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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가졌는데, 5주된 배가 5개월된 배같아요
아주아주 초기에요. 근데....배가 아주 볼록하게 나왔네요
몇주전까지 커서 못입던 바지가 이제 작아서 채워지지도 않을정도에요
뱃속에 고무공을 넣어둔것처럼 팽팽해서는 손가락으로 눌러도 쑥 눌러지지 않구요
이웃집분들도 임신한걸 단번에 눈치채실 정도로 배가 나왔어요
이게 그냥 똥배정도가 아니라 진정 임산부처럼 배가 나왔어요
친정엄마 말씀으로는 뒤태가 완전 5개월 임신부같대요
이렇게 배가 빨리 나올수도 있는건가요????
갑자기 배가 나와서 숨이차서 정상생활을 할 수 없을정도에요
어떤이는 배에 가스가 차서 그럴수도 있다는데 방귀는 잘 안나오는데...
아무리 둘째라도 3, 4개월부터 배가 나온다던데....너무 심각한거같아서....
5주됐다고 말하기 창피할정도라 걱정도 많이 되네요
1. 저두요
'08.1.22 9:54 AM (99.244.xxx.54)저도10주에 배가 엄청납니다. 원래 똥배가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벌써 임신복 바지 입었어요.
2. ^^
'08.1.22 9:57 AM (218.150.xxx.174)제가 그랬어요...
전 첫째때부터 그랬는데 정말 민망해서리...--+
한 5~6주 되었는데 떵배처럼 슬슬 나오더니...
하도 배가 나와서 빨리 주수차기만 바랬다니까요..보는사람마다 말을해서...ㅠㅠ
그러더니 달이 갈수록 진짜 뻥그러니...ㅎㅎ
전 정말 12주부터 임부복입고 다닌거같네요.
그런데 둘째때는 더 나오는거에요...ㅎㅎ
한 7개월되었는데 산달인줄알더라구요.
산부인과 진료가서 민망해서
선생님 전 원래 기본 떵배가 있어서 그런지 배가 너무 나오네요...그랬더니..ㅋㅋ
그럴수도 잇다고 웃으시더라구요...3. 알로
'08.1.22 9:58 AM (211.204.xxx.16)ㅋㅋ 저는 지금은 17주이지만 (5개월) 거의 배 수준은 7~8개월이상입니다..저도 은근 걱정되더라구요..첫째때는 표시도 안났는데..저도 얼마전부터 제대로된 임부복 입기시작했습니다
4. 뭘
'08.1.22 9:59 AM (221.164.xxx.25)그정도로...
전 임신을 하지 않았는데도 이미 7-8개월 밴데요 뭘 ㅡ ㅡ;;;;;;;;;;;;;;;;;;;;;;5. 7주
'08.1.22 10:02 AM (221.145.xxx.32)저 이제 7주에서 8주로 가는데요..
아기배가 아니고.. 아마도 제 배가 나오는거 같아요..
원래 뚱뚱했는데.. 맨날 먹고 자고 토하고 그게 하루 일과다 보니..
배만 나오는거 같아요..
저는 첫임신..6. 저도
'08.1.22 10:13 AM (121.131.xxx.145)임신 하기 전부터 5~6개월 배였던지라, 임신테스트기에 두줄이 나타나자마자 '아싸~'하고 임신복 바지 입었습니다. 배 조이고 다니다가 임부복 입으니까 넘 편하더라고요. ㅋㅋㅋㅋ
게다가 홀몸일 때야 배 쪼이는 바지 입으면서도 그러려니 했지만
아기가 뱃속에 있다는 생각을 하니까(아직 몇 미리에 지나지 않을지언정) 도저히 허리 쪼이는 바지를 못 입겠더라고요....7. 원래
'08.1.22 10:19 AM (121.185.xxx.113)둘째가 배가 빨리 나와요.
한번 늘었났던 배라 그런건가??
저도 첫째때는 임신 6개월까지 배가 하나도 없어 임신인줄 모를정도 였는데,
둘째때는 빨리 확 불러오더라구요.
5주면 좀 이른감이 있지만, 병원가서 여쭤보세요.8. -_-
'08.1.22 10:21 AM (222.106.xxx.223)여기도 한사람 더 있네요..
저 역시 이제 겨우 7주째 들어가는데 옆집 아줌마가
'새댁 몇개월이야? 음.. 배 모양을 봐서는 5개월쯤 된거 같은데...'
허걱~ 겨우 7주째 입덧을 하느라 몸도 맘도 영 별로인데
배는 완전 5개월을 능가한다니....
나중엔 다들 쌍둥이일꺼라고,
초음파 볼때 한놈이 교묘하게 한놈 뒤에 숨어 있는거란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그게 양수가 많아서 그럴 수도 있구요,
체질에 따라 그럴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둘째때는 배가 더 많이 나와서 아주 볼만했다지요.. ㅡ,,ㅡ
배가 많이 나오면 어때요..
아이만 건강하게 잘 자라면 되죠.. ^^
좋은 생각 많이 하시고 이쁜 아가 순풍~ 낳으세요..9. ....
'08.1.22 10:24 AM (59.4.xxx.164)그게 사람마다 틀린가봐요~첫애도 곧 애낳을때가 되었는데 다들 8개월정도 된것같다고했거든요..근데 애 낳고서 한참지나도 배가 안들어가더니 임신했냐고 물어보길래 좌절했답니다.
다시 둘째 가졌는데 만삭이여도 8개월도 보는겁니다.
좋은점은 배가 안 텄어요......천천히 불러오니 그런가봐요10. ..
'08.1.22 1:04 PM (211.45.xxx.170)저는 첫째인데 이제 12주입니다.
임신 확인하고(7주) 바로 바지 후크 늘렸구요..
지금은 그것도 모자라서 회사에서 자리에 앉아있을때는 바지 후크풀고 앉아있습니다..
치마는 거의 가슴밑에까지 올려서 배치마(ㅠㅠ)로 입구요..
집에선 추리닝바지를 골반까지 내려입거나(브리트니 덜떨어진 패션처럼..)
숫제 긴 티셔츠만 입고 아래는 팬티바람입니다
(남편이 기절합니다..)
전 제가 하도 먹고자고해서 내 똥배가 나온거라고 생각했어요
소화가 잘 안되니 까스가 차서 그런가..싶기도 하고..
애기배라고는 그다지 생각하고 싶지 않았어요. ㅠㅠ
아..저는 그 배가 빨리나오는 몇 %에 든다고 생각하렵니다.
임산부용바지는 배 전체를 감싸는 넓은 고무줄바지로 된거죠?
저도 언능 하나 구입해야겠어요. ^^11. 5주
'08.1.22 2:01 PM (218.153.xxx.165)면
아기와 아무 상관 없는 배인데요.12. 푸히
'08.1.22 6:47 PM (222.98.xxx.175)둘째 이상부터는 말이지요. 임신이라는 사실을 안 순간부터 한여름 개가죽 늘어지듯이 뱃가죽이 늘어난답니다.
제가 한말이 아니라 애 넷 낳은 육아전문가가 쓴 책에서 나온 말입니다.
첫애는 5개월때까지 입던 청바지를 입었으나 둘째는 두달째가 되자마자 임부복 찾아입었습니다.ㅎㅎ 임신 6개월때 완전 만삭배였지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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