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나 피아노 레슨 선생님 졸업여부 확인하세요?

[어떻게]

아는 사람으로부터 소개를 받은 경우에는 필요없겠지만요.

과외를 하시거나 피아노 레슨처럼 전공여부와 졸업학교가 중요한 경우
확인을 하시고 시작하시는지,
아니면 선생님이 말씀하시는데로 그대로 믿고 맡겨야 하는지 궁금해요.
서로 이런 말 하기가 좀 어색할 것 같아서 처음부터 확인을 요구해야하는가 해서요.
그리고 확인을 한다면 어떤 방법으로 해야하나요?

[...]

졸업증명서와 신분증을 동시에 확인하시거나
최근졸업생일 경우 학생증을 버리지 않았다면
학생증에 사진이 붙어 있습니다.

확인요구하는건 절대로 결례가 아닙니다.

[당연]

확인하셔야죠.
저 과외 선생인데요.
아는 분 소개인 경우에도 최종 학력 증명서 보여드립니다.
그냥 <졸업증명서 좀 확인해 주세요>라고 말씀 드리면 되요.

[당연히]

확인하셔야죠.
상식이 있는 분이면 기분나빠 하지 않을거예요.
사실 먼저 알아서 보여주는게 맞다고 보는데요.

확인을 요구하는데 기분나빠 한다면
사회를 모르던가,
뭔가 꿀리는데가 있는 사람이겠죠.

[당연]

확인 하셔야요..특히 피아노는 꼭 전공 선생님께 렛슨 받으셔야 해요..
간혹 다른 악기 전공인데 피아노를 부전공 했다며 피아노렛슨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부전공이 별 다른게 아니라 그 분들 학교 다니면서 체르니나 바이엘 끼고 다니면서
렛슨 받는 경우 종종 있습니다.. 그런걸 나중 졸업후 부전공이라 부르더군요..

[와아..]

저도 이점이 궁금했ㄴ느데 실례가 아니라면 저도 요구해야겠어요

[....]

저 아는 분은 어릴때 피아노 30-40번 치던 실력으로 고졸인데 피아노 레슨했었어요..
세상에 그런일도 있더군요..