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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놔 정말 열받네 닉넴 사랑의 천사님!!!!!!!!!!!!!

조회수 : 4,629
작성일 : 2008-05-03 12:59:38
희망수첩 댓글 보다 정말 혈압올라서 ....

남편도 의사고 자기도 의사니까 니들보다 더 잘안다

니들이 뭘 안다고 떠드냐

완전 이런 뉘앙스네요

혼자 잘나셨네요

부디 미국 유학가시는 자녀분은 미국에서만 소고기 드시라고 하세요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소고기는 위험하니까 여기선 한우만 드시구요

돈 많으니 별 문제 없잖아요??

네????

정말 의사나 된 인간들이 무식으로 몸에 철갑을 두르셨군요

아후 정말 왜 이렇게 열받냐   미치겠네
IP : 218.150.xxx.17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혈압환자임
    '08.5.3 1:06 PM (220.90.xxx.62)

    저 정말 열받아서 쓰러지기 일보 직전입니다.
    쓰러지지 않기 위해 일단 마음부터 가다듬고 다시 오겠습니다.

  • 2. ..
    '08.5.3 1:09 PM (219.255.xxx.59)

    아뇨
    그런뉘양스도 아녔구요
    제가 의산데요
    제가 먹어보니 맛있어요
    캐나다(광우병 지역으로 유명한 또 다른 국가) 소고기도 수입이 안돼서 안타깝다
    우리집식구들도 다 먹을거에요
    정부방송은 믿을만해요
    피디수첩은 과장됐어요

    딱 그수준입니다
    그냥 동네 뭣모르고 이메가 찍은 아줌마 수준의 발언이었어요
    잘난체 안하셧어요

  • 3. ^^
    '08.5.3 1:10 PM (121.140.xxx.15)

    원글님. 너무 속상해 마세요... 토닥토닥.

    사실 광우병 확률이 아직까지 밝혀진걸로는 그리 높지 안잖아요.

    이공계 사람들이 원래 자기는 냉철하답시고 팩트만 따지고 그래요.

    더군다나 그분은 신분에 걸맞게 쭉 2MB 지지자에 조중동 열독자였던 것 같구요.

    사실은 저도 이공계 출신이라서인지 광우병이 별로 무섭지 않거든요..ㅡㅡ;;

    그런데, 진중권씨 말이 제일 공감가네요.

    지금 얼마냐 위험하냐, 걸릴 확률이 얼마냐의 문제가 아니라,

    분명히 위험성이 있고, 정부가 그 문제를 알고 있고 막을 수도 있었는데,

    국민 건강이나 불안은 안중에도 없이 독단적으로 그런 협상을 했다는 것.

    저는 이 사실이 용서가 안되어요.

    어제 기자회견보니까 달랑 이틀 동안 협상했다고 당직자가 그러데요.

  • 4. ....
    '08.5.3 1:11 PM (124.49.xxx.141)

    저분은 지금 이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보지 않고 자기의 경험 테두리를 못 벗어나서 저런 말을 하는 겁니다. 개인적 경험내에서만 믿고 자신의 지식을 과신하고 있어요
    지금 본질은 잘 사는 소수의 건강이 아니라 국민 전체의 건강 특히 서민의 건강적 측면에서 광우병이 암암리에 파고들 수 있는 여지를 국가가 직접 열어줬다는 게 본질입니다.
    많이 배웠고 전문가라 해도 사회에 대한 애정과 가치를 보는 눈이 없으면 본질을 호도합니다.
    지금 정부에 많은 요직들은 과학적 수치나 통계를 맹신하느라 국민 정서나 국민이 일부라도 입을 위험성에 대해 무감각해요 천사님도 같은 경우처럼 느껴지네요

  • 5. 분명하네
    '08.5.3 1:15 PM (222.109.xxx.185)

    거기 댓글에도 말했듯이,
    부부가 의사라고 하니,
    그 여자 10년 후에 "인간광우병 전문 클리닉" 을 부부 동업으로 오픈할 겝니다.
    그 병원 성업하려면, 지금 사람들이 미국 미친소 많이 많이 먹어줘야 하니,
    이런글 올리는 거 아니겠어요?

  • 6.
    '08.5.3 1:17 PM (125.186.xxx.132)

    의사란말은 필요없는말인데 쳐 넣으셨군요 ㅎㅎㅎㅎㅎ 저건 초등학교만 나온 할머니두 저리말할수있는걸 ㅋㅋ

  • 7. 실컷드슈
    '08.5.3 1:20 PM (203.142.xxx.231)

    내년에 미국에 보낼 딸, 미국소고기 먹는다고 걱정 않한다는 대목에서
    기가 차더군여...
    어처구니없는 부부의사 자랑은,,,
    참 자~알 나셨쎄여

  • 8. ......
    '08.5.3 1:22 PM (58.77.xxx.6)

    제 느낌에는 알바글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혀 전문가적인 느낌이 안들었거든요.
    열받으실 필요 없는데요. ^^ ;;
    이 정부가 매일매일 터트리는 일에 서명하고 촛불집회 참석하고
    인터넷으로 정보 나눠드리기도 힘든 요즘이에요. 괜히 열받을 필요 없을 것 같아요.
    끝까지 막아내려면 무시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9. 저도
    '08.5.3 1:24 PM (59.150.xxx.103)

    광우병 발병 위험률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지 못합니다.
    정말 심각할 정도로 많이 발병할 수도 있고 미미한 수준의 확률로 걸릴 수도 있겠지요.
    자기 혼자 먹느냐 안 먹느냐를 결정하는 일이야 뭐 빠르고도 과감하게 결정해도 되지만
    국민의 대표로 국민의 건강을 담보로 하고 있을 때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요.
    나 대통령이야~ 이 나라 내꺼야~ 내 맘대로 해도 돼! ~ 뭘 이것저것 따져봐?
    과감하게 질러~! 이러는 것이 심히 안타까운거지요.

  • 10. 댓글이
    '08.5.3 1:33 PM (121.88.xxx.149)

    사라져 버렸네요.

  • 11. .
    '08.5.3 1:36 PM (124.54.xxx.148)

    눈에 보이지 않고 수치상으로 나타나지 않으면 땡인가?
    의사라는 말이나 빼지
    유전자 조작콩으로 된장간장담가 콩밥해먹고
    유전자조작옥수수로 빵만들어 먹어라.
    도대체 눈에 보이지 않는 5년 10년 20년뒤의 미래를 누가 안단말인가?
    궁금하면 스스로 마루타가 되던가..

  • 12. 그분
    '08.5.3 1:40 PM (123.248.xxx.238)

    어차피 10년후에 보기 힘든 분입니다. 넘 열받아하지 마세요.

  • 13. 제 주위 의사들
    '08.5.3 1:40 PM (121.147.xxx.151)

    진작부터 경로가 정확한 한우 아니면 먹질 않아요.
    그 여자분 이미 뇌에 이상이 보입니다...
    아니면 수입소 홍보해야할 입장에 있든지...
    그렇지않다면 그렇게 말할 수 없지요.

    엄마라면 딸아이 걱정 안한다는 걸 보면 딱 알바란 생각이드네요.

    제가 분명히 아는데
    의협 회장도 광우병 위험성이 있다고 기자회견인가 했었습니다.
    어제 정부측에서 나온 의사는 아마도 강제로 나왔든지 했겠지요.

  • 14. 11
    '08.5.3 1:55 PM (59.12.xxx.142)

    의사아니라는 저의 생각입니다.
    직업을 사칭했거나 의사라는 직업을 싫어하거나.

  • 15.
    '08.5.3 2:09 PM (211.109.xxx.109)

    그냥 무시하자구요,, 아자!!!!

    아마 그여자는 우리의 의도를 제대로 알지못하나 봐요..
    언제 우리가 미국에서 오는소 전부 반대하자고 했나요?
    무조건 미국소 먹으면 광우병 걸린다고 헀나요?
    지들 맘대로 생각하는 거예요...

    도대체 검역주권도 없이
    옆의 나라 20개월 미만 수입한다는데...
    그리고 거기는 100% 검역에, 도살하는곳까지 전부 확인하고 한다는데...
    우리도 그정도는 해달라 이거지요...

    미국소 안먹겠다는게 아니라
    최소 30개월 이내...
    그리고 검역권은 우리가,, 뭐 이정도는 되야 한다는 거지요?

    한글도 제대로 이해못하는게,,, 꼭 누구 지지자 맞네요..
    그냥 열받지 마시고.. 넘기자구요..
    우리 지금 윗분 하나때문에 열받을게 한두가지여야 말이지요...
    힘 아낍시다...

  • 16. &&
    '08.5.3 3:10 PM (121.55.xxx.69)

    딱 mb수준이네요.
    뭐가 뭔지도 파악못하고 무조건 명박이 뜻을 따르고 싶은거겠지요.
    냅두세요.
    미국쇠고기 맛나게 잘 먹게... 자녀들한테 치매증상 나타나도 저런사람들은 광우병 아니라고 그럴걸요.

  • 17. 10년후에 봅시다.
    '08.5.3 7:19 PM (222.98.xxx.175)

    원글님 열받지 마세요. 10년후엔 못볼 사람들이에요. 그런데 화장제대로 할까? 그게 걱정이네요.

  • 18. 그래도..
    '08.5.4 2:29 AM (121.124.xxx.183)

    명확하지않는 가능성의 광우병을...미비하다는 말도 힘든거 아닌가요?

    안먹느니..... 먹는거만큼이나 더 확실할까요?

    의사라서 내가보기엔 그렇다..라고 말하기엔 어려운 수위같아요.

  • 19. 우울함
    '08.5.4 5:18 AM (121.140.xxx.195)

    슬프다 못해 완전 우울합니다!
    아직도 별 일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는 저런 사람들...
    우리는 이제 어쩌면 좋습니까?
    미친소들어오면 우리나라로 해외여행오는 사람들도 점점 없어질 것 같고, 그러면 경제는 더 힘들어지겠죠...여러모로 정말 점점 살기 어려워집니다...ㅠㅠㅠ

  • 20. 그양반
    '08.5.4 10:24 AM (121.176.xxx.236)

    글 삭제 하셨네요.
    어떻게 올렸나 보러가니 사라지고 없어요.

  • 21. 에휴...
    '08.5.4 12:08 PM (121.147.xxx.91)

    초식동물인 소에게 동족의 육식을 강요하는 현실에서 광우병이 실재로 존재하고 인간광우병으로 사람들이 죽어가는데 어찌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세계언론들이 현 한국의 미국소 수입사태에 대해서 굉장한 우려와 함께 여행이나 접촉을 금해야 한다는 언론기사가 기재된다 합니다. 오로지 강대국들에게 굽실거려서 잘보이려고만 하는 강대국의 하수인같은 현 대통령은 당연히 탄핵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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