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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직원 양복 때깔(?)이 다른데..

옷사주고파 조회수 : 1,462
작성일 : 2008-04-30 13:29:24

회사에 남자직원(20대후반)이 들어왔는데,
입고다니는 정장이 보통 아저씨들 입는 정장과는 차원이 다르게 너무 쫙 잘 빠졌어요.
그냥 회색인데도, 재질이 약간 다른 것 같고
허리라인에 과하게도 아니고 딱 적당히 들어가서 라인이 너무 예쁘네요.
바지통도 딱 적당하고요. 바람 불어도 흐물흐물펄럭거리지 않고요..

어디껀지 물어보고싶었는데 다른 부서이고 그렇게 편한 사이가 아니라서 못 물어봤어요..
대체 어디 껄까요??
IP : 211.181.xxx.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거가
    '08.4.30 1:39 PM (211.192.xxx.23)

    문제가 아니라 요새는 다 그렇게 나오지 않나요??은갈치신사 먹갈치신사,,,그리고 체형이 예뻐야 바지도 안 펄럭거리게 입을수 잇습니다,궁뎅이가 펑퍼짐하면 펄럭거릴수 밖에 없는 아저씨 바지가 되는겁니다,,,남자도 이제 몸관리안하면 수트 예쁘게 입기는 글렀네요...

  • 2. ^^;;;;
    '08.4.30 1:39 PM (168.154.xxx.94)

    극단적인 경우 구*같은 명품일 수도 있겠구요..^^;;
    그냥 일반적인 브랜드 중에서 고가 라인으로 나온 것일 수도 있겠구요.
    연휴때 백화점 한번 둘러보세요^^

  • 3. 효옹
    '08.4.30 1:47 PM (203.225.xxx.119)

    보통 어느 브랜드거 입으시나요?
    저도 양복 만드는 회사에 있긴 하지만 제일모직이 라인이 잘 빠졌다고 하던걸요..
    한번 매장 가 보세요..

  • 4. ...
    '08.4.30 1:50 PM (125.178.xxx.15)

    20대나 30초반들이 입기에 좋은 그들만의 브랜드가 있는데...생각이 안나네요
    큰 백화점 가보면 알수 있어요
    내일 한번 가보세요
    스타일이 많지 않아 파악됩니다 아저씨 스타일이 없어요

  • 5. 지난 주에
    '08.4.30 1:56 PM (203.237.xxx.230)

    아들 양복 사러 나가보니 수입품이 정말 잘 빠졌습니다.(비싼게 무지 큰 단점).

    ck, DKNY,Boss 아마도 이런 제품이 아닐지... 요새 20대는 날씬하고 팔다리가 길어서인지

    우리나라 브랜드는 옷이 겉돌더라구요.

  • 6.
    '08.4.30 1:57 PM (222.99.xxx.84)

    타임옴므일것같다에 한표요 ^^

  • 7. ...
    '08.4.30 2:05 PM (211.35.xxx.146)

    저두 몸매를 떠나서 그런 옷태나는 입었으면 좋겠는데
    남편은 완전 40대 아저씨삘 나는(참고로 지금 39, 20대부터 아저씨양복)만 사네요.
    요즘 젊은이들 입는 옷은 어색하다고...
    너무 날날이 같은 양복은 말고 그래도 세련되 보이고 좋던데~

  • 8. 음..
    '08.4.30 2:30 PM (211.229.xxx.156)

    비싼 명품일지도. 얼마전 면세점 갔다가 신랑 양복 살까해서 제냐 들어가서 가격 물어봤다가 허더더덕. 제냐 한벌에 220만원 하더라구요. 면세점에서 -_-
    그냥 갤럭시에서 샀는데. 만족해요 ^^ 광택이 이쁘더라구요.

  • 9. 새댁
    '08.4.30 3:03 PM (152.99.xxx.31)

    전 작년 결혼할때 남편 "솔리드옴므"에서 한벌 뽑아줬어요 ㅎㅎㅎ
    그 전까진 닥스 양복 한벌로 연명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아버지 양복입었냐고 구박당하던 사람 완전 바꿔놨어요
    ㅎㅎ
    가격대가 좀 쎄긴하던데(저에게는;;;; 한벌에 70정도 줬었나??) 때깔 너무 고와서 ^^
    말씀하신 그 느낌이에요...넘 과하지 않은 라인에 때깔도 곱고..
    전 백화점에선 가격대가 넘 쎄서 문정동 상설에서 샀는데 후회안해요 ^^
    너무 이뻐요 ㅎㅎㅎ
    참고로 울 남편 30대중반이에요...

  • 10. 양복
    '08.4.30 4:00 PM (210.206.xxx.130)

    맞춤일수도 있어요. 장인이 만드는 몇백만원짜리 양복

  • 11. 울시동생
    '08.4.30 5:20 PM (211.212.xxx.92)

    20대때 지이크가서 같이 샀는데 양복들이 몸의 라인에 맞게 피트하게 나오더라구요. 울 시동생도 회색빛 나는거 샀는데 가격은 30만원 안넘었는데 몸에 착 붙는게 옷티 나더라구요. 40대 울 남편에게서는 나올수 없는 실루엣에 제가 감탄했었다는...

  • 12. ㅎㅎ
    '08.5.1 2:01 AM (222.98.xxx.175)

    아르마니가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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