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출산시 진통 시간

.. 조회수 : 1,302
작성일 : 2008-02-28 16:58:56
친정 엄마 닮던가요?
저희 엄마 저희 언니 낳을때 4시간 반 정도 하셨다는데 언니는 5시간 정도 걸렸구요.
전 5시간 정도 걸렸데요. 제가 언니 보다 커서 힘들었다고. (낳고 보니 언니 한달 정도 컸을때 무게였데요. ^^)
곧 출산이라 걱정 되요.
보통 친정 엄마 닮던가요?
IP : 121.148.xxx.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08.2.28 5:02 PM (211.52.xxx.239)

    그렇다고 하네요
    처녀 때 생리통도 임신 중에 살 트는 것도 출산 시 고통도
    모두 친정엄마와 딸이 비슷하다고 해요

  • 2. 덧붙여
    '08.2.28 5:04 PM (211.52.xxx.239)

    님 말씀하시는 시간 정도면 정말 쉽게 낳으시는 거랍니다
    혹시 허리 아파 낳으셨냐 여쭤보시고 아니다 하시면 걱정 안 하셔도 될 듯 싶어요

  • 3. ..
    '08.2.28 5:05 PM (121.148.xxx.50)

    허리 아프다고는 안 하셨어요.
    그런데 저희 엄마는 생리통 전혀 없으시다가 40대 후반에 있으셨어요.
    저랑 언니는 생리통 심했고.....
    살은 엄마랑 언니 안 텄구요, 저도 아직까지는 안 텄구요. (37주)
    답글 고맙습니다.

  • 4. 네..
    '08.2.28 9:43 PM (222.98.xxx.175)

    친정엄마가 저 3시간 진통하고 낳았다고 합니다. 그 세시간동안 단 한숨도 돌릴새가 없었다지요.
    전 총 다섯시간 걸렸는데 두시간은 그냥 설렁설렁 왔다갔다하고 제대로 한게 세시간이랍니다.
    그나마 초산치고 아~주 훌륭하다는 말을 들었어요.(오후에 들어갔더니 다들 내일 낳을거라고 했는데 저녁에 낳았으니까요.ㅎㅎ)
    둘째는 진통없는 상태에서 촉진제 맞고 두시간만에 낳았다니까요.ㅎㅎㅎ
    그리고 엄마도 저도 배 안텄습니다.(저 20키로도 넘게 늘었어요..ㅠ.ㅠ)
    친정엄마 닮아서 빨리 쑥 낳으실겁니다.ㅎㅎㅎ

  • 5. 14 시간을
    '08.2.29 10:56 AM (125.142.xxx.219)

    허리로 진통하다가 안되서 결국 제왕절개 했던...
    아우~~생각하기도 싫은 첫 분만..
    중국서 큰애 낳았더랬는데 마취도 국소마취만 연하게 해서 두눈 말똥말똥뜨고
    째는 고통, 꿰매는 한땀 한땀 다 느껴가며 아기 낳았어요.
    악악 소리를 얼마나 질렀던지...

    친정엄마도 넷을 낳았지만 번번이 죽다 살다 해가면서 아이 낳으셨다고 해요.
    까무라치고 깨고 해가면서...
    그래서 둘째때는 아예 한국에서 제왕절개로 아기 낳았어요..
    자고 일어나니 아기가 누워 있던데요.

  • 6. 무서워요..
    '08.2.29 11:22 AM (221.145.xxx.100)

    저희 엄마는 저 뱃속에 있을 때 열달동안 입덧하고 25시간 진통해서 낳으셨다던데..
    지금 13주인 저는 정말 무섭답니다..

    그나마 제 친구도 같은 경우인데 입덧은 딱 3주 하고..
    진통 10시간하다가 제왕절개 했대요..

  • 7. 그런가봐요
    '08.2.29 12:56 PM (211.225.xxx.86)

    저희 엄마두 세자매를 3~4시간안에 다 낳았다고 하구요
    저는 삼남매를 모두 두시간안에 낳았어요 ^^;
    의사샘이 체질이라고 하더군요..아기 잘낳는 체질..ㅎㅎ
    저희동생 우스개소리로 우리막내 순풍이라고 불러요 ㅋ

  • 8. 닮겠지요
    '08.2.29 1:08 PM (220.70.xxx.230)

    그래도 운동자주하고 많이 움직이셨다면
    순풍 ~~ 하지 않을까요 ???
    예쁜아기 잘 낳고 건강하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647 아이 두고 이혼해서 나가겠다는 올케.... 76 시누이 2008/02/28 6,807
175646 유치원생 차량 이용하지 않고 직접 등원,하원 시키시는 맘 계신가요..? 5 유치원생 2008/02/28 703
175645 미국 동부여행 문의드려요.. 3 ^^;; 2008/02/28 530
175644 급한데요 브라우니굽는데위가 울퉁불퉁해요.. 7 브라우니 2008/02/28 497
175643 아기가 장염이라는데요... 9 dodo 2008/02/28 473
175642 태몽이요,, 1 꿈풀이,, 2008/02/28 284
175641 아기는 친정이 멀리있으면 어떻게 맞기나요? 20 내일 2008/02/28 981
175640 네블라이져 의료기 사신분 6 의료기 2008/02/28 640
175639 6세아인데요..오르다를 해 줄까 생각합니다..조언부탁드립니다. 6 .. 2008/02/28 724
175638 5살 아이의 거짓말... 자연스러운건지? 7 아이맘 2008/02/28 575
175637 8살 아이가 잘 토해요. 1 궁금이 2008/02/28 240
175636 안녕하세요 스토리온 ?<돈을 향해 쏴라!>제작팀입니다. 2 돈을향해쏴라.. 2008/02/28 502
175635 유기농메주파는 사이트 추천해주세요 4 유기농 2008/02/28 307
175634 회사 남자직원 이야기.. 자기보다 아래인 사람에게 거만한.. 3 .. 2008/02/28 649
175633 그럼 맞벌이는 청소를 뭐 걸레만 해야하나요??? 23 9t;l 2008/02/28 2,349
175632 오목교역 근처 소아과 없나요? 2 오목교 2008/02/28 494
175631 출산할때 허리로 진통하신분 계세요? 23 허리 2008/02/28 3,070
175630 얼마전 노대통령 손녀 버버리 보다가....아들이 연세대 편입을 했다는 글이 있어서 수정 15 오늘뭐먹지 2008/02/28 3,675
175629 얼마나 데리고 다니면 혼자 학교 등하교를 할까요?? 5 예비초등-직.. 2008/02/28 463
175628 사해소금 목욕법으로 아토피 효과보신분 계시나요? 5 아토피 2008/02/28 753
175627 저녁뭐드세요~~ 12 ,,, 2008/02/28 1,050
175626 초등1학년 들어가는데 집에서 할만한 학습지 뭐가 좋을까요? 8 모모 2008/02/28 988
175625 시댁에 돈...... 3 시댁 2008/02/28 1,038
175624 출산시 진통 시간 8 .. 2008/02/28 1,302
175623 실크 블라우스의 수성얼룩은 방법이 없을까요? 자꾸만 번지네요 ㅠㅠ 2008/02/28 279
175622 손잡이가 플라스틱인데 1 스텐냄비 2008/02/28 247
175621 영어 과외 소개시켜주세요 과외 2008/02/28 349
175620 이쁘고 저렴한 돌상 업체 좀 추천해주세요.. 3 돌잔치 2008/02/28 434
175619 82쿡 알게된지 어언 3개월^^ 1 히히 2008/02/28 420
175618 헹켈 칼갈이 (봉으로 된거) 쓰세요? 12 주부 2008/02/28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