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옷 모으는 호후입니다. 아직도 관심을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호후]

안녕하세요. 헌옷모으는 호후입니다.
새해가 되면서 카페는 더욱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쥔장은 게을러서 컨텐츠는 저질?이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계세요.

잡지에 나왔다면서 종종 찾아오는 분들도 계셔서 완전 뿌듯합니다.
물론 너무 놀라고..그래도 잡지에 난다고 쪽지라도 줬으면 더 신났을텐데 했어요.
아마 한권 샀을 텐데 말이죠. ㅎㅎ

엊그제 구미 센터에서 물건 잘 받고 있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어찌나 많은 분들이 그동안 보내셨는지..너무 감사합니다.

아마도 옛 글을 보고 보내주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궁금해도 별일이 아니라는 겸손한 마음에 굳이 문의하지 않으시는 분들께
카페에 도착 메세지가 왔다고 글 남깁니다.

좋은 하루, 좋은 봄날 되세요.

[...]

저기; 저 두 상자 보냈는데 [잘받았습니다]에 이름이 없네요;;
이름 올려달라는 게 아니고요, 이번에 처음 보내본 건데 새것도 있지만 헌것도 있고 유행 지난 것도 좀 있어서 이런 거 보내도 되나;;하면서 보냈거든요;; 혹시 받으시고 기분 나쁘셔서 말씀 안하시는 건지..... 좀 궁금합니다 ^^; 그렇게 기분나빠질만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하지만 또 사람 맘이라는 게 다르니 아무래도 걱정되네요.

[오오]

아니에요. 제가 전화해봤는데... 필요없는 물품 없이 다들 유용하다고 하셨어요. 혹시 필요없는 아이템은 말씀해달라고 했더니... 아니라고 고맙다그랬으니. 걱정마세요.

명단은..저도 아쉽지만... 좀 듬성듬성해요.
제가 보낸것도 명단에 없다는... 추류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