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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어머니 외로움과 현명한 대처는?ㅜ

우울증새댁 조회수 : 1,906
작성일 : 2008-02-24 22:19:21
외며느리 2년차..
홀시어머니로 모시지 않고 떨어져 지냅니다.
외로움 많이 타고 짠해하는 남편 이해하고 저도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다른 것은 다 양보해도 제가 정말 싫은 것이 있답니다.
그건 어머님과 함께 잠자는거에요.
어머니랑 사이가 나쁘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시집온지 얼마 안되서 며느리 입장에서 어머님 옆에서 이불깔고 자는게 참~ 저는 싫으네요. 불편하고!

어머님 집이 혼자 사시니 방이 두개뿐이에요.
시집오기 전 처음 인사와서 자고 가야할때 제가 작은방에서 혼자자고 남편이랑 어머님이 자더라구요.
전 그때 혼전이니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지 않았어요.

그런데 시집오고 나서 명절이나 아니면 다른 일이 있을때 '그냥 여기서 이불펴고 다 같이 자자;이러실때 정말 황당하고 난처하고 그러더라구요.
처음에는 말 못하고 어머니 남편 저 이렇게 누워잤네요.
그런데 다음 명절부터 제가 말했어요.
난 따로 자고 싶다고.

그런데 남편이 제 말을 듣고 제 앞에서는 그렇다고 해도
막상 때가 되어 이부자리를 펼때 어머님이 물어보시면 '어떻게 할까?' 망설이질 않나
; 그냥 같이 자지' 이러는 태도를 보이네요.

전 정말 미치고 팔짝 뛰고 싶은데.. 남편이 너무 밉고 화가 나요.ㅠㅠ

오늘도 그걸로 돌아오며 도대체 왜 그러냐고 그러는데
'평생 혼자 자는 자기 엄마 우리가 가는 날에도 혼자 자야되냐고' 그러는데
정말 그 짠한 마음 이해하지만 이건 아니다 싶네요.

저희집 문화에서는 상상도 못할일이에요.

굳이 저희 내외 맘편히 안해주시고 매번 서운해하시는 어머님도 이해가 안가구요.

그렇다고 시어머니 외롭게 해드리고 싶은것도 아니에요.

저 이해하시죠.
남편은 절 원망하는 것 같은데 제가 정상 아닌가요. 저 비정상 아니죠.

저 정말 이럴때마다 미치겠어요.
남편이 미치도록 원망스러워요.
IP : 211.201.xxx.15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지수
    '08.2.24 10:37 PM (61.41.xxx.197)

    님 마음 이해되는데 그냥 자드리면 안될까요
    시어머니가 내 어머니같지 않겠지만 하루정도는 괜챦을것 같은데요
    저는 홀시어머니셨는데 그렇게 이상하지 않았는데요
    조금 마음을 여시면 님 마음도 편하실것 같네요

  • 2. 이세상 모든일은
    '08.2.24 10:38 PM (59.21.xxx.77)

    생각하기나름,이란 말이 정말 맞는것같아요
    시어머니라서 어렵다..
    어려운시어머니와 어떻게 같이 누워 잘 수있나..
    난 잠자리만큼은 편해야한다..

    에서

    시어머니라도 편히 생각하자
    뭐 어때,같이 누워있을땐 시어머니가 아니고 친정엄마라 생각하자
    라고 자기최면을 반복해서 거시면 어떨까요?
    시어머니바로 옆도 아니고 시어머님,남편,님 이렇게 누우면 그렇게까지 불편하다고
    생각안들텐데요
    제 경험담이거든요
    자주도아니고 가끔 어머니댁에 가서 잘 상황이라면
    그 정도는 님도 양보하시는게 좋아요
    죽어도 싫다란 이기적인거에요

  • 3. 우울증새댁
    '08.2.24 10:42 PM (211.201.xxx.157)

    그렇지만, 아무리 외롭다 하더라도 왜 잠을 같이 자야할까요?
    남편 가운데 두고 누워있으니 잠도 안오고 저도 기분이 우울하던데요.
    계속 일하고 잠자리 만이라도 이렇게 저렇게 누워 편히 자고 싶단 생각 드는데요.
    한번은 저 혼자 자라고 하고 두 아들이랑 같이 자려고 하신적도 잇었어요.

  • 4. 깨찰
    '08.2.24 10:45 PM (121.88.xxx.11)

    개인적생각으론 그렇게 어려운 일인것 같지 않는데
    역시 사람마다 다른 것 같네요.

    정 불편하시면, 잘 말씀드려 보세요.
    서운하지 않게요.

  • 5. 남자 형제
    '08.2.24 10:57 PM (121.134.xxx.64)

    있으신가요,,
    혹 친정 엄마 홀로 되었는데 남자 형제가 엄마와 와이프랑 같이 자준다면 얼마나 고마울까요.
    또는. 친정엄마와 여자 형제가 같이 자준다면 얼마나 고마울까요...

    저도 한까칠이라 우리 어머니께서 같이 자자 하실 때 넘 싫었지만요..
    울 새언니가 엄마랑 같이 자는 것 이상타 안 해줄 때 참 고맙더라구요,,

    그저 외로우셔서 그런가 보다 넘기세요
    아기 생기면 안 그러실 수도 있어요

    그냥 마음 비우세요 .. ^^

  • 6. 우울증새댁님
    '08.2.24 10:57 PM (59.21.xxx.77)

    님의 닉네임으로 보나 글 내용으로보나
    님이 조금 예민하시고 히스테리한 분같아요
    물론 일하시고 편히 자고싶은것이야
    모든 사람의 마음인데요
    매일도 아니고 가끔 시댁에가셔서 자는거라면
    그 정도는 님이 늙으신 어머니를 위해 양보하세요
    님은 평~생,앞으로 몆십년을 남편과 같이 잘 수있지만
    어머님은 아니잖아요?
    저도 첨엔 황당하고 싫어서 씩씩거리며 남편에게
    화내고 했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시어머님이다하고 너무 의식해서 불편한가..하고 생각해보고
    그래..잘때는 너무 의식하지말자..하면서 남편옆에 누워서 눈감고있으니
    잠이오던데요
    시어머니를 진정 내가족이라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마음을 바꿔보세요

  • 7. ..
    '08.2.24 11:04 PM (58.225.xxx.246)

    좋은게 좋은거라지만,같이 잘 수도 있긴하지만,
    다 같이 자는게 조금 이상해도 보여요.사실.
    요즘 젊은 사람들이나 외국 사람이 보면 정말 이상할 일이구요.
    새댁님같이 순간 그런 생각 들수도 있다구 보구요.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생각하시면 잘수도 있지만,
    신혼이고 새댁인데 구지 시어머니랑 같이 자는게 조금 억지스러보이기도 해요.
    제 친정 엄마가 그랬다고 생각해도.
    딸 입장에서 엄마한테 그러지말라할것 같아요.
    왠지 다 장성한 아들 끼고 색시도 있는데 조금 마마보이같이 이상해보이기도 하고..
    저도 친정에 엄마 혼자라도.
    당근 잠은 따로 잠자리 마련해줍니다.
    밤늦게 애기도 하고 그러지만,잠은 각자 자는게 맞다 보는데..말이죠.

  • 8. ...
    '08.2.24 11:06 PM (71.190.xxx.190)

    이건 새댁님이 아니라 남편과 시어머니가 양보(?)하는 게 상식적인 것 아닌가요?
    방이 하나라 온식구 같이 자야하는 형편도 아닌데 왜 시어머니가 부부과 같이 자야해요?
    만약 친정어머니(시아버지)라면, 딸(아들)이 친정어머니(시아버지)와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자고 남편(아내)이 혼자 자라고 하고 친정어머니가(시아버지가) 둘이 푹 쉬어라하고 남편(아내)이 두분 말씀 나누시다 주무시라고 한다면 이해가 가겠어요.
    또한 친정아버지 외롭다고 딸내외가 같이 자는 것도 말 안된다고 생각해요.
    새댁님 잠이라도 편하게 자고싶다는 말과 남편 원망스러운 마음 충분히 이해갑니다. 새댁님 마음도 전달한 상태인데 남편이 중간에서 잘 조절해야죠.

  • 9. 몽실이
    '08.2.24 11:10 PM (125.181.xxx.133)

    님 담부터 같이 자자고 하시면 남편을 중간에 두지 말고 님이 중간에 주무세요 `~ 어머님이 외로워서 그러시는게 아니라 아무생각 없이 그냥 자자고 하셨을거여요~ 저도 결혼 하자마자 그랬어요 근데 그런것 모르시고 그냥 편하게 생각 하셔서 그런걸거여요 그리고 살다보니 역시 남편은 본인을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부모님 앞에선 어쩔수 없어요 그리고 효자 며느리는 힘든거랍니다

  • 10. 차라리
    '08.2.24 11:37 PM (116.33.xxx.12)

    시어머님만이라면... 다행이네요...
    저희는 시아버지도 계신데 그방에서 같이자야 합니다. 저는 친정에 자매들 뿐이고, 친정아버지도 고3때 돌아가셔서... 영 어색한데...
    진짜 싫어요. 처음에 다같이 자자 그러셔서 뭣모르고 자다가 아버님 코고는 소리에 잠결에 신경질내고 작은방으로 갔어요... 그담부턴 어머님께 얘기해서 같이 안자요~
    작은방에 평상시에 불을 안넣어서, 겨울엔 아버님이 혼자 작은방 가서 주무셨는데요, 제가 너무 죄송해서, 저번에 갔을땐 저희부부가 작은방에서 잤습니다.

  • 11. 강아지
    '08.2.24 11:46 PM (58.105.xxx.60)

    저기 어머님 시간적 & 건강상 여유가 되신다면 강아지 한마리 키우시면 좋을 듯 해요. 강아지 품에 안고 자면 덜 외롭거든요.

    일년에 한 열번 정도라면 한방에서 자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홀어머니라면 우울증 새댁보다 우울증 더 크게 올걸요.

    정말 정말 죄송 오지랍이지만 아기낳아보시면 엄마마음 좀 더 이해하실 듯해요. 것도 다 떠내보낸 홀어머니라면요..

  • 12. 당연
    '08.2.25 12:02 AM (218.156.xxx.203)

    저는 상상만으로도 싫을것 같은데요. 그리고 잠까지 같이 자야할 필요까지 있을까 싶어요. 제 생각에는요. 일단 싫은건 싫은거고 남편에게 의사표현 확실히 하세요. 죽어도 싫다고...죽어도 싫다라는것이 이기적이라고 하신분도 계시지만 내 싫은건 어쩔수 없지요.
    다 키워서 가정꾸린 자식이랑 같이 주무시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는거 전 오늘 첨 알았어요.

  • 13. 저도
    '08.2.25 12:22 AM (210.123.xxx.64)

    시어머니가 좀 이해가 안 되네요.
    자식들 결혼시키기 전에도 장성한 아들과 주무시지는 않았을 텐데, 영 보기에 이상해 보여요.
    같이 자려 하지 않는다고 서운해하는 티 내는 것도 어른다운 태도는 아니죠.

    저는 친정 어머니가 홀로 되셔도 외롭다고 아들 내외 같이 주무시는 게 보기 좋을 것 같지는 않구요. 자식 낳아보라는 댓글도 좀 그래요. 자식이 있다고 다 그러는 건 아니거든요.

  • 14. ..
    '08.2.25 12:29 AM (200.63.xxx.52)

    젊은 새댁이시라 이해가 잘 안되실텐데 무조건 하루정도니 이해해라 하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결혼초에 어머님댁에 가면 점심먹고 설것이 하고 있는 동안에 어머님이랑 남편이랑 거의 붙어 누워 티비를 보고 계셨지요.

    설것이 끝나고 제가 앉으려고 하면 일하느라 힘들었을테니 작은방가서 눈좀 붙이고 나오라고...

    기분 정말 나쁘더라구요.
    어머님이 당신방에 가셔서 주무시고 나오셔야지 당신은 아들끼고 누워서 저더러 다른방에 가라시니....

    그외에도 너무 많은 그런류의 일이 있었지만..
    말하기도 치사하고....

    그렇게 나이를 먹고보니...
    이제 제가 4학년4반이 되었답니다.
    결혼생활은 20여년 가까이 되어가구요.

    지금도 그런 어머님의 행동이 100% 이해는 되지 않지만..그때처럼 화나거나 하지 않아요.

    제가 먼저 남편을 내(?)줍니다.
    실컷 델고 계시라구요..이뻐하는 아들...^^

    외출할적에도 남편더러 어머님 모시고 오라고 하고 저는 아이들과 앞서서 가구요..

    놀러가도 남편옆 제자리 ...어머님께 무조건 양보합니다.
    이젠 남편이 어머님이랑 둘이만 있지 않으려고 하는데 저는 기회만 되면 둘을 붙여놓습니다...

    글쓰신 새댁님..
    님도 세월이 좀 더 흐르면 ...윗님들 말씀처럼 일년에 한두번 있는일이니 ...하면서
    넘어가실수 있는 일인데 지금은 마음으로 이해가 안되고 힘드신겁니다.

    너무 불편하시면 차라리..
    남편과 어머님 두분이서 주무시라고 하고 혼자주무시면 어떨지요?
    자꾸 그러면 어머님이 남편을 님에게 보내실지도 모르지요..

  • 15. ㅁㅁㅁ
    '08.2.25 12:39 AM (222.106.xxx.159)

    머리로로 이해는 하지만
    내 감정으로는 그러기 싫은거죠..짜증나고..
    어머니만 배려해주고 자기 아내는 배려해주지 않는 남편도 밉고.

    전 이해되요.
    그리고..왜 꼭 잠을 같이 자야 하나 싶어요.
    저라도 따로 자고 싶어요.
    시댁에 가서 자고 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제가 젊은? 30대중반.이라서 그런걸까요..글쎄.

    그리고 저는 다 큰 아들이 어머니랑 자는 것도
    그닥 건강해보이진 않는데요
    방이 없다면 모를까.

  • 16.
    '08.2.25 12:45 AM (210.4.xxx.50)

    굳이 같이 자야 하는 상황이라면 못잘 건 없습니다만 일부러 같이 자는 건 좀 그렇네요
    뭐하러 다 큰 아들 끼고 자나요.. 아들도 마찬가지..

  • 17. queen
    '08.2.25 9:49 AM (61.48.xxx.20)

    아직 아이가 없으신 가봐요. 안그런분들도 있지만 아이가 생기고 보면 마음이 달라지실것도 같아요. 그리고 시댁이 집이 좁은것 같은데 좁은집에 사시는 분들 보면 가족끼리 한 방에 자는 경우도 많아요. 가끔가다 보는 시어머니면 한방에서 누워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고 티비도 보다 자는것도 그리 최악의 경우는 아니라고 봅니다. 여담이지만 내 자식 생기고 나면 그깟? 시어머니 자식 정도는 양보해줄수도 있을거예요..

  • 18. ..
    '08.2.25 10:16 AM (58.121.xxx.125)

    같이 자면 안 외로워지나요?
    희안하네.
    같이 두런두런 얘기하다 잘 때는
    남편과 함께 다른 방에서 주무세요.
    처음부터 당연히 그랬어야 하는거 아닌가?

    장성하여 결혼한 아들 내외랑 같이 자면 덜 외로운가요?

  • 19. 이해 안되요
    '08.2.25 11:44 AM (116.33.xxx.213)

    혼자 사셔서 외로운거 이해가지만....
    결혼한 자식내외하고 굳이 같이 잔다는게 전 도저히 이해불가에요
    아들 가진 시어머니들 어찌 이해해야하는건지...
    저희 시집에서도 가끔씩 좀 희안한 풍경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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