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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의 출산

새언니 조회수 : 696
작성일 : 2008-01-29 11:54:57
다음주 정도가 시누이의 출산 예정일입니다.
당연히 선물 해줘야 하는데...참 내키지 않으니..나쁜 올케언니인가 봅니다.
저희 두 아이 내복한장 해준적 없고, 시누이 결혼할때 3백 정도 축하금으로 내주었는데,
여행 선물(바라지도 않았지만..) 호텔에서 쓰던 양초 두개, 컵받침...이더라구요. @.@
자신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이면서 어찌 마음은 저럴까 싶어요.
임신해서도 추위 많이 탄다고 긴~~~모피 두어벌 사더라구요.
모 있는 돈으로 자기한테 쓰는 거 말 안하겠지만..ㅡ.ㅡ

아무리 아랫사람이라고 해도 너무하다 싶은데, 그래도 제 자신은 할 도리는 다하고 살자는 주의라
이번 출산 선물을 해야할 것 같아요.
보통 선물이나 현금을 하시지요?
어느 정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125.241.xxx.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9 11:57 AM (218.237.xxx.209)

    내복 한벌 5만원정도^^

    싸가지 한테는 아깝지만 그래도 지 한일은 모르는 사람일것 같아서

  • 2. ..
    '08.1.29 12:04 PM (211.212.xxx.103)

    윗님 말씀처럼 한 오만원 선에서 성의 표시만 하세요. 돌때도 챙겨야 하잖아요!

  • 3. ....
    '08.1.29 12:13 PM (222.237.xxx.64)

    같은 성인이면 그런것도 품앗이이지요 .손위라고 매 도리를 찾기엔 억울하잖아요 .줘도 안아까운만큼만하시고 쌩~~날리셔요

  • 4.
    '08.1.29 12:23 PM (220.120.xxx.139)

    결혼안했을때자기조카들 무지이뿌던데 정말 너무한 시누이네..마음 같아서는 해주지 말아야 하겠지만 정말 최소단위로 해주세요. 자기도 한일이 있어서 군말은 못할거고 ...

  • 5. 음..
    '08.1.29 2:33 PM (123.111.xxx.95)

    그정도 싸가지 시누이라면 그냥 오만원정도로만 하세요..

  • 6. 그럼요~
    '08.1.29 2:44 PM (124.50.xxx.177)

    어찌 주기만 하나요?

    그냥 5만원정도로 하세요.

  • 7. nm
    '08.1.29 3:04 PM (203.255.xxx.51)

    난..그냥 안할것같은데. 내가 이상한가보네요.
    그것도 다 마음이 가야 하는데... 일단 안가잖아요~

  • 8. 흥~~
    '08.1.29 4:09 PM (211.211.xxx.243)

    우리집 시누이 제가 시집와서 시집에 30년만에 첨 아이가 태어났는데 시누이로 치자면 첫조카지요..자신도임신중이었구요..저보다 두달늦게 출산했어요..

    출산선물 뭐해줄까 묻길래 왠만한건 다 있다고했죠...그랬떠니 내복한벌 사주더군요...2만원짜리...저도두달후에 3만원짜리 내복한벌 해줬어요...
    그리고 어린이날 성탄절(시누이아들생일이 12월28일이라서)선물겸해서 몇번을 해주어도 돌아오는건 싸구려 7천원짜리 퍼즐깔개 뭐이런거라서 저도 2년전부터는 안해줍니다..

    그래도 애들 이뻐서 우리애꺼 사면서 하나씩 챙겨줬는데, 이젠 안그럴려구요..돈많아서 해주는줄 알아요...
    너무 싼거 사줘도 싼거라고 뒤에서 욕하구요 비싼거해줘도 돈많구나 이런소리나 하고...

  • 9. 3
    '08.1.29 4:29 PM (221.146.xxx.35)

    결혼식때 3백 갔는데 저딴거 받고, 두아이 내복한장 받은적 없는데...또 도리 찾는 님이 너무 답답해요. 이렇게 당하고 사시는 분들은 평생 이러고 사시더라구요.

  • 10. 도리는 버려~
    '08.1.29 11:37 PM (122.36.xxx.22)

    하지 마시라고 간절히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마음도 없으면서 속만 끓이면서 왜 계속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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