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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상혈의 증세?피의 양이 너무 많은데요..

착상혈 조회수 : 16,780
작성일 : 2008-03-12 10:06:41
생리예정일 3일정도 지나서 임테기 해보니 보일듯말듯흐려도 두줄이기에 임신이지 싶어 병원에 갔어요
선생님도 잘안보이는데 한참 찾아보더니 좁쌀만한게 하나 있는데 이건거 같다고 임신맞는거 같다고 하셨어요
근데 어제 피가 묻어나길래 착상혈이구나..싶었는데 밤새 롱나이트패드 하나가 흥건히 젖을 정도로 생리처럼 나오네요
지금 패드갈은상태에서도 계속 피가 마치 생리때처럼 나오는데 이것도 착상혈로 봐야하나요?
IP : 59.18.xxx.6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12 10:09 AM (218.234.xxx.163)

    착상혈은 소량이라고 하던데요.
    팬티에 조금 묻어날정도.
    착상혈 치고는 너무 양이 많은것 같아요.

  • 2.
    '08.3.12 10:11 AM (122.40.xxx.119)

    병원에 다시 가 보세요. (병원에 가도 큰 해결책은 없습니다만..)
    저도 착상혈 있다가 빨간 피가 나와서 입원까지 했었는데 결국엔 잃었습니다.
    또 저처럼 그랬다가 잘 넘긴 분도 봤구요.

  • 3.
    '08.3.12 10:12 AM (221.148.xxx.13)

    양이 굉장히 적은데....
    병원에 가보세요.

  • 4. ...
    '08.3.12 10:13 AM (121.170.xxx.61)

    그정도의 양이면 생리라고 보셔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착상혈은 정말 소량씩
    생리 아주 끝에 나오는 양 정도더라구요.

  • 5. ..
    '08.3.12 10:14 AM (125.177.xxx.186)

    착상혈이라기엔 너무 많은데요. 병원 가보세요.

  • 6. .
    '08.3.12 10:16 AM (210.95.xxx.230)

    착상혈은 극히 소량일 뿐더러
    전세계 임산부의 1%에게만 보이는 증상입니다.
    임신중 다른 출혈은 착상혈과 상관 없는 출혈이 대부분입니다.

    병원에 가 보세요.

  • 7. ...
    '08.3.12 10:19 AM (58.120.xxx.173)

    착상혈은 위에 점 하나님 덧글처럼
    정말 극 소수의 임산부에게 보이는 증상이에요..
    갈색피는 자궁에 고여있던 피가 오래돼서 갈색으로 나오는거고..
    빨간피는 자궁에 피가 바로 빠져서 빨갛게 나오는거고요..
    빨간피 나오면 위험해요.. 나오면서 아기집을 끌고 나온다고 하네요..
    갈색피는 고였던 피가 흘러나오는거라 일단 무조건 안정하시면 되는거고요..
    얼른 병원 가보세요!! 급한 일 맞아요!!

  • 8. 왜,
    '08.3.12 10:24 AM (58.140.xxx.227)

    원글님. 산부인과에 왜 가셨나요. 아기집이 이제 좀 생길라 하는차에 자궁을 초음파로 헤집어 놓으니 그 속에서 아기집이 어떻게 되겠어요.
    이미 이렇게 된거,,,,,어쩔수 없구요.
    다음에 아기가 생겼다는 증거가 보이면 안정하고 3개월 되어갈때 그때서야 병원으로 가세요. 그때는 아기집도 어느정도 커져서 질내로 들어가는 초음파는 안하고 배로 초음파를 하니 훨씬 안정적일 겁니다.

  • 9. .
    '08.3.12 10:26 AM (210.95.xxx.230)

    왜님...

    질초음파한다고 아기집이 망가지지 않습니다.

  • 10. ..
    '08.3.12 10:26 AM (211.172.xxx.33)

    임신이 확인을 너무 일찍 하지 마세요
    적어도 생리 예정일 2주는 지나야 됩니다
    그리고 님은 착상하려다가 실패한것 같아요
    그런 경우가 의외로 많다고 해요

  • 11. 왜님..
    '08.3.12 10:35 AM (125.177.xxx.186)

    말은 말도 안되죠. 질초음파 한다고 유산되면 임산부 90%는 유산하겠네요. 요새 보통 4주 5주 진찰 받거든요. 임신 3개월 지나 병원 처음 가면 의사가 놀랠겁니다. 마음아플때 말도 안되는 말로 사람 자극하지 마세요. 그냥 착상에 실패해서 자연유산된거 같아요. 화학적 유산이라고도 한다죠. 그냥 생리라고 생각하고 모르는 사이 유산되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차라리 검사 안하셔서 모르셨다면 더 마음이 편하셨을텐데.. 안타깝네요.

  • 12. ...
    '08.3.12 10:45 AM (211.104.xxx.88)

    사실상 수정이 되어도 착상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배란기에 관계했다고 해서 다 임신되는 게 아니죠.
    착상이 잘 되어야 임신이죠.
    왜님 질초음파한다고 아기집이 망가진다는 말...정말 어이없네요.
    헤집어놓다니요? 초음파가 그리 깊게 들어가서 쑤신답니까?
    그러면 낙태수술 같은 건 요즘 세상에 존재할 필요도 없겠네요. 그냥 초음파만 보고 오면 다 될테니...
    원글님 우선 병원 가보시고요. 착상 기간에 무리 가지 않도록 주의하시기를...병원 잘 다녀오세요.

  • 13. 착상
    '08.3.12 1:33 PM (58.140.xxx.227)

    될때 한달 전후에 가장 유산이 많이 됩니다. 그냥 얌전히 둬도 될까말까 한데 거기를 초음파로 넣었다 하면 어찌 되겠어요.
    아기가 잘 안들어서는 사람은 남편과 관계도 절제있게 한달은 피해야 합니다.
    뭐 그래도 잘 되는 사람은 끄떡없이 될지도 모르지만, 되도록이면 2달 넘을때까지는 안하는게 좋지요.
    자궁이 허리에라도 붙어있는줄 아십니까. 바로 방광보다도 더 아래 있습니다.

  • 14. ^^
    '08.3.12 7:55 PM (222.237.xxx.23)

    자연유산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데 생리인줄 알고 못느끼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하더라구요.
    계획임신인 경우에는 경과를 지켜보기 땜에 화학유산인지 알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제가 볼때도 화학유산의 과정이 아닐까요?
    참~ 그리고 착상이 불안정 할때는 초음파로 문제가 생길수도 있어요...
    제가 8월에 연달아 두번 유산을 했는데 처음 유산했을때 병원에서 아기집 확인하고 기분좋아
    집에 왔는데 아파트 주차장에 차 세우고 내리는데 아랫쪽에서 퍽~ 하고 뭔가 터지는거 같더니
    피 엄청 쏟고 병원에 실려갔거든요....화학유산으로 보시더라구요.
    자궁벽이 약한 분들은 조심하긴해야 될 듯 해요...정말 막 헤집고 그런거 아니라도...

  • 15. ...
    '08.3.12 11:05 PM (211.104.xxx.112)

    자궁벽 약하신 분들 조심하긴 해야겠지만, 초음파가 자궁까지 가는 것도 아니고 질에서 보는 건데 초음파때문에 유산한다는 건 좀 말이 안 되네요.
    임신 초기에 초음파 해서 자궁외임신 여부를 아는 게 더 중요하죠.
    화학적 유산보다 조심해야할 게 자궁외임신으로 지낸다는 건데 이삼개월 초음파 안 하는 건 더 위험한 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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