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 끝나고 돌아오는 아들을 위한 간식 추천해 주세요

[자게가 빨라~]

울 아들이 이번에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작년만 해도 퍼지게 자고, 게임 많이 하던 아들이
요즘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늘 보던 모습이 아니라 어색하긴 하지만
이뻐 죽겠습니다.
어제부터는 공부를 더 많이 해야 한다며
야자끝나고 사설 독서실을 다니네요.

독서실 끝나고 들어오면  새벽 2시
오늘부터 아들 독서실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저녁 10시-10시 반)
독서실에 간식 갖다 줄겁니다.

이쁜 아들을 위해
너무 배불러 공부 방해하지 않고 영양 많고 맛난 간식
뭐가 좋을까요?

[국수,,]

국수는 어떤가요?
멸치국물에 각종 야채(양파,호박 버섯,당근) 볶아서 올리고
달걀하나 지단부쳐 올리고,,묵은지도 볶아서 올리면 맛나요..
크롸상 샌드위치도 좋아하던데요..
햄이랑 오이랑 치즈랑 달걀이랑,,양상치 넣고 ,,,

[저는]

과일이 좋을거 같아요.
칼로리도 높지 않고.

[...]

야식 먹는 습관은 별로 인것 같아요.

[.]

저는 그냥 죽 끓여 줍니다.
사실 늦은 시간에 뭔가 먹는다는게 장기에는 안좋은건데
학교에서 점심, 저녁 이외엔 먹은게 없으니.....
아무것도안주면 허기져서 잠 못자죠.

[힌트]

얻어갑니다. 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