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짝...없애신분 계세요?

[방문]

집이 작다보니, 방문을 열어놓으면 생기는 뒷공간이 너무 아쉽네요..

혹시 방문을 떼어내시고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안방이나, 아이방은 안되지만...서재방 같은경우..늘상 열어놓고 있는데요..

이렇게 항상 열어놓는 방문.....문짝 떼어내도 좋을까요?

[네]

문틀만 남겨놓고 쓰시는분 봤어요

[저요]

전 작은 빌라인데 미닫이 문으로 된 방이 하나 있어요

겨울빼고는 걍 문짝 띠어내고 거실마냥 씁니다

컴터놓고 테이블 놓고..

[여닫이문]

늘상 열어놓고 지내면 떼고 살아도 되겠죠..
근데.. 그거 떼었다가 다시 붙이는 경우.. 경첣이 잘 안맞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럴 경우 경첩을 갈아야 하는건지는 모르겠어요..
문이 좀 틀어진건가..

문틀까지 없애면 공사가 너무 크니까.... 문 떼고 살아보세요`

[저는]

예전에 집이 좁아 문이 답답했었어요.
그래서 문짝 떼고 커튼 달고 있었어요.
그냥 문짝만 떼면 아무리 문 열고 지내는 공간이라 해도 간혹가다 너무 횡하더라구요.
두꺼운 천으로 커텐 만들어 달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