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생협 회원입니다

[생협]

불과 6개월 전에는 생협이 뭐하는데인지도 몰랐는데 지금은 생협에서 모든걸 다 해결하는 아줌마입니다
제가 글 재주도 없고 생협에 대해 많을 것을 알지 못해서 논리적으로 글은 못 적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생협이나 한살림,무공이네,올가,초록마을,,,이런 유기농 업체에 가입해서 드시면 좋겠네요
몸에도 좋고  유기농 업체들도 돕구요
또 기본적으로 많은 분들이 가입하면 더욱 더 많은 유기농 농가들이 생겨나고 그럼 가격도 훨씬 안정화 되구요
무엇보다도 입으로 들어가는것이 안전하다는겁니다

지금 미국산 소고기가 밀려들어 올껍니다
우리는 이걸 목숨을 걸고 막아야 하구요

기본적으로 우리 농업,축산업,,이런것들이 튼튼히 기반을 다지려면 소비가 이루어져야 하구요
소비가 잘 되면 더욱 좋은 제품들이 생산이 되겠지요,,,
애기가 울어서 더 쓰지를 못하네요
내용이 이상해도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저도 회원입니다.~ 생협은 다른 유기농과 달리 비영리단체이므로 가격이 그리 비싸지도 않고 철저하게 관리하므로 믿을 수 있습니다. 우리도 살고 농민도 사는 길은 이런 품목들이 많이 늘어나야 합니다. 인터넷 검색에 생협연대 검색해 보세요~~

[생협]

저도 가격이 부담되어서 관심만 갖고 가입은 안했었는데
이제 하려구요.

[좋은건 알지만..]

동네 생협에 가입되어있는 조합원 이긴한데.. 솔직히 몇몇 품목만 이용할뿐 전부는 못하고 있어요. 건강을 생각하면 이용해야겠지만 서민이 이용하기엔 가격부담이 상당하죠. 마트야채나 과일은 워낙 비싸니까 마트이용하시는 분들은 좀 더주고 생협이용해도 될것같구요. 저처럼 재래시장을 이용하던 사람들이 생협에서 모든 물품을 구입하기엔 가계가 휘청하죠;; 저희집은 쌀이랑 고기, 계란, 세제류, 농약많이 친다는 몇몇 야채,과일 종류 정도만 구입하고 있어요.^^;
아~ 모든걸 유기농으로 구입할수 있게 살림좀 펴져봤으면 좋겠어요 ㅎㅎ

[지나가다]

전 한살림 이용한지 10년 다되갑니다. 식구들 에게 안심하고 먹거리 제공하고 농촌도 살리고

육류, 채소,과일, 화장지, 세제류 모든 것을 쓰지만 그러면 뭐합니까?

밖에서 먹을 일이 많은 가족들은 어찌합니까?

광우병의 위험이 지뢰밭처럼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현실에.....정말 슬픈마음입니다.

선택의 여지도 없이 숨만 마음놓고 쉴수있는 세상이 오려는 현실이 너무 두렵습니다.

[흠..]

저도 한살림 이용하다가 지금은 이용안하고 있어요ㅠㅠ
우선, 가격이 너무 비싸 식비가 두배 이상 올라가서 부담이 되었구요
가격부담이 있더라도 한살림 안에서 모든 것이 해결되면 좋으련만
한살림 잔뜩 주문해도 일반수퍼에도 가야 하구요
(저희집은 인스턴트 이런 거 거의 안먹는데도요)
계획 세워 주문해도 받을 땐 꼭 몇가지가 빠져서 안오더라구요ㅠㅠ
수급이 원활치 못하다고... 그럼 정말 당황스럽죠..

[저는]

한살림만 이용하다가 요새는 생협도 같이 이용하고 있어요..
마트 가면 이것저것 과자나 인스턴트도 같이 사게 되는데
딱 필요한 야채, 고기, 달걀 등만 사게 되니까 더 절약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외식은 거의 안하고 남편 도시락까지 유기농으로 싸줍니다..

[.....]

자국에 농축산업이 무너지면 우리도 머지않아 식량난을 격을게 당연한 이치입니다.
일본에 식민지로 살더니 이젠 미국의 식민지로 살아야 한다는게 참 서글프네요

[이루자]

식량 대란 멀지않은 일입니다.
그나마 아직까지 우리나라가 쌀개방은 안되어 있어 농업이 완전히 죽진 않았는데
이제는 이명박이 어떠한 짓을 할지 몰라 걱정이 됩니다.

농업은 우리의 근간입니다.
우리의 농촌을 우리의 농민을 우리가 지켜내야 하는것이 우리의 일입니다.
한살림은(생협은 제가 이용을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이라는 기치아래,
우리의 밥상을 살리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나 하나 우리가족 만을 위한 유기농이용이 아닌
농촌과 농민과 우리의 환경을 살리는 이용입니다.

이번 미쇠고기 협상을 계기로 좀 더 많은 분들이 우리의 농업에 관심을 가져주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