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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시 진통 시간
저희 엄마 저희 언니 낳을때 4시간 반 정도 하셨다는데 언니는 5시간 정도 걸렸구요.
전 5시간 정도 걸렸데요. 제가 언니 보다 커서 힘들었다고. (낳고 보니 언니 한달 정도 컸을때 무게였데요. ^^)
곧 출산이라 걱정 되요.
보통 친정 엄마 닮던가요?
1. 보통
'08.2.28 5:02 PM (211.52.xxx.239)그렇다고 하네요
처녀 때 생리통도 임신 중에 살 트는 것도 출산 시 고통도
모두 친정엄마와 딸이 비슷하다고 해요2. 덧붙여
'08.2.28 5:04 PM (211.52.xxx.239)님 말씀하시는 시간 정도면 정말 쉽게 낳으시는 거랍니다
혹시 허리 아파 낳으셨냐 여쭤보시고 아니다 하시면 걱정 안 하셔도 될 듯 싶어요3. ..
'08.2.28 5:05 PM (121.148.xxx.50)허리 아프다고는 안 하셨어요.
그런데 저희 엄마는 생리통 전혀 없으시다가 40대 후반에 있으셨어요.
저랑 언니는 생리통 심했고.....
살은 엄마랑 언니 안 텄구요, 저도 아직까지는 안 텄구요. (37주)
답글 고맙습니다.4. 네..
'08.2.28 9:43 PM (222.98.xxx.175)친정엄마가 저 3시간 진통하고 낳았다고 합니다. 그 세시간동안 단 한숨도 돌릴새가 없었다지요.
전 총 다섯시간 걸렸는데 두시간은 그냥 설렁설렁 왔다갔다하고 제대로 한게 세시간이랍니다.
그나마 초산치고 아~주 훌륭하다는 말을 들었어요.(오후에 들어갔더니 다들 내일 낳을거라고 했는데 저녁에 낳았으니까요.ㅎㅎ)
둘째는 진통없는 상태에서 촉진제 맞고 두시간만에 낳았다니까요.ㅎㅎㅎ
그리고 엄마도 저도 배 안텄습니다.(저 20키로도 넘게 늘었어요..ㅠ.ㅠ)
친정엄마 닮아서 빨리 쑥 낳으실겁니다.ㅎㅎㅎ5. 14 시간을
'08.2.29 10:56 AM (125.142.xxx.219)허리로 진통하다가 안되서 결국 제왕절개 했던...
아우~~생각하기도 싫은 첫 분만..
중국서 큰애 낳았더랬는데 마취도 국소마취만 연하게 해서 두눈 말똥말똥뜨고
째는 고통, 꿰매는 한땀 한땀 다 느껴가며 아기 낳았어요.
악악 소리를 얼마나 질렀던지...
친정엄마도 넷을 낳았지만 번번이 죽다 살다 해가면서 아이 낳으셨다고 해요.
까무라치고 깨고 해가면서...
그래서 둘째때는 아예 한국에서 제왕절개로 아기 낳았어요..
자고 일어나니 아기가 누워 있던데요.6. 무서워요..
'08.2.29 11:22 AM (221.145.xxx.100)저희 엄마는 저 뱃속에 있을 때 열달동안 입덧하고 25시간 진통해서 낳으셨다던데..
지금 13주인 저는 정말 무섭답니다..
그나마 제 친구도 같은 경우인데 입덧은 딱 3주 하고..
진통 10시간하다가 제왕절개 했대요..7. 그런가봐요
'08.2.29 12:56 PM (211.225.xxx.86)저희 엄마두 세자매를 3~4시간안에 다 낳았다고 하구요
저는 삼남매를 모두 두시간안에 낳았어요 ^^;
의사샘이 체질이라고 하더군요..아기 잘낳는 체질..ㅎㅎ
저희동생 우스개소리로 우리막내 순풍이라고 불러요 ㅋ8. 닮겠지요
'08.2.29 1:08 PM (220.70.xxx.230)그래도 운동자주하고 많이 움직이셨다면
순풍 ~~ 하지 않을까요 ???
예쁜아기 잘 낳고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