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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뭐드세요~~
정말 마의 목욜... 더욱이 이런날 집에 가서 저녁할 생각하면 아득하죠.
제가 맞벌이 지만.. 거의 일주일내내 저녁 집에서 제가 해서 같이 먹어요...
어떨땐 할만하다가 어떨땐 피곤모드.
오늘도 피곤에 쩔어 저녁뭘로 할까 물으니...
쫘파게티먹제요~~~ㅎㅎ 너무 좋고..
저녁해결됐어요...
^^여성동지 여러분... 다들 피곤하시죠.
결혼 석달만에 엄마가 저녁해놓고 기다리던 그때가 얼마나 좋은지를...
너무 절감한다는....
쩝.
1. 아으
'08.2.28 5:12 PM (218.209.xxx.7)저도 목욜이 젤시러요.
분리수거까지하는날이라 다른날보다 훨씬바쁘게 움직여야하거든여.
저도 구찮아서..
갓김치넣고 라면끓여먹으려구여.
남편은 제발 밥드시고왔음.............아으2. 쩡
'08.2.28 5:14 PM (59.8.xxx.227)저도 신혼에 맞벌이이고 밥 당번은 저이고, 설거지는 신랑이 해요..
메뉴가 항상 문제죠. 차릴 시간도 없고..
저는 그저께 카레를 한 솥 끓여놓았답니다.
오늘까지 먹으면 3일이에요 ^^;;
다행히 신랑이 카레를 무지 좋아하고 자기는 일주일 내내라도 먹을 수 있다고해서
잊을만 하면 한번씩 끓여두어요.
오래두고 먹는 것으로 곰탕도 있는데
의학적으로 곰탕은 흔히들 생각하는 뼈튼튼해지고 기력회복되는 효과는 없고
거의 지방과 콜레스테롤로 이루어진 의사들이 생각하는 안좋은 음식이라더군요~3. ..
'08.2.28 5:18 PM (221.140.xxx.79)윗분..전 카레를 무진장 사랑하는 아들덕에 지금 입에서 카레 냄새 날때까지 먹고 있는중이에요. 한 일주일.. 이틀에 한번씩 카레 끓였는데요..(다른 반찬도 했죠..물론 김치찌게 굴무국 스테이크..이런거 다 하면서 카레도 했단 소리에요..ㅠㅠ)
오늘 세번째 카레가 떨어지자.. 울던데요....ㅠㅠ
또 해달랍디다...4. 쩡
'08.2.28 5:21 PM (59.8.xxx.227)ㅋㅋ 전 그래서 신랑은 카레주고 전 그냥 간단히 계란찜이나 마른반찬이랑 먹기도 해요~
저도 2일 이상은 힘들더라구요~
아마 저희 신랑도 이번에 떨어지면 다음주 쯤 또 해달라지 않을까 싶어요~5. ㅋㅋ
'08.2.28 5:27 PM (121.147.xxx.142)전 오랫만에 삼계탕이나 끓이려구요
요즘 울 남편 겨우내내 감기 한 번 안걸렸고
이제 곧 3월이니 몸 보신시켜 봄감기에서도 지켜내려구요
모두들 좋은 저녁 시간 보내세요^^6. 저는요
'08.2.28 5:35 PM (211.104.xxx.108)퇴근하고 사먹자니깐 울신랑 무조건 간단히를 외쳐서~퇴근하면서 장봐서 빨간소고기국끓여먹을려구요~
아침을 먹는 저희로썬 사실 아침국도 걱정이라 사먹는거 포기하고 국 끓여 아침 든든히 먹기로했어요
핑계거리가 없어요 저는...회사도 걸어 10분 신랑회사랑 2블럭 출퇴근같이하고 점심시간엔 한식당서 만나기 일수~저녁 반복되면 안되니깐 항상 저녁이 걱정이네요^^7. ..
'08.2.28 5:39 PM (125.208.xxx.38)전 제가 먹고싶은걸로 해줘요.
아침엔 물어보고 해주구요.
역시나 제가 제일 좋아하는 된장찌개가 제일인듯 ^^;8. 전..
'08.2.28 5:42 PM (125.187.xxx.23)토니로마스 립 (홈쇼핑에서 몇개 사서 얼려놓은거 녹여서)
연어샐러드 (훈제연어 얼린것 녹여서)
여러 전.. (설날 전 얼린거 녹여서)
요새 냉장고 비우기 중이라 주로 얼려뒀던거 해결하기네요;;9. 카레를
'08.2.28 5:46 PM (202.30.xxx.226)카레소스를 카레라이스 할 때 처럼그대로 준비하고,
라면은 요즘 사리만 따로도 팔잖아요.
사리만 삶아서 카레소스 섞어 먹으면.. 진짜 맛나요.10. 소고기 미역국
'08.2.28 6:01 PM (218.209.xxx.61)이랑 오뎅볶음, 고등어 튀겨서 먹으려고 해요..^^
11. 여기
'08.2.28 6:03 PM (121.185.xxx.113)메뉴보고 정할려고 했는데, 아직 땡기는것이 없네요.ㅜ.ㅜ;;
남편은 출장갔고,
애들이랑 뭘해먹을까 생각중입니다.
큰애는 나가서 아직 들어오지도 않았네요.12. 카레
'08.2.28 6:12 PM (222.98.xxx.168)라이스가 아님 라면도 있구나...
카레를 님 덕에 잘 배우고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