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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아줌마..다이어트약cla의 부작용에 대해..
몸매도 좀 되지요(오호라~제가 왜이러죠?)
더 재수없는 건 아무리 많이 먹어도(전 육식,야식체질로 대식가예요) 몸무게도 변함이없죠~
남들은 다 날씬하다지만 남편은 살이 조금이라도 찌면 "너 살쪘다"라고 금방 반응합니다
그럼,"애 낳고 이정도는 예술이지~"라고 반박하면서도 은근 스트레스를 받아요
남편을 바꾸고싶네요(^_^ 뚱뚱해도 사랑해주는 무던한 남편으로요)
나이가 있으니 허리뒤의 살들이 쌓이기시작하는건 어쩔수없죠
어느날, 홈쇼핑을 보다가 슈퍼모델 이**이 선전하는 cla에 필이 꽂혔죠
딱 제 스타일이더라구요
운동하긴 진짜 싫고,먹는건 자제안되고
1+1해서 받아서 생각 날때마다 먹었더니 허리 군살들이 조금은 사라진것같고
팔뚝도 가늘어졌네요
군살들이 몇개월 후에 줄기는 하더라구요(확~보이지는 않고요)
주변에서도(특히 남편) 살이 빠졌다며 반응하더라구요
55도 큰 44반 사이즈가 되었어요
그만 먹어도 될것같았지만,쉬운데다가 선전에 인체에 안전하다고하니..
다먹은 후 한번 더 신청했죠
여자의 욕심이란.. 쯔쯔
근데,최근 이상이 느껴지네요
편두통과 어지러움증이 발생하고 속이 울렁거려요
어떤날은 어지럽고 기운이 없어서 생활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했고
실제 거울을 보면 창백~~
생리가 계속 늦어지고 생리때가 다가오면 이상증상이 심하더라구요
얼마전에 집계단에서 핑~어지러워 넘어져 온몸에 멍이 들었죠
그래서 아예 안먹으니 상태가 호전되고,생리를 하더라구요
전 복용방법대로 1일 2정씩 2번 먹은건 아니고,과식하거나 생각날때면 먹곤했는데도...
네이버에 cla의 부작용을 검색하니 저같은 경우가 많네요
2통 남았지만,그만 먹어야겠단 생각도 들지만 아까운 생각에 몇개 더먹었습니다
윽~속이 미슥거리네요
조금 더 날씬하고싶어하다가 사람잡겠네요
혹시라도 홈쇼핑을 보시고 고민하신분들...
참조하세요
그래도 먹어야겠단 분은 남은 2병드릴께요^_^
건강하게 살빼고 건강미가 있어야하는데,
2008년도엔 저도 부지런하게 살아야겠어요
가벼운 조깅이라도 하면서요~~
1. 욕심이과하신듯
'08.2.22 10:40 PM (220.125.xxx.238)55사이즈면 뭔 다이어트를 하신다고 약까지 드셔주시고..
또 44반 정도로 줄었으면 그만 하시지..
끊으셨다니 다행이구요,
몸보신 잘 하세요.2. 저요~
'08.2.22 10:46 PM (125.187.xxx.106)에구... 안드셔도 좋았을 몸매이시거늘....
그래도 그만큼 날씬하셨는데도 빠졌다니 솔깃해지는걸요..
전 진짜로... 빼야하는 아줌마여서...ㅠ.ㅠ
운동싫어하고... 먹는건 매일 땡기구... 여기까지만 님과같구... 먹는족족 살로 간다는.. 슬픈현실..
그 남은 두병 저 주면 안될까요? ^^;;
쑥스럽니만... 남은2병 주신다는말에...
주시면 먹어보고 부작용있음 그만 먹으면... 괜찮을거같은데.
혹시 주실맘있으시면 쪽지좀 보내주세요 ^^3. 내가한심해
'08.2.22 11:00 PM (59.27.xxx.232)근데,자유게시판은 어떻게 쪽지를 보내죠?
ㅎㅎ
드릴 수 있어요.. 근데 예민한 분들은 조금 먹고도 그런데요
저는 몇통이나 먹고 그랬는데..전 그래도 둔한가봐요 ㅎㅎ
제에게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세요
제 이메일은 독특해서 지인들이 다알아서리 공개못하겠고요
윗글분이나 다른 님들이 원하시면 메일만 알려주세요
가장 빠른 댓글에 부낼께요
전 부작용있으면서 남에겐 주는 건 좀 그렇긴한데...
윗분처럼 이상있으시면 그만드세요^_^4. 저요저요~
'08.2.22 11:03 PM (58.148.xxx.153)dongssabeggy@hanmail.nte이예요~메일주세요~저 요새 살 많이 쪄서 함 먹어보고 싶네요~
5. 전
'08.2.22 11:04 PM (122.128.xxx.22)백화점에 있는 아는 동생이 권유해서
한통 사가지고 왔는데
먹으면 배가 자꾸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두알은 못먹고 한알씩 하루 두번 먹으니 배 아픈건 나아졌지만
그래도 불안해서 운동 나가는 날만 먹고 있네요
근데 이게 효과가 있는건가요? 전 바르게 안먹어서 효과도 없고~~6. 내가한심해
'08.2.22 11:10 PM (59.27.xxx.232)윗 분도 저처럼 부작용아닌가요?
속쓰리다는 분도 많던데.. 네이버에 검색하니 먹고 위가 아파 2개월이상을 장기치료받았다는 글도 있네요
근데,군살은 조금 정리되긴해요,처녀때 55와 아줌마 55차이점 알죠?
하지만,건강을 잃는건 원하지않으니 그만 먹기로한거죠
저요저요님께 제 개인메일 알려드릴께요..
꼭 이상있으면 복용중지하셔야해요!!!!!7. 조심조심
'08.2.22 11:28 PM (219.254.xxx.94)저도 예전에 CLA는 아니고 다른 다이어트약을 복용한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간을 완전히 다 버렸어요.약 끊고 조심해도 간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질 않네요...ㅠㅠ
8. 진짜
'08.2.23 12:59 AM (125.177.xxx.3)조심하세요... 약 일주일 먹고 몸이 간지럽고 피곤해서 혹시나 하고 피검했는데 간수치 160까지 올라갔더랬어요.
9. 쪽지...
'08.2.23 9:21 AM (125.187.xxx.106)보내주세요~ 한사람인데요 ^^;;
메일주소가 nabi2009@naver.com입니다.
연락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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