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B...

[ㅎㅎㅎㅎ]

퍼온글이라 말투가 좀 험해도 이해하고 웃어주세요. 하도 웃겨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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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가난해서 2MB램을 씁니다ㅜㅜ        조회 66 공감 6 비공감 0 작성일시 2008.02.05. 19:40

어찌나 답답한지 컴퓨터만 켜면 드르륵 드르륵 불도저 소리를 냅니다.
하루는 컴퓨터가 안켜져서 본체를 열어봤습니다.
그런데 왠걸.. 이놈의 2MB램이 램슬롯에서 튀어나와 하드를 이미 두동강을 낸뒤 CPU를 뚫고 파워를 향해 돌격하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제가 너무 황당해서 너 뭐하고 있냐고 물었죠.
근데 이놈이 컴퓨터에 물길을 내겠다네요.. 그래야 컴퓨터가 빨라진다나..;;
이런 미친 2MB램 ㅅㄲ를 봤나
그래서 제가 조낸 열받아서 따귀를 수십대 때렸더니 그때서야 본심을 드러내더군요.
컴퓨터에 모세의 기적을 강림시켜서 하늘에 봉헌하려고 했다고..
아.. 정말 이런 X같이 황당한 2MB램...
일본산이고 부도난 회사 꺼라서 그런가봅니다.
아무래도 안되겠기에 오늘 아침에 2MB램에게 작별을 고하고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그러고 꿈에 깨어났죠.. 악몽같고 생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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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arahat8000
내용 Goo~~~~~~~~~~~~~~~~~~~d Idea.....!

아이디 ainhasad02
내용 오랜만에 네이버 댓글로 좀 웃었음

[쩝...]

쓴 웃음이 나오는군요.
mb 지지자든 아니든... 원글이 마냥 재밌어서 깔깔 웃을 일은 아닌듯.

[안티2MB]

ㅋㅋㅋ 뒤로 넘어갑니다~!

[세태가 이러하니]

초야에 묻힌 뛰어난 개그 작가들이 빛을 바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