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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다녀왔는데요..

쯧쯧... 조회수 : 4,339
작성일 : 2008-04-10 17:49:50
한 일주일 고민했나요? 가볼까 말까..
82님들 글 올려놓으신거 보면 가지 말았어야 했는데...흑흑
홈피보고 혹해서 아점 먹고 쌩 밟았는데...결과는..
기름값이 아까웠어요..
어쩜 세상에 그렇게 물건이 없을수가!!
물론 전 개인적으로 가방 사려고 갔었던 건데,
디스플레이 되어있는게 전부라고 하더군요,모든 브랜드에서요.
예쁜 디자인의 백은 검정색은 아예없고, 엄한 색깔들만 쭈욱~~
뭐 맘에 드는 게 없으니 가격은 물어보지도 않게 되더군요 흑흑
코치매장에 사람들 젤로 많고, (평일 낮인데도 아줌마들 많더라구요)
버버리는 내일부터 추가세일이라 그런지 별로 사람없고,
셀린느도, 페레가모도 썰렁~ 손님이 들어가도 인사도 안하고..

주말이나 공휴일은 사람 많나요?
아님 지금이 원래 물건이 없을 때인가요?

왕복150킬로 달려서 다녀왔는데, 정말 다시 가고 싶진 않네요 ㅜㅜ

IP : 123.215.xxx.6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
    '08.4.10 5:58 PM (125.186.xxx.61)

    제가 이천에 살아서 몇 번 갔는데요.. 갈 때마다 후회하고 이제 안가요. 2주전에 청바지 사러 갔다가 예쁜것도 하나도 없고 오래된 것만 잔뜩 있더라구요. 주말이었는데 주차 할 때가 없어 빙빙 돌다 겨우 주차 했어요.

  • 2. 코치는
    '08.4.10 5:59 PM (123.215.xxx.63)

    도대체 왜 인기인거죠? 미스테리..
    암튼 취향은 다 각각이니까 그렇겠지만..

  • 3. ...
    '08.4.10 5:59 PM (219.241.xxx.72)

    거기 갔다 온 사람들 말로는 지나가다가 심심해서 들리는 곳이라더군요.. 저도 안가봤지만..갔다 온 사람들 말로는 가서 스타벅스랑 하겐다즈만 먹고 왔다는...-.-;;;

    그런데 신세계는 또 만든다네요.. 상품이나 신경쓸 일이지...

  • 4. 땅값이
    '08.4.10 6:01 PM (123.215.xxx.63)

    싼가? 그렇게 거하게 지어놓고 투자한거 뽑으려면 손님좀 들어야 할텐데..
    버스투어 인지 뭔지 그런 상품도 있던데... 그런데 투어로 가는 사람들은 또 뭐지요?

  • 5. 아울렛 코치
    '08.4.10 6:02 PM (125.186.xxx.61)

    다시 또 답글 다네요. 코치도 진짜 볼 거 없더라구요. 오래된 디자인에다 가격도 별로 싸지도 않구..

  • 6. 타겟
    '08.4.10 6:13 PM (211.44.xxx.8)

    주고객이 어디서 올거라고 생각하고 여주에다 만들었는지 모르겠어요
    서울에서 가는 동안 허허벌판도 많더만 왜그리 멀리다 만들었는지
    거기다 살거라도 있음 기름값 아깝지도 않지요
    이거야 원~~~
    창고 대방출 수준이니...

  • 7. 1
    '08.4.10 6:19 PM (221.146.xxx.35)

    저도 지난 주말에 다녀왔는데 기름값 아까워 죽는줄 알았어요 ㅠㅠ
    이글이 며칠만 먼저 올라왔어도 안가는건데 된장~

  • 8. 아울렛
    '08.4.10 6:21 PM (147.46.xxx.79)

    아울렛이 창고 대방출이죠~

    뭘 사야지~ 이렇게 타겟 잡아가면 건질 게 없고.. 걍 구경삼아 갔다가 어 하나 건졌다~ 이런 재미로 가는 곳.

    명품 아울렛 이렇게 되도 않게 마케팅한 죄가 있지만...

  • 9. 문득
    '08.4.10 6:36 PM (58.236.xxx.102)

    땅값이 싼가하는 소리에 생각나네요
    넓디넓은 공원같은 아울렛 명품매장이라....부동산투자가 문득 떠오르네요.
    그것도 다른곳에다 또 만드신다하니 더더군다나...

  • 10. 이천사람
    '08.4.10 8:37 PM (220.120.xxx.164)

    하도 82쿡에서 여주 아울렛하여서 갔다가 실망감이란
    다행이 저희는 여주에 금모래은모래라고 고기구워먹고 아이들이 신나게 놀 공원이
    목적지라서 다행이었지
    1시간만에 나왔다는..........

  • 11. ---
    '08.4.10 10:25 PM (220.94.xxx.60)

    정말 살거 없죠. 전 신랑 옷사러 갔는데 거기 나온 체형이 다리길고 팔 길어서 도저히 입을수 없길래. 대체 왜 이런 옷을 파냐고 따졌죠. 백화점 버버리 갔더니 당연히 입을 수 없는 서양인 사이즈기때문에 옷 사면 수선해서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백화점에서 사입던가. 아니면 여주에서 옷 사서 정말 싸이즈 맞게 수선해야대여.
    기름값 버리고 갈곳은 아닌거 같아요. 차라리 코스트코가 훨 나은듯.

  • 12. ---
    '08.4.10 10:26 PM (220.94.xxx.60)

    그나마 코스트코는 asian 사이즈를 들고오잖아요..

  • 13. 한달전
    '08.4.10 10:45 PM (125.187.xxx.226)

    한달전 주말에 다녀왔는데..
    그땐 날이 아직 쌀쌀해서 사람이 없는 줄 알았네요.

    이것 저것..살까 하였지만..
    딱히 쇼핑 계획하고 간 것은 아니라 그런지
    옷도 눈에 안들어오고
    버버리는 매장도 여러개이고 옷이 좀 있는 듯 하나
    살려고 드니..
    살만한 옷이 없어 그냥 나왔습니다.

    82 후기 보고 진즉에 기대는 안하고 가서
    짧은 시간.. 그냥 간만에 드라이브 했다 하고 다녀왔어요

  • 14. 어흑...
    '08.4.11 2:41 PM (211.218.xxx.4)

    왜 전 살거 많은거죠?ㅠㅠ

    그럼 제 눈은 창고대방출용?................

    솔직히 사고싶은건 생각보다 비싼거가 많아서그렇지 전 가끔 가는데요~

  • 15. 오마나
    '08.4.11 5:19 PM (116.34.xxx.38)

    저는 갈 때마다 더 사올걸 하고 아쉬워했었는데... 윗님처럼 제 눈도 창고 대방출용??ㅠㅠ 저는 주로 아이옷 사러 많이 가요. 자카디나 오일릴리는 잘 고르면 정말 저렴한 가격에 티셔츠 면바지 정도는 살수있었고요 버버리 키즈의 제일 큰 사이즈 니트는 66사이즈인 저한테도 잘 맞았네요. -8만원대- 구두도 슈콤마보니 같은 곳에 가면 10만원 안쪽으로도 살 수 있던데...가끔 바람 쐴 겸 해서 갔다가 지름신만 만나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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