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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사질문이요.

.. 조회수 : 382
작성일 : 2008-04-23 11:52:29
일요일날 남편친구 결혼식가는데 남편이 축가를 부른답니다.
이럴경우 축의금내야하나요?남편은 그래도 내야하는거라고하는데.사실 엄청친한사이도 아니고해서.
안내면 좀그런가요?
그리고 저희결혼식엔 오지않은 친구거든요.
그래서....알려주세요.

그리고 5월에 남편친구아버지 칠순잔치가 있는데
그친구말이 남편보고와서 노래를 부르랍니다.(머야 우리남편이 트로트가수냐 ㅠㅠ)
칠순잔치에도 돈내야하나요?

이래저래 귀찮은데 이런표정인데 어쩔수없지않냐 이러고있긴한대
몸도 힘든데 돈까지 내려니 영 아까워서요.

반드시내야하나요?
IP : 218.209.xxx.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분이..
    '08.4.23 12:08 PM (121.88.xxx.133)

    노래를 잘 부르시나봐요.^^ 울 신랑은 대한민국에서 젤 못부르는 사람이라 부럽..ㅎ

    저도 노래를 무지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노래하는 클럽에 속해있어서 축가 부른 적 많아요..

    저라면 축의금 성의로 낼 것 같은데요.. 저 역시 제 결혼식엔 안와도 낸 적이 많아서요..

    아깝다고 생각하면 어쩔 수 없지만 저는 조금 손해? 보더라도 맘이 편한 쪽으로 하는 편이라서요.

    근데..좋은 날 ..즐겁고 좋은 맘으로 축가를 부르셔야 할텐데 이래저래 귀찮으시다면 어떡해요..

    차라리 안부르시는게 나을 듯 하네요.. 진심으로 맘에서 우러나와야지 않을까요??^^;;

  • 2. ..
    '08.4.23 12:10 PM (221.166.xxx.199)

    그렇다구 안가면 모를까..간다면 어찌 맨몸으로 갈까..싶네요.
    못받는걸 알면서 그래도 좀 해야 하지 않나요.

  • 3. 원글
    '08.4.23 12:12 PM (218.209.xxx.7)

    불러달라고하고 맡기면 좋으련만 이거저거 요구사항이 많네요.
    중간중간체크도 하고 ...
    남편도 일하느라 정신없는데 그러니 기분이 점점안좋아지나봐요.
    결혼식축가는 좋은맘에하고 축의금도 내긴해야겠죠.(사실 조금아까워요 전 ㅋ)
    근데 칠순잔치는 정말로 하지말라고 하고싶거든요.
    아쉬울때만 연락하는 약은친구라....
    그래서 하긴하대.. 칠순잔치 돈은 안내고싶네요 ㅠㅠ
    제가 좀 그렇죠? 이긍 ㅠㅠ

  • 4. ^^
    '08.4.23 12:26 PM (221.146.xxx.35)

    노래 잘하시나봐요. 그런데 아무리 축가 부른다지만 나중에 선물을 받으면 받았지...
    축의금 안내고 빈손으로 부끄러워 어케 가요...

    친구아버지 칠순은 안내키면 그냥 그날 중요한 일 있다고 하고 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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