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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분당 집 질문이요~

나나나 조회수 : 1,329
작성일 : 2008-05-06 19:19:15
이 광우병 걱정인 와중에도
잠잘곳은 있어야 겠기에 집을 살까 하구요...

분당 정자동에 한진 27평 집을 살까하는데요..
국민은행 부동산 사이트에는 5억이 일반 거래가인데..
부동산 가보니 5억은 완전 급 매물이라고 5억 2천 3천짜리만 보여주더라구요.
살기는 좋은거 같아서 우선 전세끼고 사고, 우린 신랑 사택에 들어가서 살고..
나중에 돈 모아 들어갈려구요.
근데.. 집이 넘 작아요.. 아무래도 엤날 집이라 그런지 부억 식당이 넘 좁아서
4인 식탁이 안들어가겠더라구요. 방은 3개인데 요새 지은 아파트에 비해 넘 옛스러워서..고민이네요.
진짜 아기 키우며 살기는 좋을거 같은데...이동네 잘 아시는 분들 정보 좀 주세요.

5억이면 저희한테 완전 ㄷㄷㄷ 한 금액인데.. 첫집이기도 하구요. 지금 분당이 인기가 없다고
말리는 사람이 많은데.. 정말 딴곳을 알아봐야 하나 하기도 해요.

그리고 똑같은 금액인데.. 죽전 건영 캐스빌 33평도 봤거든요.
여긴 확장한집은 40평으로도 보여요. 집은 너무 좋은데 근데..넘 외진거죠..
죽전 신세계에서도 멀고 아파트 단지가 넘 넓어서
걸어다니기 힘들거 같기도 하고...자동차 없음 안되겠더라구요.

이 동네 아시는 분들..좋은 이야기좀 해주세요.~



IP : 122.32.xxx.1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6 7:36 PM (219.252.xxx.237)

    수지삼성5차 34평괜찮을텐데....신세계도걸어가구요.
    살기좋아요.

  • 2. 말리고파
    '08.5.6 7:52 PM (116.33.xxx.6)

    저 분당사는데요
    미금 아래로는 (그니까 수지 용인)
    말리고 싶네요
    분당과는 완전 달라요

    서울이 직장이라면 말리고 싶어요
    분당 정도는 출퇴근 갠찬지만... 그아래는 글씨요....

  • 3. 아 그리고
    '08.5.6 7:55 PM (116.33.xxx.6)

    정자동 한진 살기 정말 좋아요
    이마트 코앞이고 도서관도 가깝고 공원등등...
    애들키우기는 분당만한데가 없지요
    (직장이 설만 아니라면 용인도 신도시니 나쁘지 않겟지만요)

  • 4. 너무 비싸죠??
    '08.5.6 8:04 PM (220.75.xxx.216)

    27평이 5억 넘어간다니 너무 비싸죠??
    판교입주 완성되면 분당이 동반상승할지 아닐지 모르겠네요.
    윗분말대로 직장이 서울이 아니라면 죽전지역 30평대도 괜찮을거 같아요.

  • 5. 동반상승일지
    '08.5.6 8:20 PM (203.128.xxx.72)

    아님, 새아파트 물량때메 하락일지는 잘 모를거 같아요.

  • 6. 죽전
    '08.5.6 10:06 PM (219.254.xxx.177)

    건영캐스빌 옆 현대홈타운 살고 있어요
    남편분 직장이나 아이의 연령대에 따라 많이 좌우되긴 하는데요...
    모든것이 다 만족스러울순 없는거 아시잖아요..^^
    울 남편도 강남역 출근하며 궁시렁대긴 하지만 여기 사는게 참 좋다고 해요
    아이키우기도 괜찮고...
    하지만 언젠간 서울로 들어가야지 하는 생각은 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네요

  • 7. 예전에
    '08.5.6 10:23 PM (218.39.xxx.159)

    한진 27평 살았어요..아이 키우면서 살기 좋아요..이마트 걸어다닐 수 있고 도서관도 바로 앞에 있고 탄천초등학교도 좋아요...급식 엄첨 잘 나와요...전 지금 잠원동 사는데 거기 살때가 너무 그리워요...근데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오르긴 했네요...아무튼 강추!!

  • 8. 분당
    '08.5.7 12:09 AM (221.150.xxx.73)

    고민하지 마시고 분당에 사세요
    그나마 요즘 매수자 우위일때 잘 골라서 사세요
    살아보시면 분당이 왜 좋은지 아실거예요

  • 9. ㅎㅎㅎ
    '08.5.7 1:24 AM (125.132.xxx.229)

    제가 그 동네 살고,아이가 탄천초등학교 다닙니다.
    울 아이는 급식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요..^^
    12년째 살고 있는데 정말 너무나 마음에 드는 동네예요.
    시끄럽지 않으면서도 필요한건 다 있는 동네지요..
    저희 동네 얘기 나오니 반가와서..

  • 10. 글쎄요
    '08.5.7 4:44 AM (122.47.xxx.56)

    꼭 분당을 사셔야 하는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면, 그냥 서울에서 골라 보심이 어떨지요?
    어디든 왠만한 동네는 살다 보면 다 자기 사는 동네가 좋고 정이 들게 마련인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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