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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서 사회선생님이 미친소 수입해도 국민이 안사먹음 된다고 한다네요..

답답하네요 조회수 : 1,044
작성일 : 2008-05-07 09:57:35
지금 아이가 학교에서 문자가 왔어요..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그렇게 가르치고 있다며..

학교에 항의전화라도 해야겠죠?
아이들은 본인에게 피해가 갈까봐 학교 홈피에 항의하고 하는거 싫어하더군요. 예전에 중학교때도 두발자유화나 체벌관련해 글올렸을때 선생님이 쫓아와서 몇반 누구냐고 하고 그랬었거든요.

정말 답답할 뿐입니다..
IP : 58.121.xxx.19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08.5.7 10:00 AM (121.129.xxx.204)

    벌써 미친거죠? 웃기는 선생이네요.

  • 2. 광우병공포
    '08.5.7 10:02 AM (220.65.xxx.2)

    항의전화하셔야 도움이 안됩니다.

    아이가 고등학생이라니 이제는 정보를 종합적으로 받아들이고 주장의 타당성을 따져서 비판적으로 수용할 때라고 지도해주세요.

    이런 사람이 있으면 저런 사람도 있습니다.

    교사들 중에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한 사람들 많습니다.
    그 선생님의 문제가 아니라 이 사회 전체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스테이크를 해서 먹어도 아무 문제 없다고 하지 않았네요.

    자녀분과 충분히 유연하게 토론하세요.

    그리고..학교에 전화하는 것은 현사태를 풀어가는데 별 도움이 안될 것 같습니다. 답답한 속을 푸는 것도 일단 위험성이 있는 소고기 유입을 막고난 후에 할 일입니다.

  • 3. 답답하네요
    '08.5.7 10:03 AM (58.121.xxx.199)

    우리가 미국에 수출하면서 수입은 못한다고 하면 안된다고 했다네요..
    일단 수입하고 안먹음 되는거라고 수업하고 있데요..

  • 4. -_-
    '08.5.7 10:07 AM (211.40.xxx.104)

    피자ㆍ햄버거는 쇠고기 원산지 표시 제외되어있댑니다

  • 5. 학교에서
    '08.5.7 10:08 AM (118.42.xxx.161)

    선생이 이렇게 가르치니. 참 답답합니다. 집에서 지네 애들한테 그러지 않겠지요. 이건 항의해야 할거 같습니다. 선생이 조중동에 세뇌가 되어 있는가봅니다.

  • 6. ,,,,
    '08.5.7 10:10 AM (211.44.xxx.9)

    몰라서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무식의 갑옷을 두른...

  • 7. ....
    '08.5.7 10:11 AM (211.208.xxx.107)

    기성세대들은 확실히 본인의 이익이 있으면 하고 불이익이면 안하는게 맞네요
    연예인들도 본인의 입장을 밝히는데 하물며 선생님이 그런 식으로 말한다는것은

    샘이라면 들어오면 안먹으면 된다가 아니라 2차 3차로 전해지는 간접접촉이 문제고
    다른 재료에도 사용이 되는 것이여서 이렇게 반대를 하는 것이다 라고 확실하게
    얘기를 해야지 무슨 이런 하나마나한 소리를 하고 있어요

    선생보다는 학생들이 한수 위이고 훨씬 낳습니다

  • 8.
    '08.5.7 10:44 AM (211.114.xxx.233)

    선생이라는 사람..청와대에서 파견 나왔나본데 다시 돌려 보내야 할듯한데요
    뭘 모르면 차라리 입이나 다물고 있지...
    요즘 정말 아이들 보기 부끄럽습니다
    투표권 있는 어른들이 한 일들이 얼마나 멍청하고 답답했으면 한창 공부해야할 아이들이 들고 일어 날까요

  • 9. 소고기 청문회가
    '08.5.7 10:51 AM (220.75.xxx.216)

    소고기 청문회가 열리는 시점에 사회선생이란 사람이 그런 발언이나 하고 있다니.
    전화로라도 항의하세요.
    수업시간에 아이들 선동하는 발언 중지해달라고요.
    사회나 제대로 가르쳐달라고 하세요.

  • 10. ..
    '08.5.7 10:53 AM (118.45.xxx.231)

    그 사회선생께 스승의 날 선물로 미국산 소고기를 듬뿍 안겨주소서..

  • 11.
    '08.5.7 11:09 AM (69.253.xxx.77)

    무식한 선생이네요. 저런걸 선생이라고...

  • 12. 더구나
    '08.5.8 3:03 AM (210.0.xxx.133)

    고등학교 사회 선생님의 인식으론 심히 염려스럽네요
    그런 선생님 밑에서 교육 받는 아이들이 커서
    우리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사실이 경악스럽네요
    거의 명박스런 선생님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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