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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사건을 읽다가
이면도로에서 6 차선 대로로 합류하려고 신호 대기 중이었습니다
제 앞에 흰색 소나타 골드(5 년은 넘어보이는)가 정차 중이었고
제가 운전하던 차는 3000 cc (친정엄마차) 새 차였죠
헌데 앞 차가 갑자기 후진 기어를 넣더니 뒷걸음질쳐서 제 차 범퍼를 들이받았어요
잠깐 사이에 앞차 후미등이 켜지더니 쿵 하거 들이받쳐서
얼떨결에 제가 전진을 한 줄 알고 제 차 기어를 확인했습니다.
제 차는 p 에 있는 거 확인하고
상태를 보려고 내렸죠
앞 차 운전자 기어 바꾸고 가만 있더라구요
그래서 앞 차 운전자에게 가서 똑똑 했죠
뜻밖에 할아버지(요새 할아버지처럼 보이려면 70 은 되셔야하던데) 가
험악한 인상을 지으며 내리면서 '뭐야??!!' (뜬금없이 왠 반말?)
'방금 후진해서 제 차를 받으셨잖아요'
"그래서? 아, 범퍼야 받으라고 있는거지 봐, 멀쩡하구만'
나란히 서 있다가 부딪힌 거라 과연 외상은 없었습니다.
전 단지 상태 확인하고 미안하다는 사과 듣는걸로 끝내려했던건데
상대방의 반말을 듣고 나니 기분이 확 틀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어깃장을 놓았죠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일단 연락처 알려주세요. 그리고 면허증도 보여주시고'
그랬더니 이 할아버지가 갑자기 고래고래 악을 쓰기 시작하는 겁니다
'왠 젊은 년이(저 40 넘었거든요) 엇따 대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거냐
그래, 니 차 번듯한거 몰고 다니니 내가 우습게 보이냐 (왠 억지?)
동네 사람들 좀 나와보소, 저 여자가 무슨 봉변을 주려고 나한테....
속사포처럼 쏘아부치는데
그 다음은 무슨 이야기였는지 잘 기억도 나지 않지만 (욕지거리를 한 것 같은데 제가 잘 못알아들어서)
결국 얼굴이 화끈거려 얼른 차에 타고 말았습니다.
그 할아버지, 제가 피한 후에도 족히 2 분 이상은 그대로 서서 악을 쓰더군요
순간적으로 제가 다 헷갈렸습니다.
사실은 내가 전진해서 앞 차를 받았나? 하고요
저쪽이 피해자인데 내가 엉뚱한 사람을 열받게 한 건가?
쌈 하면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더니
상대방은 목소리가 클 뿐만 아니라 나이도 많잖아요
모르는 사람이 지나가다 보면 나이든 사람에게 대드는 싸가지 없는 젊은 여자로 보이겠다 싶더군요
제가 순간적으로 확 열받는 성격이 아니라 그 정도에서 끝났지만
그날 하루 종일 기분 엉망이었습니다.
할아버지 악쓰는 목소리가 하루 종일 온 몸을 휘감고 징징 울리더라구요
혹시 저 같은 경험한 분 계세요?
이럴땐 어떻게 처신해야 현명한 건가요?
살짝 이야기가 빗나갔는데
지나가는 최민수가 욕지거리를 하건 말건
왜 아무 상관없는 노인이 나와서 이래라 저래라 비위를 건드렸는지....
그리고 자기가 좀 불리하다 싶으면 나이 유세 부리고...
그래서 그런가.... 전 그 음식점 주인이란 사람이 더 나빠보이네요
제가 너무 꼬인 건가요?
1. ..
'08.4.25 6:35 PM (82.39.xxx.74)님이 당한 일은 그 노인이 잘못한 거 분명해 보여요.
하지만 민수건은 노인이 그럴 수 있지 않나요?
욕하는 젊은이 나무란게 전 용기있고 어른스럽게 보여요.
욕지거리하고 규칙 안지킨 사람에게 그러지 말라고 한거잖아요.
전에 님이 상처받은 일을 노인에게 투영시키는거 같아요.2. 노인들
'08.4.25 6:49 PM (59.29.xxx.37)젊은 사람들한테 말도 안되는 억지 부리고 당연히 대접 받아야한다고 생각하고
당신들 사고방식을 강요하는 황당한 노인들 많지요
우리나라 정서상 사건이 어떻건간에 젊은 사람이 져야죠 뭐
말대답 했다가는 주변에 연세 많은분들도 합세해서 바보되는거 순식간이죠
최씨 경우 길거리에서 화 난다고 욕설 퍼붓는 사람
나무란다고 말 들을까요
오히려 봉변 당하지요
나무래서 말 들을 사람은 길거리에서 그렇게 욕하지 않죠
그런 사람은 피해가야 하는건데3. ㅡ.ㅡ
'08.4.25 7:15 PM (124.50.xxx.137)자기 경험에 빗대서 다른 사람의 경우를 일방적으로 생각하시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은데요..
전 오히려 반대로 지하철안에서 노약자석에 앉은 70대 노인분에게 자기아이가 장난치면서 잘못한거 하지 말아라..했다고 (야단친것도 아니구) 자기아이한테 그런다고 미친듯이 대들고 악쓰는 젊은 주부를 봤습니다..
넘 기가막혀서 제가 욕해주려고 일어서는데 중년의 남자분이 나서서 욕해주시는데 제속이 다 시원하던걸요..
나이먹고 안먹고가 아니라 제정신이 박히고 안박히고 차이죠..
얼굴 다 알려진 연예인이 대로에서 고래고래 악쓰고 욕하는것 자체가 정신상태가 글러먹은거예요..
야단치시면 얼른 자리를 피하던지 했어야지 같이 대거리합니까..4. 최모씨
'08.4.25 7:52 PM (210.205.xxx.234)사건 같은 경우는 그 노인이 자기 영업장 앞에서 시끄럽게 욕을 했으니 뭐라 한겁니다.
본인이 노인에게 당한 경우와는 노인이란것 빼곤 공통점도 없는데 최씨보다 더 나쁘게 보인다니 노인에 대한 편견이 대단하시네요.
경우없는 노인도 많고 님같은 황당한 경험 당해본 사람도 많을거예요
저도 지하철에서 곤히 자고있는데 지팡이로 일어나라고 맞아본적도 있으니까요.(노약자석도 아니었구요)
하지만 모든 분쟁에서 노인이기때문에 무조건 그노인이 더 나쁠거란 생각은 해본적 없어요.
상식이하인 사람들이 문제인거지, 모든 노인들이 문제인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길거리에서 큰소리로 욕하는데 하지말라고 그러는게 비난받을 일인가요?
전 여태까지 무서워서 못했지, 아무나 못하는 용기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자기한테 상관이 없어도 잘못된걸 잘못됐다고 말하는게 비위 건드린다고 표현하신 님의
사고 방식이 더 이해 안됩니다.5. 님
'08.4.25 8:12 PM (220.76.xxx.41)'지나가는 최민수가 욕지거리를 하던말던 왜 아무 상관없는 노인네가 이래라 저래라
비위를 건드렸는지...'
님, 정말 무서운 사고방식을 갖고 계시네요.
본인이 어떤 경험을 했던 그것은 자신의 한정된 틀안에서 해석하고 끝내셔야지
광범위하고 전혀 개연성도 없는 남의 일에 잘못된 적용을 하면 어쩝니까?
님같은 사고방식이라면
지하철에서 설령 강간 추행이 일어나건 말건, 길거리 대로변에서 칼에 찔리는 사건이
일어나건 말건, 누가 얻어맞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건 말건
상관없는 사람은 아무말도 말고 모른척해야 그게 당연한 건가요?
이 사건 최민수는 미친넘이 맞구요. 미친넘한테 미친넘아,,,훈수는 일단 미친넘같은
짓을 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할 수 있는 말이며, 그에 대고 폭력까지 행사한
상황에서 어떻게 그 노인에 대한 간섭의 문제가 더 크다는 결론이 나는지 참 희한합니다.
정말 무섭네요. 자기 경험을 확대 해석해서 무조건 일방적인 증오를 품는 일들이..6. ...
'08.4.25 8:24 PM (220.120.xxx.249)'지나가는 최민수가 욕지거리를 하던말던 왜 아무 상관없는 노인네가 이래라 저래라
비위를 건드렸는지...
전 이말 어느정도 이해하는데요.
그 노인이 괜히 참견했으니 그 노인 잘못이 더 크다가 아니잖아요
어차피 현장에 없었던 사람으로서 그 점은 판단할 수 없으니까요.
다만 이 사건은 힘없고 교양있는 한 노인이 미친 연예인에게 당한 사건은 아닌것같아요.
자기와 직접적으로 관계없는 일에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괜한 책임감 느껴서 참견하고
최민수가 본네트에 사람을 올려놓고 운전을 하진 않았을거고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시간적 공간적 여유가 있었을텐데
달리는 차에 그렇게 매달려서 악다구니를 쓸 정도면 정상적이고 평범한 사람은 아니예요.
정말 그자리 지나가는 누구라도 한마디 해주고싶었을만큼 최씨가 언행을 잘못했다 쳐도
이 사건은 어느 한쪽이 일방적인 피해자는 아닌것같네요.
성폭행이나 살인사건에 이런 일을 비유하는건 너무 비약이구요.7. jk
'08.4.25 8:46 PM (58.79.xxx.67)죄송한데요..
원글님처럼 노인이 뒤에서 들이받았다고 해도
그 노인을 본네트에 올려놓고 운전하면 욕먹어도 싼데효?8. ...
'08.4.25 9:12 PM (61.254.xxx.73)저도 원글님 의견에 공감이 가요. 꼭 이런 글 쓰면 최민수가 그래서 잘못이 없단 얘기야 ? 하고 외치는 분이 계신데, 그건 아니라고 봐요. 이번 사건은 제가 볼때 그 노인의 잘못도 30% 정도는 있다고 봐요. 최민수 잘했단 소리가 아니라, 70이나 나이 들어가지고서 연예인이랑 싸우고 또 당일은 합의했다가 다음날 이 난리 치는 건 뭐하는 건지 잘 모르겠군요. 그 노인이 과연 최민수가 아니라 험상궂게 생긴 강도가 어떤 여자를 괴롭히고 있는 상황에서도 그렇게 나섰을지 의문이네요. 저도 평소 노인들한테 좀 당한게 있어 솔직히 곱게 안봐져요.. 그때 정말 열받으셨겠네요, 원글님..
9. ...님
'08.4.25 10:28 PM (210.205.xxx.234)기사에 드러난 사실만을 가지고 얘기해요
님 말씀처럼 그자리에 있던 사람 말고는 정확한 진실을 알고있는 사람은 없어요
그렇다고 추측으로 사건을 확대해석해서 꼭 이렇진 않을것 같다는 말은 좀 무책임해 보입니다.
또 추측한걸 근거로 원글님의 저 대목을 이해한다고 하시니 공감이 안되네요.
기사에는 최씨가 나무라는 노인에게 욕설과 몇차례 폭행을 가했으며 지구대에 신고하자
도주할려 했다고 합니다
가해자가 도망치는데 그냥 놔둡니까?
차앞으로 뛰어들어 저지하려했는데 최씨가 그냥 밀고 들어오니 치이지 않기위해
피하려하다 본네트에 올라탄겁니다.
그노인이 교양이 있는 힘없는 노인이건 정말 님 추즉대로 일부러 차에 매달려 악다구니를 쓰는 과격한 노인이건 그건 이사건의 본질이 아니죠.
과격하고 비상식적인 노인이 일부러 차에 매달려도 그사람이 죽던지 말던지 500M나 주행하면 안되는 거였고 대부분의 사람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10. 윗님동감
'08.4.25 10:33 PM (125.177.xxx.157)윗님말씀이 적당히 지적하신것 같아요
아무리 미쳐날뛰는 비정상적인 노인네라 하더라도
대부분 평범하고 상식적인 도덕관념을 가진 사람은
별 미친노인네 다본다고 욕을해준다거나하지
차에사람을 매달고 달리거나 흉기를 들이대지않죠11. ...
'08.4.25 10:44 PM (220.120.xxx.249)그렇게 이해를 하시는 분이 있군요..
이상한 사람 차에 매달리면 몇미터 끌고가도 둘다 똑같다..이런 얘긴 아니잖아요.
그 정도로 둘다 성격이 만만찮은거 아니냐. 그게 뭐 흔한일이냐. 그런 얘긴데요.
아이고, 그 노친네 참..왜 그걸 건들어가지고.. 라는 말이 충분히 나올 수 있지 않나요?
그리고 윗님께서 보신 기사는 기자가 가해자입장에서만 듣고 쓴 기사입니다.
경찰조사결과를 가지고 쓴 기사도 아니고 최씨측 말까지 같이 들어본 것도 아니예요.
아까보니 최씨가 경찰에게 억울하다고 수사기록 공개해달라고 그랬다는데..
두고 볼 일이죠12. 갑자기
'08.4.25 11:56 PM (218.48.xxx.52)궁금해져서 그런데요
질문 한 가지
갑이 을을 비폭력적인 수단으로 약올려서 잔뜩 열받게 하여
결국 을로 하여금 갑을 폭행하게 만들었을 경우
법적으로 누구 잘못이 더 큰지 아세요?13. 원글이입니다
'08.4.26 12:08 AM (218.48.xxx.52)제 글을 다시 읽어보니 미진한 부분이 좀 있네요
전 그 당시 상대방에게서 순간적으로 폭력 위협을 심하게 느꼈더랬습니다
그래서 얼른 자리를 피한 거구요
제가 남자라면 달랐겠죠
어쩌면 같이 멱살잡고 격투전이 벌어졌을지도...
전 그저 상대방이 '노인' 이라는 점이 부각되어
분위기가 너무 최민수 혼자 백프로 잘못했다는 쪽으로 치우치는것 같아서
제 경험을 이야기했던것 뿐이에요
댓글 다신 분들 혹시 최민수 사건의 상대를
'평범한 중년 남자'로 바꾸어 생각해보셔도
같은 결론이 날런지...14. -.- 님
'08.4.26 12:17 AM (218.48.xxx.52)말씀이 정답입니다.
그랬더라면 그냥 끝났을 일이죠
사실 대부분 보통 사람이라면 그렇게 끝나고 말겁니다.
어느 한쪽만 참아줘도 크게 비화되지 않는 일들이 다반사니까요15. 에고
'08.4.26 12:29 AM (210.205.xxx.234)제말은 잘못한 사람에게 정당하게 잘못하는걸 지적한 사람을 왜 그걸 건드려 가지고..저사람도 성격 만만치 않네~라고 생각하시는게 잘못됐다는 겁니다.
어떤 사람이 큰 소리로 욕설을 합니다
지나가는 사람은 그곳만 지나가면 안들립니다.
바로 앞이 사업장인 사람이라면 몇분간은 그소리를 듣고 있었을 것이고(앞에서 차가 견인되는 과정이라 길이 막혀서 최씨가 욕을 시작했다고 하더군요)나가서 왜 여기서 이러냐 조용히 하라고 한마디 할수있죠.
아무 상관없는 지나가는 사람도 자신이 시끄러우면 조용히 하라고 할수있습니다.
불특정 다수한테 큰소리로 욕설을 하고 있던 사람이 분명 잘못한거니까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상관이 없으면 그냥 그 자리를 빨리 벗어날 생각만 하고
굳이 나서지 않습니다
왜냐면 자신한테 피해가 올까봐 두렵거든요.그걸 감수하고 지적을 하는 사람은 님 말대로 성격이 만만치 않은 사람일수도 아님 불의를 보고 못참는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이번 일은 노인이라서 더 쉬웠을지도 모르겠네요.우리나라에서 노인이 뭐라하면 대부분의 상식적인 인간이라면 그냥 물러나니까요.)
하지만 그사람 성.격.이 어떻든 그사람이 노인이든 아니든 그사람이 하고자 하는 일은 정당한 일이었고 괜히 나서서 성질 더러운 사람 비위를 건드려 저런 일을 당하냐~둘다 잘못이다..라고 치부할 일이 절대 아니라는 거죠.
...님 글처럼 두고 보다 나중에 사건의 전말이 최씨가 욕도 안했는데 그노인이 최씨가 연예인이니 한몫 챙길 목적으로 괜히 시비를 붙인거라면 다시 거론할 꺼리도 없겠지만 님은 지금 최소한 최씨도 잘못을 했다는 것에는 동의를 하고 글을 쓰신거잖아요.
근데 왜 사건의 발단은 무시하시면서 어차피 여기계신 누구도 알수없는 저노인의 성격 얘기를 자꾸 꺼내시면서 양비론을 펼치시는지 이해가 안되고 또 그걸 근거로 노인도 잘못했네라고 하시니 그게 잘못된거 아니냐고 하는거구요.16. 음...
'08.4.26 12:32 AM (58.236.xxx.156)전 좀 반대로 생각합니다.
제가 그 현장을 잘몰라서 그러는데 보통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차가 떠나려고한다 그래서 내가 다칠수도 있겠다싶은 생각에 뒤로 물러서지 않나요?
범인이 도망간다 싶으면 주로 경찰들이 단속하다 다치는 상황인데 창문이 열려있으면 핸들이나 범인 붙잡다가 창문을 올려서 그대로 끌려가거나 백미러를 잡거나하지 저렇게 노인처럼 본네트에 매달려서 못가게 막는행위는 하지않는거잖아요?
더군다나 이거 쓰면서 검색해서 읽다보니 최민수가 본네트에 달고 세게 달린게 아니고 몇십미터인지는 모르지만 노인이 매달려있어서 슬슬 달리면서 내려오라고하고 그후 노인이 조수석에 타서 말다툼했다는 목격자들이야기도 있던데요.
그리고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사건이 처음 c씨로 나올때부터 병원에 가계셨어야할분께서 이제서야 병원에 가서 입원하시면서 상처부위사진들이 공개되는것도 저는 좀 석연치않습니다.17. .....
'08.4.26 11:14 AM (222.110.xxx.141)음...님 저랑 비슷한 생각이시네요. 저도 이 사건을 처음 c씨라고 나올때부터 봐왔는데요,,제 느낌엔 브로커 같은 사람이 개입된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뭐,,추이를 지켜보면 알게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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