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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옆에 대형마트 생긴다면 마트 가시겠어요?재래시장 가시겠어요???
산책하기에 아주 좋아서....가끔 재래시장을 갑니다.
재래시장안에도 대형마트가 아니라 중형마트 같은게 있습니다.
생활필수품매장만 없을뿐이지 식재료 사기에 아주 좋고 쎄일도 하고 저녁때 또는 대낮에 한가할때 가면
깜짝 이벤트도 가끔하거든요......
근데 정말 저도 그렇고 다른 사람도 그런지....재래시장이 바로 옆에 있지만 옆에있는 중형 마트로 가게 되네요.
우선 반품 교환도 잘되고 여름에 시원하지 겨울에 따뜻하지 쇼핑백도 돈 줘야하지만 큰걸로 주지..
재래시장은 봉지잖아요....
근데 요 옆에 또 하나로마트랑 이마트가 생긴다네요.
그래서 지금 대모하고 그런거같은데.......
제가 다녀보면서 느낀건...마트가 편하다는거죠...일일히 가격 물어볼 필요도 없고 자기가 먹고싶은 만큼
덜어서 사 갈수도있고 전 소량씩 제가 알아서 넣는게 좋더군요..삶은나물이나 파래 뭐 기타등등
시장은 상온에 보관하고그렇잖아요......
근데 옆에 대형마트가 생긴다고 중형마트랑 재래시장이 싸우고있습니다..
전 당연 중형마트 이용할것이지만.............
대형마트의 단점은...개별적으로 구입할 수 없어서 한번가면 ㄱ5만원이상
별로산것도 없는데 5만원이더군요..그게 다 장사속이었지만..............
여기님들 같으시다면 재래시장?대형마트?중형마트??어디로 가겠습니까?????
앗!그리고 어떤 좌판에 할머니는 직접 텃밭에서 재배해서 내다 파시는 분도 봤거든요.
양파며,대파며,상추 고추 등등 요런건 할머니한테 사지만 시장도 뭐 어짜피 가락동에서
가져다 오는거겠죠?
1. 저는
'08.2.25 5:30 PM (58.225.xxx.18)가깝다면 재래시장 이용할 마음이 있어요. 다/만 좀 친절하시고, 주변이 청결하면요. 조금 사거나 하면 대답도 안하고 무섭고 그럴때도 있더라구요.
저희 부모님이나 친구네 동네는 재래시장이 큰 마트 옆에 있지만 너무 잘되요.
가격이 저렴하고 물건이 좋거든요. 그래서 대형 마트들이 자꾸 바뀌고 하지만 ..아무리 잘 차려놓아도 공산품만 사러가고 야채,생선, 육류는 꼭 시장에서 다들 사요.
저도 한번 갔는데..시장이 굉장히 활성화되있더라구요.
반면 저희 동네는 재래시장 옆에 중형마트를 주로 이용하게 되고 ...주말같은 때는 외식도 하면서 대형마트로 나갑니다.아이들 데리고 다니기 편하니까요.
재래시장에 가보면 청결,위생이 좀 ..걱정되보이는 상점이 있고, 구정에 떡을 사러갔는데..어찌나 떡집 아주머니가 무섭던지...말도 못붙이겠더라구요.
결론은 물건의 질, 가격, 청결, 친절.......하면 재래시장 갑니다.
재래시장 하시는 분들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가격 경쟁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요.2. ..
'08.2.25 5:30 PM (125.60.xxx.143)때에 따라서 가끔은 재래시장도 가는 일은 있지만(아는 이들과) 저도 대형마트가 편해요.
야채 같은 건 사는 곳 근처에 할머니 혹은 아줌마들이 모여 파는 곳에서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 가격흥정에 재주가 없어서 ㅠ.ㅠ 재래시장같은데 가면 바가지 씌우는 것 같고 그런거 신경이 좀 쓰여서요.
좀 비싼 것도 있겠지만 편하게 구경하고 원하는대로 집어서 살 수 있고
무엇보다도 가격이 정해져 있는 것이니.. 적어도 같은 마트에서 장본이들과 동일한 가격에 구매한다는 게 마음이 좋고 그러네요.
뭐 주위에 재래시장, 마트들 다 모여있다면 골고루 이용할 것 같긴 합니다.3. ..
'08.2.25 5:44 PM (125.177.xxx.40)식구가 없어 소량을 사고 한꺼번에 공산품 다사니까 마트가 편해요
식구 많은집은 아무래도 재래 시장이 싸다고 하고요4. ...
'08.2.25 5:55 PM (116.120.xxx.130)저희아파트 주변에 재래시장도 있고 할인마트도 두개나 있어요 백화점도 붙어있고
한 10분 걸으면 일주일에 한번 장도서고,,,
단지내에 웬만치큰 슈퍼3도 있죠
거의대부분 한군데만 이용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이용하다보면 각각 장점이 있어요
재래시장이 인심이 넉넉하고 다듬어서 팔기도하고 흥정하는 맛도 있고
대체로 물건을 금방 받아다 팔아서그런지 더 싱싱한것 같아요
마트는 필요량만 사면되고 물건고르기가 편하고 쾌적하고 다른 유흥거리가 있어서 재밋고
동네슈퍼는 쪼르르 뛰어가기 편하고 배달해주고 등등
공산품은 거의마트로가지만 야채나 과일은 시장에서도 많이사는것 같아요
저도 다른 사람이랑 같이 시장 다녀보니
흥정안해도 알아서 인심좋게 잘팔아주시는분들 많더라구요
그냥 천원어치주세요 이천원어치 추세요 하면 알아서 푸짐하게 담아주세요 ㅎㅎㅎ
야박하게글거나 얼굴 봐가며 물건 안좋은것 주고그런데는 다신안가요 ㅡ.ㅡ
하지만 마트없던곳에 마트생기면 타격이 크긴클것 같네요5. 전
'08.2.25 6:12 PM (61.33.xxx.130)집 근처에 하나로랑 이마트가 있어서 대형마트 다니기는 하는데,
가까운 거리에 재래시장이 있다면 재래 시장 이용할 마음이 있어요.
물론 공산품 - 뭐 라면이라든지 과자 이런 거-은 대형 마트를 이용하겠지만, 재래시장에서 사다 먹는 재미도 있잖아요. 다른 분들 말씀같이 천원어치, 이천원어치 사면서도 얹어주는 덤의 재미도 쏠쏠한거구요.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추서 양쪽다 이용할 마음이 있는데, 뭐 사람따라 개인차이는 있겠지요...6. 전 둘다 가요
'08.2.25 6:12 PM (219.248.xxx.147)전 둘다 간답니다
공산품은 아무래도 대형마트가 더 싸구요 또 야채도 아주 적은 양을 살때엔 대형마트로 가요
재래시장에서 아주 적은양 사면 싫어하더라구요.
야채와 과일 생선은 주로 재래시장가서 사는 편이예요 ^^7. .
'08.2.25 7:35 PM (122.32.xxx.149)저희 동네에 재래시장이 있어서 저는 거기에 자주 가요. 바로 근처에 중형 정도의 마트가 두 군데 있지만
채소나 과일, 생선, 고기 등은 재래시장이 훨씬 싸기 때문에 재래시장 이용해요.
바가지 같은거 별로 못느끼겠고 상인들도 친절한 편이예요.
소량 산다고 하면 싫어하는데도 있지만 싫은 내색 안하는데도 있으니 그런 상점 계속 이용하구요.
장보면 항상 재래시장 들러서 채소, 과일같은것 사고 마트에 들러서 우유나 공산품 사서 집에 들어오게 되네요.
대형 마트는 일부러 가는일은 거의 없구요.8. 비슷한 거리는
'08.2.25 8:33 PM (121.131.xxx.127)재래 시장 갑니다.
대형마트도 자주 가는데
주로 공산품이나 간장, 설탕 같은 걸 많이 사죠
재래 시장은 또 그 나름의 재미가 있습니다.
제가 특히 좋아하는 건
그릇가게(없는게 없습니다)
방물가게(실, 바늘 같은 거 파는데요, 여기도 별게 다 있습니다)
같은곳들이지요^^9. 앗..
'08.2.25 10:04 PM (219.254.xxx.130)부러워요...근처에 재래시장 있으신분...ㅜㅜ 저 재래시장 엄청 좋아하는데 결혼하고 사는 동네에는 재래시장이 없네요...
아파트에 알뜰장이 서긴 하는데 물건도 별로고 오히려 묶어놓은대로 사지 않으면 은근히 눈치줘서 그냥 집근처 대형마트 가게되요...10. 마트
'08.2.26 12:19 AM (124.54.xxx.15)저는 재래시장이 근처에 있긴 한데 재래시장 안가고 그냥 동네 큰 수퍼 가요.
재래 시장은 가격 물어만 봐도 봉지부터 꺼내서 담으려고 하시니 뭘 물어보지도 못하겠고 조금만 사는 것도 어렵고 그래요. 그리고 솔직히 별로 물건이 좋은 줄도 모르겠어요.
초짜 새댁이라고 자꾸 바가지만 씌우시고 그러니 안간지 한참 되었습니다.11. 저도
'08.2.26 7:48 AM (211.107.xxx.200)마트요
젊은 새댁이지만 결혼전부터 엄마랑 시장보러다니는거 좋아하고
엄마가 워낙 요리하는거 좋아해서 저도 많이 배우고 해서 살림하나 똑부러진다는말
듣는데요 재래시장아줌마들은 새댁이니 으레 모를줄 알고 바가지 씌우고
조금사면 손이 그렇게 작아서 잘살겠냐고 뭐라고 하고
좀 아끼자고 재래시장갔었는데 기분만 상하고 그렇다고 아껴지지도 않는것 같고
공산품은 마트가고 채소는 아파트에 서는 장에 가서 사고 과일은 인터넷으로 주문해먹어요
재래시장 활성화가 안되는데는 이유가 다 있어요
지금은 2007년인데 재래시장에서 장사하시는분들 마인드는 1980년대인듯해요12. ,,
'08.2.26 11:07 AM (121.170.xxx.96)집 근처에 재래시장,중형 마트,대형 마트가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세곳 모두 이용해요
각각 장단점이 있거든요.
공산품..고기는 대형마트에서 사구요.
야채는 중형마트..야채 세일을 많이 하더라구요.
과일같은 경우는 재래시장 물건이 상당히 좋아요
가끔.. 스위티오 프리미엄 바나나가 1000원에 나와요. 비슷한 크기 마트에서 5000원에도
팔더군요...다른 과일도 파격가로 많이 팔구요..
.
집 근처 재래시장 생선은..대형 마트 보다 싸지도 않고 신선도도 떨어져서 안사구요.
고기는 대형 마트 보다 많이 싸지만 질이 너무 안좋구요
채소는 대형 마트가 재래시장 보다 너무 비싸 싼..중형 마트 이용합니다.
이렇게 저렇게 절충하지요.
하지만...가끔 불친절한 상인을 만나면 싸더라도 다신 안가게 되지요.
특히 재래시장에서 그런 경험이 월등히 많아요 ..13. 요조숙녀
'08.2.26 11:38 AM (59.16.xxx.180)야채만 삽니다.
카드 안되고 현금영주증 안되고 해서요. 그것만 해결되면 재래시장이 훨신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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