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인데 외국학교로 전학시에학교에 제출해야 하는 것중에서요,..

[외국학교전학]

6개월전에  남편의 해외발령으로 아이가 외국초등학교로 전학왔는데요.
  
떠날때 한국초등학교에 필요하다는 서류를 다 준비해서 제출했는데,
한가지 빠진게, 여기가 한국에서 무비자로 올수있는곳이라 여권에 비자확인증이 없는 여권사본을 제출했습니다.
출국할 당시 아이가 입학할 외국학교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였구요.
  
아이 담임선생님께서 외국초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그곳에 입학했다는 입학확인증(?)을 팩스나 메일로 한국학교로 보내 달라고 하셨거든요.
요즘 불법으로 어학연수 가는 아이들이 많아서 , 이 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나중에 아이한테 불이익이 갈수 있다고 몇번이나 강조했거든요.

그래서 선생님께 입학확인증을 메일로 보내 드렸는데 6개월이나 지나도록 선생님께서 메일을 열어 보시지 않네요. 중간에 국제전화로 선생님 핸드폰으로  전화까지 해서 메일 확인하시라고 통화도 했는데도요.

  
교사이신분이나 경험있으신분 답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처음처럼]

우리도 나온지 얼마 안되었는데요....담임선생님께서 첨에는 아이 재학증명서를 준비하라고 하셔서 준비했었는데 출입국관리소를 통해 서울에서 다 해결했다고 합니다..학교재학확인까지 다 마쳤다고 연락주셨더라구요..그래서 아이아빠 파견증명서만 보내드렸어요.
들어가기 전까지만 확인되면 된다고 들었어요..(동생이 교사) 그런데 울애 담임선생님이 이번에 다른학교로 옮기신다고 2월까지 정리해 놓으셔야 한다셔서 지난달 부랴부랴 보내드렸네요.

[저희도요.]

저희는 2년동안 갔다가 이미 돌아왔는데요. 당시 선생님께서 학교에서 출입국 사무소를 통해 확인한다고 하셨고요. 입학확인증 전혀 필요 없습니다. 귀국하실때나 외국학교 성적표나 재학증명서 챙겨오세요. 사실 그것도 필요없는 경우도 많아요. 불이익 전혀 없으니 걱정마세요.
그리고 메일에 따라서 확인했는데도 수신확인에는 안직 안 열어 봤다고 나오는 경우 종종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