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장롱 개비하신 분들...

장롱 조회수 : 1,037
작성일 : 2008-04-08 13:51:33
결혼 후 12년만에 옷장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문짝이 아무래도 곧 떨어질 것 같아서...-_-)

신세계몰에서 그냥 중저가 상품으로 구매를 해서 금요일날 배송을 받기로 했는데요,

예전에 언니네 집 보니까 철거를 해주길래 아무 생각없다가 혹시나 해서 전화문의를 했어요.

기존 옷장 분리를 해주는지...분리만 해주면 저희가  내 놓고 스티커 붙이면 되잖아요...

그랬더니 말투도 너무 기분 나쁘게 그런거 안 해준다고 깨끗히 치워놓으라는 겁니다.

지금 취소를 할까 심각하게 고민중인데요...일반적으로 장롱 개비하시는 분들 어떻게 하셨나요?

분리서비스까지 해 주는 업체를 알아봐야 하는건지...아니면 당일날 배송기사님께 2-3만원 더

드리고 분리를 부탁드려야 하는건지...지금 고민중에 있습니다.

아니면 옷장 분리, 철거 서비스만 해 주는 곳이 따로 있나요?

(저희가 신세계몰에서 구매를 했다고는 하지만, 어차피 개별 업체 배송이니 업체와 직접

얘기해야 하는 부분인 것 같아서 신세계몰쪽에는 아직 문의를 안 해봤습니다.)

장롱 개비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떻게 하셨는지 좀 알려주세요~~~~OTL
IP : 222.234.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난달에
    '08.4.8 2:06 PM (125.177.xxx.173)

    친정집 가구를 바꿨거든요.. 구입할때부터 엄마랑 저랑 같이 다녔고 가구 들어온날도 제가 일찍가서 본다고 있었는데 (저희도 이사가 아니라 살다가 바꿔서 기존의 장은 버려야하는상황이였어요) 가구 계약할때 전 당연히 말안해도 버려주시는줄알고 그 문제에 대해서는 얘기를 안한상태였구요.. 엄마가 장롱만 빼면되게 다 치워놓은 상태였는데 아저씨 와서 보시구는 정말 깜짝놀래시더라구요..
    당연히 기존장롱은 우리가 처분해놓았을줄 알았다구요.. ㅡ,.ㅡ;; 저랑 엄마랑 깜짝놀래서 그걸 우리가 어떻게 버리냐구 스티커값만 지불하면 아저씨들이 써비스식으로 버려주시는줄알았다고 부탁해서 겨우 치웠어요..
    아저씨들 한숨 푹푹 쉬고 정말 귀찮아 하시더라구요 ...
    그리고 그건 별로도 얘기가 된상태가 아니면 기본적으로 해주는게 아니라고 특별히 해주는거라고 원래는 다른곳에선 추가비용없이는 안해주는거라고 몇번 강조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점심값 따로 드렸구요. 그러니 원글님에 상황에서도 그분들이 무리한 요구는 아닌것 같아요.. 2-3만원 더 드리고 좋게 하시는게 편하실거같네요

  • 2. 중고제품
    '08.4.8 2:51 PM (124.60.xxx.6)

    무료수거하는 재활용센타에 연락해보세요.
    상태가 좋으면 금액쳐주기도 한다는데 수거만 해가도 도움되실것 같은데요.

  • 3. ..
    '08.4.8 2:54 PM (123.213.xxx.185)

    가구 구입시, 구매한 곳에서 설치는 해주어야 하지만 기존 가구를 치워주어야 할 의무는 없어요.
    구입 전에 문의하셔야 할 사항 같구요. 돈 좀더 드리고 해주실 수 있는지 부탁해보셔야 할듯 해요.

  • 4. 감사...^^
    '08.4.8 3:02 PM (222.234.xxx.45)

    원글입니다. 언니는 아무 말 없이 기사분들이 철거해 주셨다고 하더라구요.
    당일날 배송기사님들 2-3만원 더 드리는건 하나도 아깝지가 않은데(힘든일 하시는데 당연히
    최소한 그 정도는 드려야죠.) 기사분들 오셔서 자기네들 못한다고 어기짱 놓을까 그게 걱정입니다.
    상담원 언냐(?) 전화 받는 네가지로 봐서는 아무래도 불길해서요...ㅡㅡ;;;
    왜 똑같은 말을 해도 그렇게 얘기를 할까요...? 구매자가 미리 철거해 놓는 것이 원칙입니다...라고
    얘기하면 될 것을...회사에서 전화 받는 것 하나 교육을 제대로 안 시켜놓아서야...-_-

    일단 주문했던 것은 취소했구요...(요즘 유행하는 갤러리장이라서 다른 회사 제품도 많거든요.)
    다른 회사 제품으로 알아보고 윗돈 좀 드리면 분리 해 주시냐고 문의해 봐야 겠습니다.
    답변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꾸벅.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80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249
68279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04
68279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14
68279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08
68279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392
68279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076
682794 꼬꼬면 1 /// 2011/08/21 27,127
68279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246
68279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322
68279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08
68279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23
68278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2,976
68278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750
68278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109
68278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10
68278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14
68278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268
68278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22
68278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41
68278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62
68278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76
68277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33
68277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789
68277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28
68277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05
68277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28
68277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06
68277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60
68277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571
68277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5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