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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돌겠어요,,,@@@@

우짜노 조회수 : 750
작성일 : 2008-05-06 14:32:34
미국소고기 청와대 최종입장 [93] 페라리 번호 1616824 | 2008.05.06 조회 3093  미국산 소고기관련 청와대의 최종입장을 잘 알수 있는 기사자료입니다.

(미국산 소고기 관련해서는 물러서지 않겠다네요.)





"쉬운 길로 타협하지 않겠다"
  
  '정면돌파'에 대한 의지도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선진화는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며 "많은 고통과 인내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 이명박 대통령. ⓒ사진공동취재단

  이 대통령은 "변화와 개혁은 일시적으로는 불편하고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는 이를 극복해야 한다"며 "그래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세계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모든 것이 단시간에 이루어질 수는 없겠지만, 힘들다고 해서 결코 정도를 포기하지는 않겠다"며 "쉬운 길로 타협하는 것이야말로 수많은 국가들이 선진국의 문턱에서 주저앉은 전철을 되풀이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도 전날 기자들과 만나 미국산 쇠고기 논란에 대해선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연일 참석인원이 늘어나고 있는 촛불집회와 지난 2002년의 '여중생 사망사건' 촛불집회를 함께 언급하면서 "일각에서 '어게인 2002년'이라는 얘기가 나온다"며 "효순·미선양 사건처럼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토론 구조를 벗어나 국민 정서의 약한 고리를 막 흔들면서, 비이성적이고 비합리적인 대치구도나 사회적 증오의 증폭과 확산으로 가는 건 참으로 좋은 일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촛불시위에 중고생들이 60%를 차지한다는 이런 식의 논의 진행은 곤란하다"며 "이른바 (청소년) 놀이문화가 부족하니까…, 촛불집회에 가면 재미있지 않느냐"라고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까지 보였다.
  
  이어 그는 "문자 메시지로 '(촛불시위에) 가 보라'고 하는 게 정치적인 의도를 가진 쪽에서 부추기는 측면도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 의혹을 갖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소위 '정치적 배후설'도 제기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전날 이 대통령에 대한 온라인 탄핵서명이 100만 명을 넘긴 것을 두고도 "남의 이름을 빌리기도 하고, 아이피를 바꾸기도 하고…"라고 폄하하면서 "속된 말로 사나이 가는 길에 눈도 오고 비도 오는 것 아니냐. 쇠고기 문제도 진실이 드러나고 여론이 진정되면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긍정론이나 여론이 살아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승수 국무총리와 한나라당 지도부, 조ㆍ중ㆍ동 등 친여 매체가 쇠고기 협상에 대한 비판 여론을 '인터넷 괴담'으로 치부하고 한목소리로 '진압' 의지를 드러낸 것과 무관치 않다.

송호균/기자 (uknow@pressian.com)
IP : 211.206.xxx.2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휴~
    '08.5.6 2:37 PM (221.154.xxx.144)

    아휴~ 증말 어찌해야 된단 말입니까??????????

  • 2. 참나
    '08.5.6 2:39 PM (219.255.xxx.122)

    선진화가 미친 소고기 들여오는 건가요?
    듣고 싶은 소리만 듣고 듣기 싫은 소리는 유리하게 바꿔말하고...
    아고라 탄핵조차도 믿으려 하질 않네요.
    나중에 저렇게 태평하게 말한거 후회하게 만들어야 해요.
    아직도 국민을 바보로 알고 있네요

  • 3. 어후..
    '08.5.6 2:50 PM (123.215.xxx.204)

    저것들을 진짜..
    협상도 잠결에 도장찍어놓고..
    잘했다고 탱자탱자..배두들기고 있을듯..
    국민들이야 죽든말든..내 알바 아니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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