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등포점 홈플러스에서 불고기사신분들...

[홈플러스]

한우 정육코너에 불고기... 매대 에서 할인을 하더군요. 앞다리살 불고기 100그람당 2750원  이건확인하고

싸서 두근 샀습니다.  

저는 그런 마트는 당연히 의심안하고 사는편입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양념해놓으려 살짝 담겨놓고

비닐봉투에 붙여있는 텍을 우연히 보고버릴려하는데 3850원 이라는게 눈에 들어와 유심히보고 확인하는데

기억에 2천 몇백원 이였던거 같은데..하고 귀찮아도 전화했습니다.  그랬더니 연락처 남기라고 하더니

전화왔더군요.. 죄송하다하고 차액 환불해주겠다하는데....  느낌에 실수가 아닌 고의적인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강합니다. 오전에 가서 차액 환불받고 ...계산착오 실수 오천원 상품권 받았는데...

그냥 몇천원 이면 귀찮아 안가겠는데...왠지 사기 당한기분이고..또 고기살때 다른분들도 많이 샀는데

그분들은 그냥 지나쳤을겁니다. 저 또한 이런 일은 처음이고 또 워낙 큰마트나 백화점은 믿는편인데..

주부님들 꼭 확인하십시요.... 단가가 좀 나가는 품목인데...분명 가격표시는 그리 해놓고 진작 팔때는

엉뚱한 가격에 팔다니..어제 혹시라도 불고기사신분들 확인하십시요....  구근정도사고 만몇천원 환불인데

어제 하루종일 거기에서 산분들...만약 거의 그리 사셨다면....정말 이건 너무 하네요...

그냥 나만 확인하고 환불하고 말 문제가 아니기에....다른분들도 이런거 꼭 확인하시고 구입하세요

아침에 추운데 다시 찾아가 확인하고 환불하고..먼거리에 사신분들은 정말 너무 화나시겠어요.

이런일이 의도적인 생각인 강하게 드는 걸 뭘까요???  매대할인상품들....유인해 가격은 원점으로파는거..

[제생각엔]

가격이 내리면 저울대의 가격을 사람손으로 바꿔줘야 합니다. 가격을 속이려고 한건 아니구 아마도 전가격에서 할인된 가격을 수정안한거 같아요. 저는 중량다는 상품들은 그자리에서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