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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이용시 어디까지 청소하고 나오시나요?
남편이 열심히 일할줄은 아는데, 노는 것, 여행가는 것 못합니다
그냥 죽어라 일하는 게 재밌답니다
그래서 콘도를 서해안 오션캐슬, 원주에 오크밸리 사두었습니다
그나마.. 여름.. 겨울 번갈아 가면서 놀러다닌답니다..ㅠㅠ
그런데 콘도가서 쉬다보면.. 퇴실할 때.. 다툼이 종종생겨요
일만 아는 사람은 뒤끝도 그렇게 완벽해야하는지.. ㅠㅠ
퇴실할 때.. 그릇 닦아서 정리하는 건 기본이지만
이불까지 처음 입실할 때 처럼.. 깨끗이 펴놓아야하고
냉장고에도 물건 하나 못 남기게 합니다..
모든 것을 다 원위치에 그대로 나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체로 저도 따라 주지만
항상 불만인 것은
화장실 쓰레기까지.. 그렇게 깨끗이 비워주고 나와야하는지 입니다
될 수 있으면.. 화장실에 휴지 안버리려고 하는 데..
여자들만의 볼일은 할 수 없이 휴지통에 넣어두는 데
그것까지도 완벽하게 버려주길 원하더라구요.. 스트레스 ㅠㅠ
남들은 안그렇다고.. 우리집만 유별나다고 .. 왜 그러냐고..
콘도비용냈으니까.. 최소한의 일거리는 남겨놔야 되는 건 아니냐고.. 주로 싸운답니다
그나마 다니는 여행이라고 열심히 따라는 가지만..
이런 스트레스땜에 요즘은 따라나서기도 싫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콘도 이용시 어디까지.. 치워놓고 나오신가요?
1. ...
'08.2.20 2:39 AM (211.175.xxx.31)이불은 일부러 사용한 티를 내야 교체를 한다고 들어서
꼭 눈에 보이는 곳에 쓴티를 내게 개놓는답니다.
화장실 쓰레기통은 물론, 모든 쓰레기통의 휴지는 한번에
모아서 버리구요,
냉장고도 다 치워요.
정리해서 말하자면, 이불,요 사용한 것은 꺼내서 보이게 개놓고
설겆이 해놓고, 사용한 타올은 화장실에 잘 모아두고,
그 이외에는 전부 들어왔을 때 상태 그대로 해놓고 나갑니다.2. ..
'08.2.20 3:01 AM (211.187.xxx.153)기본설겆이.이불은 대충개기.쓰레기모두 버리기 .
/쓴수건은 욕조안에 다 던져두기.
전에 청소하시는분이 가족들만 있다가 간 자리는 안힘든데
모임등 여러사람 왔다가 간 방은 너무 힘들다고...
너무 더러워서 말도 못해요...라고 하시더라구요.3. 저도ㅡㅡ
'08.2.20 9:20 AM (122.35.xxx.152)처음 들어 왔을때 모습 그대로 만들어 놓고 가려고 애쓰는데요..
이불은 그대로 두기 그래서 잘 개서 침대 위에 두고요.
다쓴 수건은 욕실 앞에 모야 두고요..
쓰레기는 몽땅,,모아서 쓰레기 봉투에 넣어 버리구요..
싱크대 물건들 제자리에 두고
냉장고 비우고요..
남편분 말씀이 맞는 것 같은데요 ^^4. 네..
'08.2.20 9:24 AM (211.194.xxx.241)저도 최대한 치우고 오는 걸요.
이불은 다시 개키니 정리하는 정도로 끝내지만 (물론 이불장안에 놓거요)
다른 건 다 치우고 닦아놓고 걸레질도 하고 온답니다.
남편분 말씀이 맞다에 한 표.. 돌아서서 욕 먹기 싫거든요.5. 당연히 청소.
'08.2.20 10:14 AM (211.211.xxx.150)원래 콘도는 뒷처리는 자기가 하고 나가는거 아닌가요?
요즘은 자율퇴실하지만 예전에는 퇴실검사(?)까지 했었잖아요.
이불은 당연히 개키고 수건은 한자리에 몰아두고(바꿀거니까)
설겆이는 깨끗이 하고 쓰레기도 모두 버리고 나옵니다.
당연히 냉장고에도 아무것도 남겨두지 않지요.
수건만 빼놓고는 거의 원래 있던대로 두고 나와요.
20년 넘게 콘도 다녔지만 그게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다녔는데요???6. 청소는
'08.2.20 10:20 AM (211.252.xxx.18)이불은 그냥 대충 개어놓구...설겆이며 쓰레기(화장실포함 전부)는 버려야하는걸로 알구 있어요..수건도 대충 모아놓구~~
7. ㅎㅎ
'08.2.20 10:31 AM (211.179.xxx.21)헉..저흰 항상 설겆이만 해놓고 다른건 치울생각 한번도 안하고 우리짐만 챙겨나왔는데.....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잘못생각했네요....반성합니다..8. 청소기본
'08.2.20 10:49 AM (61.104.xxx.49)콘도는 설겆이나 청소, 냉장고 비우고 청소등은 물론이고
쓰레기도 갖고 나가서 분리수거 해 놓아야 됩니다.
이부자리나 수건은 쓴 걸 알 정도로 정리하셔야 되죠!
나머지는 다 기본중에 기본이죠!9. 기본
'08.2.20 11:13 AM (121.173.xxx.3)모든 비품 제자리에 정리정돈 다 하고 나와요..
개수대에 있는 밥풀하나까지 다 버리고 나옵니다..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되구요..10. 둘맘
'08.2.20 12:24 PM (165.132.xxx.44)성수기 같은 경우 청소되기 전 상태로 체크인이 되어 들어가는 경우가 몇번 생겼는데요. 정말 기암했습니다. 3번정도 그런 경험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다 그랬어요. 쓰레기를 모아서 버리기는 커녕 그냥 바닥에 널려 있더군요.
아무튼 콘도 안내문에도 적혀 있지 않나요? 쓰레기까지 분리수거해서 다 버리라고...
콘도습성이 몸에 배서인지 울 신랑은 호텔에서 퇴실할 때도 대충 정리하고 나옵니다.11. .
'08.2.20 8:20 PM (122.32.xxx.149)냉장고 비우고 쓰레기 분리수거 하는건 당연한 걸로 알고있는데요.
하지만 이불은 쓰고 나가면 갈아줘야 하는거라고 생각해서 대충 흐트러진채로 두고 나와요.12. 당연히
'08.2.20 9:41 PM (116.122.xxx.59)치우고 나와야지요.
이불은 대충해도 되지만
설거지, 쓰레기처리, 냉장고비우기, 개수대 음식물처리, 이정도는 기본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비품도 다 제자리에 두고요.
호텔도 아닌데 저렴한 콘도비를 내는 데는 그만큼 해야할 일이 많은 것이지요.
전 호텔 이용해도 어느 정도는 치우고 나오거든요.
근데..걸레질까지 해본 적은 없는데 위에 보니 방까지 닦아주고 오신다니 대단하십니다.13. 원글
'08.2.20 11:10 PM (211.207.xxx.37)그렇군요.. 저도 기본적인 것은 다 치워놓지만..
바닥까지 닦는다는 얘기는 또 처음이네요.. ^^
전에 친구모임에 가족동반이었는 데.. 우리 남편이 너무 열심히 뒷정리하니까..
친구들이 이렇게까지는 안한다..
너희 너무심하다.. 그러더군요..
우리가 빌린 콘도라서 유벌떤다고 생각하더라고요..
불편해서 그 뒤로는 꼭 우리식구들만 움직인답니다..14. 당연히2
'08.2.21 11:27 AM (116.33.xxx.213)제자리에 잘 정리하고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몇년전 세 집이 모여 콘도를 이용했는데 한 친구가 저보고 너무 유난떤다고 싫어하더군요
저는 그 친구를 이해못하겠는데 그 친구는 저를 이해못하겠다는듯....
하지만 어딜가든 본인이 있던 자리 깨끗하게 정리하고 나와야 하는건
기본중의 기본 아닌가요15. 당연
'08.2.23 1:37 PM (121.131.xxx.80)설거지 한 후에 그릇에 물기 닦아서 원상태대로 세팅하고 나옵니다.
화장실 쓰레기는 물론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 역시 모두 기본이지요.
제 짐 챙겨서 제 몸만 빠져나오는 건 10만원 훌쩍 넘게 숙박비 내야 하는 호텔에서나... ^^;
바닥은 입실할 때 좌악 닦고... 나올 때는 빗자루로 쓸고만 나왔는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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