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폭락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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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박하게 빠지는 바람에 손절매 기회도 놓쳤는데, 아무래도 내일 더 빠질 것 같아요.  제가 증권주를 가지고 있어서 당분간 회복도 가망이 없어 보이는데요, 이제라도 손실 감수하고 매도해야 할지 아니면 쭉 가지고 있어야 할지 판단이 안서네요. 약 25% 손해 봤구요, 아무래도 들고 있다가는 최악의 경우 40%까지 빠질 거 같아서 불안하기만 하네요.  운이 아주 아주 좋아서 단기 반등시에도 10% 이상 손실은 감수하고 올해를 넘기겠단 생각이 들고.....    아무래도 원금회복하는데 3년 이상 걸릴 것 같아요.

그런데, 이 돈이 전세값 올려주려고 모으는 돈인데요, 혹시 주식시장이 계속 안 좋으면 집값도 같이 좀 빠지나요?  그러면 전세값도 안 올려줘도 되니까 장기투자도 가능하거든요.  내년 여름이 재계약이예요...

집값(좀 더 정확히는 전세값)과 주식시장 상황에 대해서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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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는 안빠집니다
현상태 집을 팔기보다 전세 올리는 상황 어디신지는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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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8월에 전세 다시 알아봐야해서 맘이 심난합니다만,,
전세값은 그대로 인듯 싶어여,,,아마 소폭 상승내지는 ,,,보합이겟져,,

전 주식으로 원금 반토막 만들었습니다,,,사장이란 놈이 최고점에서 팔고 유상증자 시켜서
그냥 맘을 비우고 ,,,살기로 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