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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맛있게 끓이는 비결 좀 알려 주세요.
요즘 집에서 반찬 만들어 먹는 재미에 쏙 빠져서요... ㅎㅎ
김치찌개는 오래 끓여야 맛있다는 얘기를 어디서 얻어 듣고
10분 넘게 센불에서 끓였더니..
국물이 하나도 없어 졌어요.. 흑흑...
오늘도 다시 한번 도전해 보려구 하는데...
김치찌개 맛있게 끓이는 비법 있을까요?
1. ?
'08.5.4 4:55 PM (59.7.xxx.179)멸치+다시마 우린물에다가(넉넉히...) 김치랑 돼지고기 넣고
한 25~30분 끓여요. 설탕이나 매실액 약간 넣어서 신맛 잡아주고요.2. .
'08.5.4 5:00 PM (219.254.xxx.85)약한불에 오래 끓여야하구요. 물도 약간 넣어줘야합니다. 김칫국물도 좀넣어줘야하구요. 넘 많이 넣으면 짜니깐.. 물로 적당히 맞춰주세요.
3. 젊을 땐
'08.5.4 5:00 PM (124.49.xxx.204)돼지고기 기름기나 껍질 있는 부분. 등갈비 부분이랑 넉넉히 오래 끓였는데( 큰 냄비에다가요..)
지금은 굵은 멸치 넉넉히 넣고 그냥 푹푹 끓입니다.
설탕 식초를 조금 넣는데.. 식초를 넣으면 칼칼하니 신김치 맛이 나서 좋습니다.4. 김치찌개 좋아
'08.5.4 5:07 PM (222.106.xxx.197)뭉근히..오래...
맛(김치, 고기..멸치..등 넣은 재료들)이 우러나오기까지..
그럼 너무 맛나요^^5. .
'08.5.4 5:08 PM (222.106.xxx.197)참..김치국물 꼭 넣어주세요~
맥주랑 먹으면 너무 좋은데6. 엣?
'08.5.4 5:09 PM (222.106.xxx.197)근데..오래..가 십분넘게 센 불?이라구요,,?
전 거의 한시간은 끓이는데 약불에.7. ⓧPianiste
'08.5.4 5:11 PM (221.151.xxx.201)저도 은근히 약불에 오래~~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인거같아요.
김치가 맛있어야하구요 ^^8. 먼저
'08.5.4 5:11 PM (121.146.xxx.44)돼지고기랑 김치를 재워두는 느낌으로 고기에 김치의 간이 셔며들고 나서 끓여 보세요
9. 원글이
'08.5.4 5:18 PM (211.51.xxx.42)우와~ 잠시 김치 썰고 왔더니 이렇게 많은 댓글들이~
역시 82예요~ 감사합니다. 그럼 종합해서 한번 다시 도전해 볼께요
약불에 뭉근히...인데
센불에 10불을 끓였으니.. 국물이 다 없어진거네요.. ㅜ.ㅜ10. ..
'08.5.4 5:26 PM (61.85.xxx.176)아주 간단하게 맛있게 끓이는 방법은 그대로먹는 꽁지 통조림이나 고등어 통조림 양념 되어 있는거 한캔 넣고 김치 넣고 끓이기만 하면 정말 맛나요.
11. ..
'08.5.4 5:37 PM (203.165.xxx.58)르쿠르제나 무쇠냄비에 뚜껑을 닫고 아주 약한 불에서 1시간 이상 끓이면 맛나요
수분이 증발 되지 않아서 국물이 별로 줄지도 않고 맛있게 됩니다.
단 불이 아주 약하고 냄비가 좀 커야 끓는 중에 넘치지 않습니다12. 냠냠
'08.5.4 5:40 PM (58.233.xxx.3)기름에 마늘하고 돼지고기를 볶다가요 김치를 넣고 고추장, 고추가루를 넣고
볶아주다가 물을 붓고 끓으면 약한불에 김치가 푹익을때까지 끓여주면
완전 맛있어요! 파도 넣어주고요.13. 마음이
'08.5.4 5:52 PM (210.217.xxx.193)올리브 기름으로 김치를 볶다가 끓이면 돼지고기 안넣고 두부만 넣어도 전 아주 맛있던데요.
14. 사랑채
'08.5.4 8:26 PM (122.202.xxx.84)윗글 마음이님의 글 저도 해먹는 방법 인데요
돼지고기 잘못넣어 냄새나는 것보다 훨신 낫고
느글느글한 맛보다 개운한 맛이 더 나던데요15. 시어시어
'08.5.5 4:08 AM (222.234.xxx.52)신김치에 국물도 좀 넣어주시고
설탕(또는매실액)넣고 들기름이나 올리브유를 넣고
손으로 조물딱 조물딱 해준다음 멸치육수나 쌀뜨물을 붓고
센불에서 부글부글 끓어 오르면 뭉근한불로 줄여 끓여주세요
김치색깔이 투명해질때까지요..
여기에 청양고추 한두개 썰어넣으면 국물이 칼칼 해지는데
매운거 안좋아 하시면 통과! 하세요^^
양파나 대파... 또는 부추를 썰어넣고 끝!
보들보들 쫄깃쫄깃한 김치찌개로 환생? 할것 입니다^^16. 저도 한마디
'08.5.5 7:41 AM (220.85.xxx.182)꼭 들어가야 하는게 고추장 한숟가락이요
그래야 국물이 좀 걸죽해진다고나 할까요..17. ...
'08.5.5 11:43 AM (211.209.xxx.150)전.. 김치국물... 꼭 넣어요.
그래야 칼칼한 김치찌개가 되더라구요18. 맞아요
'08.5.5 11:59 AM (59.19.xxx.86)윗님 말씀처럼 김치국물 저도 꼭 넣어요.
간도 왠만하면 다른 거 안넣고 김치국물로 보는 게 좋더라구요. ^^19. 의외에 방법..
'08.5.5 1:19 PM (121.177.xxx.22)김치찜같은.. 국물 조금 있고 김치 쭈욱 찢어 밥에 올려 먹는 거요..
그거 만들려면... 김치 볶다가 고기 넣고 육수(멸치육수나 생수)넣어서 끓일때
어른 숟가락으로 된장을 한 스푼 넣어보세요~~
절대 비린내 안 나고 맛있어요..
국물 떠먹는 김치찌게 아니구요..김치찜이요..
단 된장을 많이 넣으면 된장냄새가 나서 안 좋아요~~20. 잠깐~
'08.5.5 1:35 PM (116.32.xxx.46)돼지고기 들어가는 김치찌개에 멸치 넣으면 맛이 잘 안나요.
멸치육수가 들어가면 담백하게 그것으로만 끓이던가 하는게 낫더라구요.
너무 센불에서 오래 끓이면 국물 다 날아가죠.
고추장 시판용 넣으면 차라리 안 넣는게 낫구요.
그럴 때는 고춧가루가 더 낫죠.
참치나 ,돼지고기, 고등어,정어리 다 괜찮아요.
대신 섞지는 마세요.
각 각 따로 따로 끓여 드세요.
김치국물도 꼭 넣고 양파 넣으면 칼칼한 맛은 없어지고 달달해 져요.
국물 넉넉히 부어 끓이다가 두부도 썰어넣고 고춧가루,마늘 조금 더, 후추, 대파넣고
싱거우면 소금간 합니다.
나중에 당면사리 좀 넣어줘도 맛있더라구요.21. 찌개
'08.5.5 1:42 PM (119.67.xxx.139)읽으면서 군침이 도는건 웬일일까요~
아~ 오늘저녁엔 김치찌개를 또 해야겠네요..ㅎㅎ22. 허걱~
'08.5.5 3:30 PM (89.13.xxx.224)이 글도 소이야기인 줄 알고 끝까지 읽어 보면서 몇 번이고 눈을 닦고 보네요.ㅎㅎㅎ
그런데 이런 심각한 김치찌게 이야기일줄이야..ㅋㅋㅋ
요즘 82게시판은 모든 게 다 소이야기, 명박이얘기,하지만 이런 이야기가 나올 줄 꿈에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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