 굳이 고르라면 애슐리인데
    애슐리도 싸구려 이미지가 강해서 좀 그렇네요.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에 비해 저렴해서 가는 거지, 특별한 메리트는 없어뵈네요.

  • 15. 어머
    '08.5.7 2:00 PM (118.131.xxx.169)

    애슐리가 이랜드계열이었군요. 킴스클럽, 후아유 등등과 함께 불매운동해야할 곳입니다. 비정규직 아줌마들에게 0개월 계약서나 쓰게 하고... 정말 악덕기업.

  • 16. ..
    '08.5.7 2:35 PM (222.108.xxx.69)

    아웃백에서 한다고 하면 초대했으니 가기야 하겠지만..음식은글쎄요
    안먹을것같애요.

  • 17. ..ⓧ
    '08.5.7 2:58 PM (219.254.xxx.85)

    저도 아웃백 안먹을듯.. 스테이크는 다 거부할듯.

  • 18. .......
    '08.5.7 3:21 PM (124.57.xxx.186)

    애슐리에서 하는 돌잔치 가본적 있는데 괜찮았어요
    스테이크 메인으로 나오고 샐러드 부페도 같이 먹고
    예전에는 괜찮았지만 요즘 같으면 스테이크가 메인인 건 좀 그렇지 않나요
    애슐리랑 같은 계열사인 홈에버에는 미국산 소고기를 판매한다니
    애슐리 스테이크를 믿을 수 있을지....

  • 19. 저도
    '08.5.7 4:53 PM (211.55.xxx.232)

    이런곳에 돌잔치 초대받으면 난감할것 같아요.
    여기아니라 어디도 미국 수입고기 쓰는데 많겠지만...

  • 20. ...
    '08.5.7 7:06 PM (210.113.xxx.109)

    아웃백 아직 호주산 쓰지 않나요?
    그 큰 유통망을 한꺼번에 바꾸기가 쉽지 않을텐데.

    그런데 코스코 이용에 관해서 관대한 답글이 많던데,
    아웃백은 미제라서 불매운동해야한다는 말이 좀 그렇네요.
    아웃백 좋아하는 거 아니지만, 저번 코스코 이용 얘기엔 답글들이 참 관대하던데...

  • 21. 아웃백
    '08.5.7 7:33 PM (118.32.xxx.36)

    아웃백에 쓰는 고기.. 확실히 호주산 맞답니다..
    주변에 아웃백에 고기 납품하는 회사에 다니는 친구에게 물어봤는데요..
    어웃백에 들어가는 고기는 호주산 맞대요..
    아웃백이 미국기업이라 싫으시다면 그건 어쩔 수 없구요..

    근데 저는 스테이크집에서 돌잔치는 별로던데.. 그건 뭐 제 취향이구요..
    둘 중 하나 고르라면 아웃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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