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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가 참 대단한 여자같아요.

문득 조회수 : 3,795
작성일 : 2008-02-20 16:19:13
예전엔 안젤리나 졸리가 그냥 몸으로 들이대는 머리 빈 3류여배우쯤으로 여겼는데

브래드 피트와 결혼후에 브래드 피트와 함께 참 좋은 모습으로 비춰지네요.

출산후에 자기관리도 잘 하고 브래드 피트도 잘 가꿔주고

좋은 일 도 많이 하고 이 정도면 성공한 여인네같네요.

아울로 브래드 피트도 만약 제니퍼 애니스톤과 계속 지냈다면

이혼한다만다 스캔들로 신문을 장식하는 그런 배우정도 였을텐데

안젤리나졸리와 결혼하며 인생이 바뀐 것 아닌가싶을 정도로 이미지 업되었어요.

IP : 218.48.xxx.12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20 4:22 PM (125.142.xxx.100)

    쌍둥이 임신했다던데
    전에 사는 집 내부 보니까 엄청 잘살더라구요
    그것도 본집이 아니라 어딘가에 재난구조를 위해 임시기거하는 집이라던데
    엄청 어마어마 하던데요
    돈도 천문학적으로 버는데 아이들 잘 돌보고 행복해 보여요
    자하라를 위한 흑인 자매를 입양할생각이라더군요

  • 2. ^^
    '08.2.20 4:54 PM (211.226.xxx.97)

    제가 보기에도 브래드옆에는 졸리가 더 어울려요.
    미스터&미스 스미스 보면서 영화인데도 어찌나 제 마음이 설레던지.
    특히 카페에서 쿠파음악 비슷한 리듬에 맞춰서 둘이 눈을 맞추며 춤추던 장면
    혼자서 흐뭇해했던 기억이 나네요.

  • 3. 신**
    '08.2.20 5:03 PM (211.52.xxx.239)

    생각나요
    이**과 계속 사귀고 결혼했다면 채*처럼 이혼이나 가십거리 기사에 등장했을 법한데
    뻥 차버리고 차**와 결혼한 후부터 어찌 그리 존경스러운 일만 골라서 하는지
    브래드도 그렇고 신여사님도 그렇고 배우자가 누구냐에 따라 자신 안에 있던 훌륭한 인격이 발현되느냐 아니냐가 결정되는 것 같아요

  • 4. ㅋㅋ
    '08.2.20 5:23 PM (122.34.xxx.27)

    잠깐동안 윗분 신** 이라고 표현하시니
    신정환 생각했답니다. ㅋㅋ

    요즘 방송에 나오는 신씨 연예인은 신정환씨 밖에 생각이 안나서..ㅎㅎ

    아.. 누군지는 알아요. 잠깐 착각하고 웃은거랍니다. ㅋㅋ

  • 5. ..
    '08.2.20 6:21 PM (222.237.xxx.177)

    배우로서 졸리를 좋아하지만 그래도 남에 남편을 빼앗은것 아직도 좋아보이지 않아요.

    졸리가 무슨맘으로 세계각인종의 아이들을 우표수집하듯 입양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브래드피트와 오래가지 못할꺼라 생각해요.

  • 6. 빵씨가
    '08.2.20 6:37 PM (211.192.xxx.23)

    제니퍼와 있을때는 빛이 나더니 졸리와 있으니 졸리가 빛이 나네요,,일단 졸리 기가 더 센거에 한표...

  • 7. ....
    '08.2.20 6:38 PM (218.51.xxx.86)

    저도 졸리가 참 멋진 여자라고는 생각하지만서도...특히나 그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런 패션 스타일은 제 워너비지만도..

    주홍글씨처럼 달고 다니는 남의 남자 뺏은 여자라는 생각땜에 브래드 피트와의 결혼이 좋아보이지 않아요...

    둘이 그렇게 좋아 죽었다면 제니퍼에게 이혼얘기를 하고 정식으로 사귀시던지..
    기혼인채로 폰섹*를 즐기다가 제니퍼에게 들켜서 이혼하게 되었다는 뒷얘기를 듣자니 둘을 볼때마다 그 생각만 나네요..

  • 8. 음...
    '08.2.20 6:50 PM (125.146.xxx.105)

    전 졸리가 애를 '수집'하고 있는 거 같아서 좀 그래요. 저러다 또 언제 그랬냐는 듯 돌아설 거 같아서

  • 9. 이미지변신
    '08.2.20 6:58 PM (124.56.xxx.165)

    했지만 바람핀 것도 잊지않고 있습니다...
    남의 가정도 지켜주지 않으신 분이 뭔 세계빈민구호입니까...

  • 10.
    '08.2.20 9:00 PM (125.178.xxx.7)

    애 입양은 그만 해주었음 좋겠어요. 그냥 그 애부모나 나라나 기관에 더 지원을 해주던지....
    엄마역할을 어찌하려는지 자꾸만 애들 모으는 것도 병같아요--
    일단 졸리품에 들어와 졸리를 엄마로 아는 애들은 또 엄마로서의 풍부한 사랑을 받아야
    사람같아질텐데... 입양은 고만....

  • 11. ...
    '08.2.20 9:19 PM (218.209.xxx.86)

    음 졸리와 피트의 어린이집입니다..

  • 12. ,,,,,,,,,,
    '08.2.20 9:36 PM (220.117.xxx.165)

    졸리피트 어린이집 ^^ 재밌네요
    저도 처음에는 대단하다 싶었는데 볼수록 별로에요.

    그냥 열정의 또라이 같아요.
    좋은일도 나쁜일도 넘치는 에너지로 해치워버리는..

  • 13. 부성애에 목마른
    '08.2.21 1:34 AM (211.176.xxx.67)

    졸리의 아빠가 엄청 유명한 배우지요?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미션임파서블에서 탐크루즈의 상사로써 나쁜놈이었죠. 졸리의 푸짐한 입술은 아빠를 닮은 겁니다.
    문젠, 어릴때부터 아빠역할의 부재는 물론이요 정서적으로 상처받은 성장기를 지났다고 하는군요.
    혹은. 스스로 겪은일은 아니더라도. 엄마를 통해 비췬 모습을 보며 상처받았겠지요.
    아마도. 이미지관리적 헐리웃 액션인 입양일지도 모르고. 혹은 인류애적 발상인지도 모릅니다만
    어릴 때의 여러 일로 이런 양부모역할에 관심을 갖는듯 합니다.
    브래드피트야 그러던 말던 관심밖이라 생각을 많이 안해봐서 ..
    여하튼. 어떤 삶이 아이들에게 행복일까. 라는 문제를 놓고 보자면
    라이오넬리치에게 입양돼 현란한 인생을 살았던 니콜리치나 그 외의 사람들을 보더라도
    풍요로운 만큼 , 반짝이되 밟으면 안될 유리판이 가득한 헐리웃의 주니어라는 타이틀이
    에이즈나 빈곤이 널린 아시아와 아프리카 후진국의 열악한 삶보다
    더 아름답거나 행복할까. 라는 생각은 듭니다.

  • 14. ***
    '08.2.21 10:23 AM (59.1.xxx.39)

    누가 뭐래도 아이를 입양하여 돌보고 책임을 진다는 것은 아무나 쉽게 할 수있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내 아이도 힘들어 1~2 명만 낳는데, 엄마가 신경쓰고 사랑을 주는 일이
    돈이 다 해결 해 주는 것은 아니고 책임감이나 희생정신 이런게 남 보다는
    더 있어야 할것 같아요.
    뜻있는 일을 하는 사람들 등뒤에서 여러 뒷말을 해대는 것은
    참으로 고쳐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아무리 돈이 많아도, 또 다른 이유라도 여러명의 아이들을 책임지는것이
    참 어려운 일이라고 보거든요,.
    입양된 아이들도 어쩌네, 저쩌네 해도 행운인 겁니다.
    고맙게 생각하고 내가 하지 못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격려를 해야 하지 않나요?

  • 15. dma`
    '08.2.21 11:21 AM (61.106.xxx.41)

    윗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유아기때 문제가 있었다 해도 그것을 마약으로 푸는 것보다는 입양이 낫지 않겠어요?
    제가 좀 극단적인 표현을 잘하는 편이라;;;;

  • 16. 궁금해요
    '08.2.21 11:42 AM (218.157.xxx.140)

    신** 씨 애인이 누구였나요? 궁금해서요^^

  • 17. 입양한게잘못인가요
    '08.2.21 12:37 PM (59.151.xxx.232)

    입양하는걸 무슨 수집처럼 보인다는 분들은 참 이해가 안가네요...
    왜 제자신하기 어려운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질타를 하나요?
    안젤리나 졸리같은 거부가 아이를 입양해 잘 키운다면 그 아이들에겐 정말 잘된일 아닌가요?
    어떻게 남의 아이를 친자식으로 올려가며 키우려는 사람들에게 나쁜 감정을 가질수있죠?

  • 18. ..
    '08.2.21 12:54 PM (221.153.xxx.111)

    윗님 이*환씨요.;;
    저는 안젤리나 졸리 참 좋아하는데요.
    아이들을 자꾸 입양하는건 다른 이유도 많겠지만 지금 있는 아이들의 안정감을 위해서
    같은 인종의 아이들을 한명씩 더 입양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네요.
    처음에 캄보디아인인 매덕스를 입양하고 또 아프리카에서 자하라를 입양하고 피트와
    아이가 생겨 샤일로를 낳았죠. 그리고 나서 매덕스와 같은 인종인 베트남인 팍스를
    지금 쌍둥이를 임신하고 있고 자하라를 위해 아프리카에서 아이를 한명 입양할 예정인 것
    같던데요.
    특히 자하라가 처음엔 샤일로를 질투하느라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아기니까 질투하는 것일테지만 좀 자라면 자기와 같은 피부색의 형제가
    있다는 것이 많은 위안이 될 것 같아요.
    졸리가 처음부터 자기가 아이를 7명이나 키울 줄 알았겠어요?;;
    아이들을 수집한다는 말은 좀 심한 것 같네요.;;

  • 19. 보통일은
    '08.2.21 2:35 PM (64.59.xxx.24)

    아닌것 맞네요
    남편이 우리아이들이 많이 컸으니 입양은 어떨까 저한테 묻더군요
    저의 대답이 뭐였겠어요?
    어떻게 그리 큰 일을 내가 해?,,,,책임을 져야하는데,,,,자신없지 뭐

    우선 외신에서 본 아이들 표정이 괜찮아보여 다행이다 싶습니다
    입양은 책임을 갖고 잘 키워준다면 세상에 좋은 일을 하는거지요

  • 20. @@
    '08.2.21 2:46 PM (222.239.xxx.83)

    전 다른건 모르겠고 자하라가 입었던 하늘색재킷을 샤일로가 물려받아 입고있는걸 보고 정말이지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샤일로가 타고 있는 유모차도 엄청 허름하더군요.

  • 21. 졸리좋아요
    '08.2.21 2:48 PM (121.88.xxx.8)

    졸리 멋지지않나요 보통 여배우와 달라 사회의식도 있고.그런사람 흔치않죠. 입양을 많이하면
    본인이 힘들지 왜 거들지도 못하면서 뒤에서 욕하는지요. 그리고 정치에 나온데도 좋은일 많이
    하는사람이 정치하는것이 사회적으로도 도움되는일이죠.입양된 아이들은 행운아죠. 자기나라
    고아원에서 사는것과 비교가 되나요.졸리 멋져요.

  • 22.
    '08.2.21 2:53 PM (121.88.xxx.8)

    그리고 기부도 엄청 많이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아무리 돈이 많아도 기부를 하기는 어렵지않나요 자기맘이 동하지않으면 돈많아도 안쓰죠. 전 자기가족만 챙기고 사회적인 의식이 없이
    남몰라라 살아가는 사람들보단 엄청나게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피트를 만나기위해 이제껏 시행착오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피트도 그렇구요. 정말 선남선녀가 만나서 서로 어느한쪽 기울지가 않아요. 제니퍼랑 있을땐 피트가 아깝단느낌 있었는데말이죠.

  • 23. 졸리
    '08.2.21 4:15 PM (221.138.xxx.221)

    저는 싫어해요. 제니퍼 애니스톤이 더 좋고
    남의 남자 가로챈것도 마음에 안들고 브래드피트는 더 욕먹어야하지만
    아이를 입양하는 것도 자기의 이미지업에 지대한 공헌을 한 걸 보면 좋은 홍보스탭들과 전략가들을 주변에 둔듯 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도 존경스러운 건 자기 수익의 30%를 일정하게 기부한다는 것... 한두번도 아니고 정해서 한다는데 이점은 정말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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