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지우드..포트메리온..로얄 앨버트등 영국산본차이나

[소뼈]

이곳 살돋이나 장터에서 끊임없이 사랑받는 영국산 본차이나들이요..

광우병에서 안전할까 하는 생각이 문득 나서요..

본차이나의 뜻이

주로 소의 골회를 자토(磁土)나 고령토와 섞어서 구워 만든 영국 특산의 자기. 본차이나라고도 한다. 골회란 동물의 뼈를 지방(脂肪)과 교질(膠質)을 빼고 태워서 얻은 잿빛의 가루를 말하는데, 1748년에 T. 프라이가 처음으로 골회를 사용한 자기의 특허를 얻은 것으로 되어 있다. 그 후 19세기 초엽에 영국 제도업(製陶業)의 중심지인 스토크 온 트렌트의 J. 스포드가 골회와 자토를 섞고 여기에 연유(軟釉)를 더해서 흰색의 자기를 구워 만드는 데 성공하였으며 이후 영국의 대표적인 자기로서 현재까지 널리 애용되고 있다. 골회자기는 경질(硬質)자기에 비해 질감(質感)이 부드럽고 굽는 온도도 낮으며 또 백토와 유리를 합성한 연질도기보다도 제작비가 싸다는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디너세트(dinner set)로 사용하는 등 고급식기로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프리온이 600도 이상의 고온처리에도 전염성이 사라지지 않는다는데....

바로 음식을 담고....입에 닿는 그릇인데...괜찮을까요

[..]

영국산 본차이나의 재질이나 위험성에 대해서는저는 아는 게 없구요...

다만, '본차이나'는(어디산이든) 약 1200도 이상에서 구워진다는 사실은 정확한 걸로 알고 있어요.(그 온도로 구워야 비로소 본차이나니까)

[123]

포트메이론은 본 차이나 아닙니다.

[음]

맨윗님 답글처럼 본차이나는 1200도 이상에서 구워지구요
두번 구워지는 데 나중에 낮은 온도로 굽는 것도 1000도가 넘어요.
본차이나 그릇까지 걱정하진 않아도 될 듯 한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