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학부형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하는데

초보학부형 조회수 : 572
작성일 : 2008-03-06 13:36:54
아까부터 알림장 째려보고 있어요. ^^;;;

자원봉사 해줄 학부형을 구한다는 쪽지가 와서요....

지원하게 되면 일주일에 한번 아이가 학교에 있는 동안만 이것저것 교구 만들고, 복사하고.... 학습자료 만드나 봐요.

생각이 오락가락해서요...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요.


1. 하자!

아이를 학교에 맡겨두고 나 몰라라 하는 것보다
일주일에 한번씩 이런 명목으로 드나들면
결국 우리 아이는 물론 아이 학교의 수업 환경도 좋아지는 거고
나도 학교 돌아가는 사정을 조금은 더 잘 알게 되어서 좋지 않을까??

선생님도 이런 류의 봉사해주는 엄마들한테는 고마운 마음을 갖는다는데....

어차피 집에 있는데, 일주일에 한번 아이 학교를 위해 투자할 수 있는 거 아닐까???
그리고 이 일로 인해 괜시리 아이도 '우리 엄마는 학교에서 일한다~'하면서 자신감이 생기면 일석이조 아닌가?



2. 하지 말자!

급식 활동 같은 거 한달에 한번이라는데 그것도 싫어서 바둥거리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가려면 너무 힘겹지 않을까???

한번 시작하면 중간에 '저 바빠요'하고 그만두지도 못할 텐데....
가끔식 재택근무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바빠지면 주1회 시간 내는 것도 아쉬울 텐데... 지금은 한가하지만.

게다가 이런 거 지원했다고 다른 엄마들한테 '나대는 엄마'로 찍히면 어쩌지?

혹은

벌써부터 발빠르게 청소 같은 거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하는 엄마들이 있는데
그런 엄마들한테 '같은 과'로 인식되어 선생님한테 이런저런 로비할 때 같이 하자고 얼마 내라고 연락오면 어쩌지?? (거절 못하는 성격)



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아이 생각하면)
하기 싫은 마음도 있고.... (귀찮을까봐....)


선배 학부형님들의 현명하고 지혜로운 조언 부탁합니다.


PS. 글 읽는 분들은 많은데 댓글은 없네요.
      쓴소리라도 좋습니다. 혹시나 뭔 말을 해주고픈데 제가 상처받을까봐 참으시는 거라면... 그냥 해주세요. 흑흑흑.


IP : 121.131.xxx.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6 3:41 PM (210.94.xxx.108)

    하실수 있는 상황이시라면 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 2. 그냥
    '08.3.6 7:03 PM (211.107.xxx.125)

    편하게 생각하세요.
    시간되시면 사회봉사하는 셈 치고 해보세요.
    (근데 보통은 도우미 엄마들이 소풍때 따라가는 정도인데 그학교는 일을 많이 시키나보네요.)
    아이에게는 당연히 큰 힘이 됩니다. 엄마가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도 이번 학기에는 도서실 자원봉사 신청하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074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6,368
682073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341
682072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662
682071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1,284
682070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3,168
682069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3,187
682068 꼬꼬면 1 /// 2011/08/21 28,866
682067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434
682066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868
682065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6,057
682064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382
682063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815
682062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8,215
682061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9,161
682060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625
682059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8,298
682058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975
682057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784
682056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656
682055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587
682054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595
682053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751
682052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600
682051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900
682050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999
682049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3,142
682048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904
682047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964
682046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788
682045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3,14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